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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食

효자동 레시피

사랑스런 터프걸 2014. 3. 31. 12:42



효자동 레시피

저자
신경숙 지음
출판사
소모 | 2009-10-05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음식은 따뜻한 소통입니다. 사람과 음식, 그리고 효자동에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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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초록색의 단단하고 싱싱한 것을 구입해서 신문지로 싼 다음 실온에 두고 익히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의 색이 점차 검게 변하고 꼭지를 흔들었을 때 떨어질 듯하면 충분히 익었다는 신호다. 시간이 없어 숙성된 아보카도를 사면 속이 검게 변해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사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주인이 없어도 직원들이 주인과 똑같이 할 수 있어야 한다.

2. 이런 일이 있다고 직원들을 나무라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오히려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실수연발에 미안해 어쩔 줄 모르는 나를 오히려 위로해주고 용기까지 북돋아준 분들을 종종 떠올리게 된다. 그런 모습이 삶의 여유라고도 생각되었다. 그 날 이후로 나 역시 상황이 나쁘다고 화를 내는 대신 그 상황을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꾸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고기는 굽기 30분 전에 실온에 두어야 구웠을 때 맛있는 스테이크가 되기 때문이다.


고기는 여러 번 뒤집지 않아 육즙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