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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 추억의 마니, 길복순, 닥터 차정숙, 슬기로운 의사생활, 퀸 샬롯, 브리저튼, 오토라는 남자, Blackpink, 가재가 노래하는 곳 본문
Lou, 추억의 마니, 길복순, 닥터 차정숙, 슬기로운 의사생활, 퀸 샬롯, 브리저튼, 오토라는 남자, Blackpink, 가재가 노래하는 곳
사랑스런 터프걸 2023. 8. 11. 15:10
루
알고보니 엄마는 실력있는 요원,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아들, 손녀와 며느리를 지키려고 아들을 저세상으로..나름 재미있었다. 이웃남자에게 짧은사기치고 그의 바이크를 타고 달아나는 장면은 ㅋ
추억의 마니
마니는 그러니까 주인공의 할매? 입양된 아픔도 어떻게 사라지게 되며, 무척 i 성향의 주인공도 성장하는군.
길복순
육아가 힘들다 이런 소리에 귀 기울이는 나. 안 볼 수가 없네. ㅎㅎ 그냥 동네 사장같았는데 의외로 잔악한 사장이 유일하게 마음을 뺏긴 게 길복순이어서 ㅋ. 엄마가 나라의 요원인줄 아는 딸. ㅎㅎ 근데 차민규의 친동생일까, 그리고 길복순 딸은 누구 딸이여~ 궁금햇
닥터 차정숙
찌그러져 살지만 원래 그게 로망이기도 했던 삶을 살던 차정숙. 20년 전의 꿈을 되찾아 의사가 되기위해 병원으로 나서는데, 남편은 첫사랑과 계속 만나고 있다는 걸 알게되고. 멋진 연하에 훌륭한 의사가 자신을 좋아하지만 혼자가 더 좋은.
남편이 나쁘기는 하지만 왜 나쁘게만 보이지는 않는지.. 스카이캐슬에서 워낙 웃겨서 여기서도 비슷하게 웃겼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원래 20년도에 나왔나본데, 이제야 봤다.
다섯 단짝들이 전공 과가 다 다르다. 그레이 아나토미, 굿닥터 같은 미국 의드를 보다가 한국 걸 보니까 조금 다르기도 했다. 재미있기는 했다.
Queen Charlotte
브리저튼보다 이걸 먼저 봤다. 숀다 잘 썼네~ 실제로 조지3세와 그 부인이었고, 실제로도 15명의 자녀를 두었다고.
주인공의 어깨가 뒤로 쫙 펴진, 진짜 공주의 자세를 하고있다.
Bridgerton
퀸샬롯에서 그토록 매력있고, 올바르게보이던 왕비는 여기선 좀 자기멋대로인 사람으로 나오네. ㅎ 원래 브리저튼이라는 소설을 바탕으로 숀다랜드에서 만든 것 같다. 8남매의 이야기를 모두 하는 게 목표라네. 우선 집안의 큰딸의 결혼이야기 ㅋ 뭐 자꾸 요런저런 장면들이 나오긴 해도 뭐 나름 ㅋ 사랑이야기
그리고, 그 글쓰는 부인의 정체.
아무래도 숀다인지라 흑인들의 비중이 많다. 차갑게 3남에게 구는 결혼한 마리나도 인상적이었다..
오토라는 남자
오베라는 남자를 봤었기 때문에 그다지 다가오진 않았지만.. 자꾸만 방해하는 이웃이 웃기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얘들은 뭔가 달랐는데, 그래 연습생생활도 6~4년은 했고. 영어는 거의 다 잘하고. 로제가 늘 노래해왔던 것도. 리사는 타고났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어려서부터 춤과 노래를 해왔고.
가재가 노래하는 곳
세상에. 너무 좋았다. 깊은 자연 속에서 혼자서 살아가는 거. 혼자서 살아가는 어린아이에 대한 로망이 unfortunate event's에서도 있었는데 여기서도. 물론 마지막은 깊은....충격을 주지만.
자연이 된 주인공이니 가능한 일인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