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万病を治す冷えとり健康法만병을 고치는 냉기제거 건강법 본문

책/食

万病を治す冷えとり健康法만병을 고치는 냉기제거 건강법

사랑스런 터프걸 2015. 2. 16. 09:30




만병을 고치는 냉기제거 건강법

저자
신도 요시하루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2-04-27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원인을 알 수 없는 각종 질환은 '냉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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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암(종양)은 기가 꼬인 것이라고 말한다. 기가 꼬인다는 것은 사소한 일에 걱정을 하거나 신경질이거나 머리속이 혼란스러운 상태다.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않으면 육체적으로도 이상해진다는 뜻이다.


인간은 열 살 무렵까지는 체내의 독을 배출해내는 힘이 강하다. 약간의 단 것을 먹어도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그 독을 곧 내보내려고 한다. 그래서 어린 몸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목욕탕에서 나오면 따뜻한 바닥 위에서 곧 양말부터 신고 아랫도리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허리 아래로는 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한겨울 복장을 하고, 반대로 허리 윗부분은 여름에 가까운 복장이 좋다. 한여름에도 발목 아래로는 한겨울 같이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양말을 최저 네 켤레 신는다는 원칙은 24시간, 하루 종일 지켜주어야 한다. 양말을 벗는 것은 욕탕에 들어갈 때 뿐이다. 잠잘 때도 신고 잔다.


얼핏 견직은 얇아보이지만 보온성은 대단히 강하다.


또 마음이 비뚤어지면 발바닥이 차진다. 제 1장에서 설명했듯이 마음이 삐뚤어져서 냉기가 발생하면 자연치유력이 손상되고 감각이 흐트러지면서 건강에 해로운 일을 좋아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집은 크게 네가지로 분류하여 오만, 냉혹, 이기, 탐욕으로 나누는데, 각각의 경우에 대응하는 내장이 있다.


오만이란 거만하게 군다는 뜻이다. 사람을 내려다보는 것, 다른 사람에게 내려다보이기 싫다고 허세를 부리는 것도 오만이다. 그런가하면 부끄럽다는 생각도 오만에 속한다. 이러한 꼴을 하고 있으면 부끄럽다는 것 역시 사람에게 내려다보이기 싫다는 마음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또 감사하지 않는 것도 오만이다. 저 사람 나이에 이 정도의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섬기고,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오만에 들어간다.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에서 오만과 비굴함은 표리일체란 것을 알 수 있다.
오만인 경우에는 간장, 담낭 계통의 혈관이 수축되면서 그 주위에 병이 생기기 쉽다.


냉혹이란 자기의 편의만을 생각하고 타인에 대한 고려가 없는 것으로, 이것은 심장과 혈관계통을 쉽게 손상시킨다.


안락하게 있고 싶다, 움직이는 것이 싫다는 마음이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배가 고프면 곧 시장함을 느껴 바로 먹는다.
이기적인 사람은 과식하기 쉽고, 그 때문에 소화기를 쉽게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탐욕이란 욕심이 많다는 것이다. 이것에는 돈과 물건에 욕심을 내는 것 외에도 자신이 기울이는 노력이나 능력 이상의 것을 탐내는 것까지도 포함된다. 예를 들어 자기는 놀고있는 주제에 아이는 어떻게 해서라도 좋은 학교에 넣어야겠따든가 하는 욕심 같은 것이다.


불안, 망설임 등의 정신적 스트레스 역시 새로 냉기를 만들어 독을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슴 밑만 탕에 담근다(팔은 담그지 말 것). 20~30분 있으면 땀이 나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이 방법이면 목욕 후 한기를 느끼지 않는다.


신발은 가능하면 농구화처럼 발목까지 감싸는 형이 바람직하다.


색깔과 형태는 각자의 취미에 따라 다르지만 복장의 3원칙에 따라 양말을 많이 신고 복사뼈까지 오는 부츠를 신고 있다. 내의를 입고 바지를 입은 다음, 그 위에 긴 스커트를 입는다. 대신 윗도리로는 소매없는 셔츠나 블라우스 한 장이다.


적극적으로 손목을 차게 하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목면이나 비단 조각을 조금 물에 적신다음 그것을 팔에 두른다.
이 방법만으로도 여름을 상당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발밑을 착실히 감싸주기만 하면 전기온돌, 전기방석, 전기모포 같은 난방기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추위를 느끼지 않게 된다.


자기 본위를 버리면 감정의 파도가 일어나지 않는다. 아무리 어려운 일에 당면해도 그것을 거름으로 자신이 발전한다고 생각하게 되므로 화 낼 일도 줄어든다. 오히려 자기가 무언가를 하려고 속태울 때보다 훨씬 일이 잘 풀린다.


..누군가로부터 지도령 혹은 수호령이라는 것이 있어서 지도령은 그 사람의 일에 대해 지도해주고, 수호령은 일상 생활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존재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 뿐 아니라 가정과 직장에서도 서로를 구박하고 윽박지르며, 그럴듯한 말로 자기의 입장을 강요함으로써 어린 마음을 짓밟고 삐뚤어지게 만드는 부모와 교사들이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