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scrap 28. 본문
음주에 관한 법률
음주에 관한 법률 제1844호
(1999.1.1 법률 제1844호 전문 제정)제1장 총칙
제1조 (목적) 이 법은 그릇된 음주문화로 인한 국민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음주문화를
적정하게 관리보전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음주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제2조 (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술'이라 함은 알코올을 함유한 액체 중 음용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2. '안주빨'이라 함은 음주량에 비해 안주 섭취량이 과다한 자를 말한다.
3. '주사'혹은 '주정'이라 함은 알코올 섭취 시의 행위가 평상시 행동에 비해 극히 과격하거나
비도덕적이어서 상대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하며 주사가 극히 심한 자들의 무리를 '주사파'라
한다.
4. '먹튀'라 함은 술값을 내지 않으려 하거나 혹은 일신상의 이유로 소리 없이 잠적하는 것을
말한다.
5. '첨잔'이라 함은 술잔에 술이 있음에도 또 다시 술을 붓는 행위를 말하며 일본문화의 잔재로서
이를 행하는 자는 매국노에 갈음할 수 있다.
6. '폭탄주'라 함은 이종(이종)의 술을 2가지 이상 섞어 알코올 흡수량을 인위적으로 극한까지
끌어올린 술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맥주에 양주 뇌관을 장착하여 폭파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반대의
경우도 있다. 막걸리나 소주, 맥주나 소주 등 다양한 전술핵들이 개발되어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
7. '해장'이라 함은 과도한 음주후 속을 푸는 것을 말하며'해장음식'으로는 라면, 콩나물국, 북어국,
선지국 등이 있으며 술로서 해장하는 희귀한 경우도 있다.
8. '와리깡'이라 함은 심야업소의 카드기 미설치로 인하여 주변 옷가게, 식당 등에서 카드를 긋고
술값을 지불하는 것을 말하며 통상 10~20%정도의 프리미엄이 포함되며'탈세조장'의 효과가 있다.
9. '오바이트'라 함은 바둑 대국 후 복기를 하는 것처럼 음주 전후에 먹은 내용물을 재확인하는
작업을 말한다. 겔 상태의 형태로 많이 발견되며 재료여부에 따라 피자형과 빈대떡형이 있다
10. '역배'라 함은 술이 남지 않았다는 표시로 술잔을 들어 머리에 부어 보이는 것을 말한다.
11. '쿠사리'라 함은 대외적으로 상대에게 쪽팔림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
12. '폭주족(폭주족)'이라 함은 한 시간 당 2홉들이 소주 1과 1/2병 이상을 지속적으로 마시거나 음주
시마다 3차 이상의 과다한 폭음을 즐기는 자들을 말한다.제2장 음주방식
제3조 (첫잔 음용)
1. 첫잔을 받을 시에는 지위고하,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두 손으로 공손히 받도록 한다.
2. 첫잔을 받은 후 전완근을 이용, 45도로 손목을 꺾은 후 한번에 털어 넣도록 한다(이하'원샷')
3. '카~'하는 용트림과 함께 상대에게 행복한 미소를 지은 후 술잔을 탁자에 놓고 상대의 원샷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다. 상대가 원샷을 시행했을 때 '역배'를 실시하여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한다.
4. 첫잔을 원샷하지 않을 때는 인권보호법에 의거, 상대가 무시한 것으로 단정하고 냉면그릇에 술을
부어 강제로 복용토록 한다.제4조 (술 따르기)
1. 잔은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도록 따라야 하며 특히 잔이 넘쳐 피 같은 술이 흘렀을 경우 취기가
오른 것으로 판단하고 귀가를 명할 수 있다.
2. 통상 잔은 소주잔을 기준으로 4/5, 즉 두꺼비가 잠수할 정도의 적당량을 부어 원샷을 용이하게
하여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제5조 (안주빨 처리)
1. 안주빨은 금쪽같은 음주 자금을 소진하여 향후 2차 혹은 3차시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안주빨을 세우는 자에겐 즉시 귀가 조치를 명한 후 다음 날 대통령령이 정하는 데로 4대 일간지에
고시하여 만인이 따돌리도록 해야 한다.
2. 다만 미모의 여성의 경우 술자리에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저렴하고 영양 많은 음식(뻥튀기,
새우깡 등)을 먹여 포만감을 통해 안주빨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제6조 (경제적 음주법)
1. 불황기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비용 투입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경제적인
음주방법을 숙지하여야 한다.
2. 경제적인 음주방법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 음주법 시행령 제5조(경제적 음주법)법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음주법은 다음과 같다.
1. 공복 시 독주를 신속히 음용함으로서 장의 적응을 방해한다.
2. 음주 전 각종 숙취해소 음료 또는 우유 등의 섭취를 엄금하고 이의 적발 시 소주 한 병을
빨대로 마시게 하여 타의 모범을 보인다.
3. 적은 양의 알코올로 만취상태에 이르기 위해서는 줄담배를 태워 CO(일산화탄소) 흡입을 통한
뇌에의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알코올과의 시너지효과를 도모하여 조기에 취기가 돌도록
하여야 한다.
4. 음주 직전 땀을 흠뻑 흘릴 만큼의 과도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적당한 노곤함과 장운동의
활성화를 통해 알코올 흡수를 배가하여야 한다.
5. 안주는 되도록 섭취하지 않으며 특히 기름기나 단백질이 많은 영양식품은 피하도록 하여야
한다.
6. 가급적 상호간의 대화를 금하고 음주에만 몰두하여 단시간에 필름이 끊기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7. 적은 양이라도 알코올을 매일 식전 30분 전에 꾸준히 장복하여 간의 회복을 막아 알코올
분해효소가 강화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8. 가끔은 탄산음료나 이온음료를 알코올과 혼용하여 장의 흡수를 돕는다.
9. 음주한 다음날 아침은 되도록 국물이 있는 것을 피하고 식사를 거르거나 냉면, 쫄면, 떡볶이
등 자극성이 강한 식품이나 인공감미료가 듬뿍 담긴 컵라면, 비빔라면 등으로 해장을 하도록
한다. 식사 후 디저트로는 마늘과 생강을 생식하여 입안을 깨끗이하도록 한다.
특히 음주 후 덜 익힌 컵라면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장기 복용하면 눈 주위가 검어지면서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발기불능의 효과와 함께 소주 한 잔에도 같은 양의 히로뽕을 투여한
만큼의 효력을 맛볼 수 있다. 단, 음주 도중 급사하거나 뇌사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10. 음주 후 오바이트가 쏠린다고 느낄 때 과감히 손으로 입을 막아 인내하여 술기운이 대뇌 피질
깊숙이 전이되도록 한다.
11. 야채류, 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엄격히 제한하여야 한다. 변비를 통해 각종
분비물의 체외 방출을 막는다. 숙변에 포함된 알코올 및 각종 독성이 체내에 퍼져 소화기관의
신진대사와 뇌의 활성화를 막아 알코올 분해를 현저히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제7조 (주사파의 분류) 다음 각호의 부류를 주사파로 분류하고 해당 행위의 근절을 도모하여야 한다.
1. 평소엔 간디, 음주 후 터미네이터로 변신하는 자
이들은 평소엔 순한 양이나 음주 시 시시각각으로 열혈남아로 변신한다. 자동차 백밀러, 술집
형광등, 공중전화 유리창 등 기물 파손과 대인 폭행, 자해 등 인적피해를 병행하여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 과감히 방치 후 도주함으로서 자신의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 통상
이런 자들은 다음날 중상을 입거나 경찰서 등지에서 발견된다.
2. 알코올 주입형 껄떡쇠
평소엔'금욕주의'의 최고권위자 서경덕이나 알코올 섭취 시 성욕이 증진되어 발정 난 변강쇠 마냥
엽색 행각이나 성희롱을 서슴지 않는다. 주로 평소 이성에게 따돌림을 받은 자에게서 주로
발견되며 손과 입술 등으로 상대의 몸을 공략하려는 야만적 공격성을 띈다. 이때 살며시 손을
들어 뺨을 때려주면 본래의 모습으로 변한다
3. 몬주익의 영웅형
술에 취하기만 하면 뛰는 자들이 있다. 통상 한 블록 정도를 뛰지만 가끔씩 역전 마라톤을 하는
심각한 경우도 있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한 행동이므로 무시하면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비극적 읍소형
무엇이든 붙들고 운다. 통상 사람들을 붙들고 우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는 버스
바퀴를 잡고 우는 경우도 있다. 즉각 귀가조치를 명하고 다음날 갈구기를 통해 창피함을
유발하여야 한다.
5. 알코올성 수면부족형
얼굴이 발그스레해짐과 동시에 쓰러진다. 당사자가 한정치산자로 변하기 때문에 비교적 피해가
적은 편이나 가끔 벌떡 일어나 술을 권하고 다시 자는 금치산자도 있다 이때는 주방 아주머니에게
참기름 깔때기를 요청하여 잠자는 순간 깔때기를 이용, 해당인에게 술을 100cc정도 투여하면
효과가 있다.
6. 밴댕이 지향성 증후군
평소엔 원대한 마음을 품은 자가 술만 들어가면 밴댕이가 된다. 사소한 농담에 흥분을 하며
논쟁을 마다하지 않는다. 심지어 오바이트 시에 나온 김밥을 보고 자기 몰래 먹었다며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다.
제8조 (주의사항) 여성이 특히 주의해야할 술은 다음과 같다.
1. 매실주
상당히 달콤하며 5년 숙성을 통한 감칠맛이 뛰어나 알코올 특유의 역겨움이 없다. 알코올 도수가
통상 14도 안팎으로 인체흡수에 최적인 알코올 도수와 유사하여 급작스런 취기가 진행되는 관계로
여성을 준식물인간으로 변화시킨다.
2. 와인
근사한 바의 분위기와 달콤한 와인의 유혹은 능히 열녀문을 무너뜨릴 만한 힘을 가진다. 특히
분위기가 무르익은 후 즐기는 와인과 위스키의 폭탄주는 상황을 멜로 영화에서 애로영화로 바꾸는
반전의 묘미를 꾀한다.
3. 술 먹기 게임에서의 벌주
게임을 통해 굳건한 정조의식을 웃음으로 무장 해제시킨 뒤 마시는 벌주는 향후 일어날 천벌에
대한 예고편이다. 특히 바캉스, MT 등 여행으로 풀어진 마음으로 인해 벌어지는 낯선 이들과의 술
먹기 게임은 되돌릴 수 없는 파국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방지책으로 '흑기사 제도'가
있다
4. 레몬소주
상큼한 레몬과 소주가 만나 수녀를 탕녀로 변하게 하는 심각한 흉기가 된다. 다만 널리 보급되어
있어 이미 만행이 공개되어 위험성이 덜하고 비타민C의 다량 함유로 줄담배를 피우는 골초에게
적당한 술이다.제9조 (무전취식)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자를'빈대'라 하고 가택연금10일을 명한다.
1. 계산 시 신발 끈을 매는 경우
심한 경우 묶었던 신발 끈을 푸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워커를 신고 오는 뻔뻔스러운 자도 있다.
술을 마실 경우에는 미리 회비를 받아두어야 한다.
2. 계산 시 화장실에 가는 경우
생리현상이 계산 시 집중되는 일이 연3회 이상 반복될 경우 화장실을 다녀올 때까지 계산을
미루거나 술집사장님에게 화장실 다녀온 사람이 계산할 거라는 귀뜸을 하고 나간다.
3. 술 마시는 도중에 참여한 경우
술 마시는 도중에 참여하였다는 이유로 연5회 이상 회비납부를 거부하며 안주빨을 세우는
자에게는 2차 계산을 명할 수 있다.
4. 무일푼이 고가의 술을 원하는 경우
지갑에 1000원 짜리 몇 장 들고 나이트 가자며 분위기를 띄우는 경우에 지갑을 확인 후'쿠사리'를
주어 행위의 반복을 금하게 하거나 신용카드를 압류하여 계산에 이용한다.제10조 (술병의 용도) 술병은 알코올을 담는 용기로서 뿐 아니라 마이크, 종아리 미용 등 쓰임새가
많으며 때로는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서도 요긴하다. 다만, 플라스틱 재질의 막걸리 통이나
1.8ℓ들이 PET 소주는 제외한다.제11조 (폐인의 조건) 다음 각 호 중 두 개 이상의 항목에 해당하는 자를 '폐인'이라 명하고 양지
마을에 준하는 감호 시설에 수감하여 사회로부터 격리토록 한다.1. 깡소주를 즐기는 자
안주를 먹으면 혀끝으로 느껴지는 술의 참 맛을 알 수 없으므로 소주병을 들고 나팔을 불어댄다.
2. 노가다식 음주법 소유자
노가다식 음주법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막걸리를 먹어야 일을 할 수 있는 경우와 요구르트,
초콜릿 우유 등 각종 유제품만으로도 소주를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오른 경우가 있다.
3. 혼자서 술 먹는 것을 선호하는 자
뭔가 사회에 불만이 많거나 사랑의 실패자에게서 흔히 관찰되며 폐인으로 가는 확실한
지름길이다.
4. 필름이 자주 끊기는 자
필름이 끊기는 것에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과음으로 인해 완전히 끊기는 급성과거단절증의 경우
치유가 가능하나 술을 먹기만 하면 순간순간 끊기는 만성의 경우는 현대의학의 영역 밖이다.제4장 부칙
제1조 (시행일) 이 법은 공포 후 3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제2조 (경과조치) 이 법 시행당시'알코올 중독자'는 이 법의 열람을 금한다.
제3조 (벌칙에 관한 경과조치) 이 법 시행전의 행위에 대한 벌칙의 적용에 있어서는 종전의 사회적
통념에 의한다.
제4조 (다른 법령과의 관계) 이 법 시행당시 다른 법령에서 종전의 규정을 인용한 경우 이 법 중 그에
해당하는 규정이 있는 때에는 해당 규정을 인용한 것으로 본다.
컨 닝
민우네 반 아이들이 수학시험을 앞두고 모두 손을 잡고
반장의 답을 보고 커닝을 하기로 약속했다.
반장 뒤에
앉은 민우가 답을 자신있게 보고 커닝했고,
모든 학생들에게 답 '1092'가 제공됐다.
그러나 시험시간이 끝난 후 모든
학생들이 쓰러지고 말았다.
반장이 쓴 정답은 "log2"였다. <<<
마우스로 긁으세요...
여자 있을때 말 잘하기.
친구들과 결심을 했다.
"야! 이제부터 우리. 서로 말할때 욕설과 음담패설을 하지말자!
우리가 여자 있을때 말을
못하는건! 맨날 이런 얘기만 하니까
정상적인 대화를 못하는거야!
자 결심하고 이제부터
시작!"
"............................."
그로부터 3시간동안 우리는 말이 없었다.
<<< 마우스로 긁으세요...
불챙객
송사리 5마리가 소풍을갔다
한참을 가다보니 송사리가 6마리였다.
그래서 5마리송사리들이 너는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송사리가하는말...
전 꼽사리인데요~? 잇힝!~~ <<< 마우스로 긁으세요...
웃긴 답안지
친구네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문 시간이었따-_-
주관식 시험으로 이런 문제가 나왔따
-------------------------------------------------------
산기슭에 사는 변방새늙은이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 노인의 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너무 태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영감님..말이 없어졌는데 왜 그렇게 여유로우세요?>
늙은이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허허허;; 멀 그리 걱정하나.. 곧 나타나겠지 멀.."
그리고 몇일후 말이 새끼를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의 노련함-_-?에 감탄했습니다
---------------------------------------------------------
질문 > 이것을 사자성어로 뭐라고 하죠?
라는게 문제였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모든 학생들은 대부분
" 새 옹 지 마 "
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4점을 받았겠죠
그러나 우리의 친구는 답을 이렇게 쓰고는-
선생님께 와서 맞다고 해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예.상.적.중 <<< 마우스로 긁으세요...
오드리햅번의 유언
딸에게 남긴 그녀의 마지막 유언...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하루의 한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너자신이 혼자 결코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 부터 복구되어져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 져야하고
병으로 부터 회복되어야하고
무지함으로 부터 교화 되어야 하며
고통으로 부터 구원 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내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내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한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사람을 돕는 손이다.
이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지도를 펴기 바란다.
아마 당신이 알고 있을 중국과 일본 사이에 한반도가 있고 그곳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보일
것이다.
이야기는 이 조그만 나라의 어느 마라토너가 중심에 있다.
이 나라는 지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중국과 일본이라는 두 무력에 의존하는 나라 사이에
서 놀랍게도 2000년간 한번도 자주성을 잃어본 적이 없는 기적에 가까운 나라이다.
그리고 이럴 경우 이 한국인들은 나라 대신에 '민족'이라는 표현을 쓰기를 좋아한다.
어느 여름날 우연히 본 한장의 사진때문에 나는 이 나라, 아니 이 민족의 굉장한 이야기에
빠져들고 말았다.
1936년 히틀러 통치 시절, 베를린에서 올림픽이 열렸고 그때 두 일본인이 1위와 3위를 차지
하였다. 2위는 독일인이었다.
헌데 시상대에 올라간 이 두 일본인 승리자들의 표정...
이것은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슬픈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불가사의한 사진.... 무엇이 이 두 승리자들을 이런 슬픈 모습으로 시상대에 서게 했는
가...
과거도, 그리고 현재도 가장 인간적인 유교라는 종교가 지배하는 이 나라 아니 이 민족은
이웃한 일본인(죽음을 찬미하고 성에 탐닉하는)에 대해 '영리한 원숭이'에 불과하다는 가치
관을 가지고 있으며 불행히도 이 인간적인 품위를 중시하는 자부심 강한 민족이 이 원숭이
들에게 '강간' 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침략, 즉 식민지로 떨어지고 말면서 이야기는 시
작된다.
당시 대부분의 불행한 식민지의 청년들은 깊은 고뇌와 번민에 개인의 이상을 희생하고 말았
고, '손' 과 '남' 이라고 하는 두 청년들 역시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이 두 청년들은 달림으로써 아마도 자신들의 울분을 표출해야만 했는지도 모른다.
이 두 청년들은 많은 일본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마침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을 것이
다.
그리고 달렸을 것이다.
달리는 내내 이 두 청년들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그들은 승리했고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지만 그들의 가슴에는 조국 한국의 태극기(이 국기는 대부분의 나라의 그것이 혁명이라든가 투쟁이라든가 승리 또는 위대한 황제의 문양인데 비해 우주와 인간과 세상 모든 것의 질서와 조화를 의미한다) 대신에 핏빛 동그라미의 일장기가 있었고, 스탠드에 역시 이 핏빛 일장기가 올라가고 있었다.
이때 이 두 청년의 표정이란.... 그들은 깊게 고개를 숙인 채 .... 한없이 부끄럽고 슬픈 얼굴
을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 뉴스를 전한 일본 검열하의 한국 신문 eastasia(동아일보를 지칭하는 듯)는 이 사
진 속의 일장기를 지워버리고 만다. 이 유니크한 저항의 방법,,,
과연 높은 정신적인 종교 유교의 민족답지 않은가.
그런데 일본 정부는 이 신문사를 폐간시키고 만다.
이 우습고도 단순하면서 무지하기까지 한 탄압의 방법이란...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마침내 이 민족은 해방되고 강요당한 이데올로기에 의해 무서운 또 한 번의 전쟁을 치른
후, 한강의 기적 (한국인들은 지구상에서 일본인들을 게을러 보이게 하는 유일한 민족이다)
을 통해 스페인보다도 포르투갈보다도 더 강력한 경제적 부를 이루고 만다.
그리고는 1988년 수도 서울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데 이른다. 불과 50년...
태극기조차 가슴에 달 수 없었던 이 나라 아니 이 민족이 올림픽을 개최하고 만 것이다.
그리고 개막식, 성화를 들고 경기장에 들어선 작고 여린 소녀 마라토너로부터 성화를 이어
받은 사람은 그날 너무나도 슬프고 부끄러웠던 승리자, '손' (손기정)이었다.
노인이 되어버린 이 슬픈 마라토너는 성화를 손에 든 채 마치 세 살 먹은 어린애와 같이 훨
훨 나는 것처럼 즐거워하지 않는가!!
어느 연출가가 지시하지도 않았지만 역사란 이처럼 멋지고도 통쾌한 장면을 보여줄 수 있나
보다.
이 때 한국인 모두가 이 노인에게, 아니 어쩌면 한국인 개개인이 서로에게얘기할 수 없었던
빚을 갚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극적이게도 서울올림픽 도중에 일본 선수단은 슬픈 소식을 들어야만 했다.
쓰러져 죽음을 기다리는 히로히토 일왕의 소식....
한국인들의 종교 유교는 인간, 심지어는 죽은 조상에게까지 예를 나타내는 종교이다.
이 종교의 보이지 않는 신이 인류 역사상 예수나 석가도 해내지 못한 기적을 일으킨 것이
다.
나는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기를 바랬다.
이처럼 굉장한 이야기가 이대로 보존되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집념과 끈기, 그리고 폭력과 같은 단순함이 아닌 놀라운
정신력으로 그들이 50년 전 잃어버렸던 금메달을 되찾고 만 것이다.
서울 올림픽이 끝나고 4년 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이라고 하는 '손'노인과
너무나 흡사한 외모의 젊은 마라토너가 몬주익 언덕에서 일본과 독일의 선수들을 따돌리고,
마침내 더 이상 슬프지 않은, 축제의 월계관을 따내고 만 것이다.
경기장에 태극기가 올라가자 이 '황' 은 기쁨의 눈물과 함께 왼쪽 가슴에 달린 태극기에 경
의를 표한다. 그리고는 스탠드로 달려가 비극의 마라토너 '손' 에게 자신의 금메달을 선사하
곤 깊은 예의로서 존경을 표한다.
'황' 을 가슴에 포옹한 '손' 은 말이 없다.
나는 이 이야기를 접하고는 인간에 대한 신뢰에 한없이 자랑스러움을 숨길 수 없었다.
인간이란, 이 한국인 아니 이 한국 민족처럼 폭력과 거짓과 다툼이 아니라 천천히 그러나
불굴의 의지로서 자신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그것이 비극적인 눈물로 시작된 역사일지라도 환희와 고귀한 기쁨의 눈물로 마
감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상 어느 민족도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과 국가와 민족의 존엄을
이 한국인 아니 한국 민족이 보여주지 않는가.
도서관에 달려가라, 그리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시상대에 선 두 한국인의 사진을
찾아라...
당신은 그 순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간이 될 것이다.
몸값 올리기 방법
◆업무 외 시간을 투자하라
내 분야에서 일인자가
되겠다는 각오로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야 한다. ‘어떻게(how)’에 길들여진 기술자가 아니라 ‘무엇(what)’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전문가가
돼야 한다. 근무 시간 이후 시간을 쪼개 자격증을 획득하거나, 전문가들이 모이는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주·야간 대학원 과정에 다니는 것도
좋다.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 언제든 고용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현 직장에 최선을 다하라
경력개발의 80%는 현 직장의 업무를 통해
이뤄진다. 현재 직장에서 최대한 성과를 내고, 그 사실을 회사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야 한다. 이러한 평판 관리는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토대가
된다. 이직을 하는 경우, 회사는 지원자의 대인관계와 경력, 실적 등을 전(前) 직장에 조회해 보는 경우가 많다.
◆업무 성과를 객관적 자료로 관리하라
자신의 실적을 수치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현재 또는 전 직장에서 기여한 공로 등을 평가해서 객관적 자료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 특히 성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이런 데이터를 이력서와 함께 첨부해 제출하면서 보다 높은 연봉을 제시하면 다가오는 기업이 많을 것이다. 3개월이나 6개월마다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휴먼 네트워크를 잘 관리하라
기업 경영에서 ‘좋은 관계’는 ‘좋은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맥이 넓은 사람은 대접 받게 마련이다. 넓은 인적 네트워크는 경험과 정보를 얻는 데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이직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인맥을 만들 때는 많은 분야에서 그저 아는 사람이 아니라 경력과 관련해서 목적성을 갖고 해야 한다.
◆잦은 이직은 피하라
이직은 충분한 준비가 바탕이 돼야 한다. 자신의 몸값을
높인다는 이유로 연수나 유학을 위해 함부로 사표를 쓴 뒤 현업에 다시 돌아오면 감각을 회복하기가 간단치 않다. 진정한 프로는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급한 마음에 쉽게 취업을 결정하면 결국은 다시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작은 이직 경력만 남는다.
◆영어는 기본이다
30대 중반에 영어로 발표를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연봉은 최소한 1000만원은 될 것이다. 개척하는 자만이 몸값을 높일 수 있는 게 현실이다.
◆아침형 인간이 되라
교육장과 강의실에서 맨 앞줄에 앉는 사람과 둘째 줄에
앉은 사람의 능력이 같을 수 없다. 출퇴근 시간이 다른 것만큼 인생의 품질이 달라진다.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려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 그리고 억대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남들보다 적게 자고, 바쁜 시간을 쪼개 한 달에 책 두세 권 이상을 읽는
부지런함이다.
◆자신감을 가져라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는 직장인이 인정받는 시대다.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인정하고 수정해야 하며, 잘 하는 부분은 더욱 계발한다. 현재 성과에 도취되지 말고, 10년, 20년 후를 꼼꼼히 기획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학연과 지연 등을 과감히 버리고 “오로지 능력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현실을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