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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300

큰 쓰레기통을 사라

사랑스런 터프걸 2012. 8. 13. 08:56



큰 쓰레기통을 사라

저자
우스이 유키 지음
출판사
산수야 | 2010-04-19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기만 해도 인생이 달라진다!성공과 기회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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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현재의 자신의 모습과 생활에 100%만족하는가? 이 질문에 예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가?


그런말은 대개 일이 잘 안풀리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에요. 행복한 사람들은 절대 삶에 대해 비관적이거나 나쁘게 말하지 않아요.


어떤 물건이나 인간관계에서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어쩐지 거부감이나 저항감이 생긴다면 애써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이것이 일종의 경고 신호임을 유의하고 앞서 나가거나 발을 담그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어떤 일이든 목표와 기한을 정해 행동하고, 목표는 반드시 종이에 적어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늘 의식하며 살 것.


인생은 스스로 생각한대로 펼쳐진다.


만약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다른 사람들이 뭐라 그럴까? 망하면 어쩌지? 비웃음을 사지나 않을까? 수많은 걱정으로 좀처럼 발걸음이 떼이지 않는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자존심의 산물이다. 이런 걱정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결론이 나지 않는다. 한 발을 내딛기 위해서는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

무엇이 천직인지 모르겠다거나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자기 안에 있는 여러가지 세속적인 욕망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을 효율적으로 못하는 사람일수록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시간은 평등하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아침이면 겨우 시간에 맞춰 일어나 허겁지겁 출근 준비를 한다. 그리고 저녁이면 별 의미도 없는 모임이나 술자리에 참석한다. 다른 사람의 권유로 별다른 목적의식 없이 세미나에 참석한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혹은 밥을 먹으면서 공부를 한다.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서라고 말하겠지만 실은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행동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바로 버려야 할 시간들이다.


부정적인 말은 입 밖에도 꺼내지 않기로 했다. 모든 문제를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것이나 환경 탓으로 돌리는 일도 그만두었다. 괴로울 때일수록 웃자. 하루에 두 번씩 나 자신을 칭찬해주자. 부정적인 감정은 모조리,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몸에서 방출해내자고 결심했다.


주위를 한 번 둘러보라. 일이나 관계 면에서 모두 순탄하게 이끌어가는 사람은 십중팔구 발걸음이 경쾌하고 자세도 반듯하다. 그리고 환하고 밝은 얼굴이 매력적이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보기 좋은 체형을 유지할 수 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심신이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라.


입을 때 기분좋은 긴장감이 생기고 앞으로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만 같은 특별한 기분이 드는 옷이라면 과감하게 지갑을 열자.


옷은 물론이거니와 명함지갑이나 수첩, 볼펜 같이 남의 눈에 보이는 것에는 좀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자.

낡은 명함지갑을 보고 '명함이 저 지경이 될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구나'하고 호의적으로 생각해 줄 사람은 거의 없다. 거래처에서 받은 다이어리나 로고가 새겨진 볼펜을 쓰는 사람을 보고 일을 잘 할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다른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일은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기도 하다.


인간관계와 시간, 세상을 둘러싼 삼라만상 중에 나를 속박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