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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 유키코 - 적게 소유하며 살기, 사지 않는 습관, 수납 다이어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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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 유키코 - 적게 소유하며 살기, 사지 않는 습관, 수납 다이어트

사랑스런 터프걸 2015. 3. 8. 11:19

적게 소유하며 살기

저자카네코 유키코, 가네코 유키코 지음출판사부즈펌 | 2013-09-16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무엇을 소유하는가‘보다 ’무엇을 소유하지 않는가‘가 당신을 더...

 

 

너무 많은 물건을 갖지 않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게 있으면 다른 건 필요없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물건, 좋아하는 물건과 생활하는 것이다.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물건들을 항상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지고 치유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마음 속 만족도를 항상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 시시한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거나 마음 속 빈틈을 메울 필요가 없어진다.

밖에서 아주 조금 욕심이 나는 물건을 봐도 '집에 그게 있으니까 필요없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들

1일 섭취 칼로리는 1만kcal에 달하며, 이는 성인 남자의 필요섭취 칼로리의 4~5일 분에 해당한다.

 

사람들은 다들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의향은 없다.

 

리바운드 현상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다이어트나 정리가) 생활 습관으로 뿌리 내리지 못했다.'일 것이다.

 

생각날때마다 자세를 바로한다.

옷을 잠깐 놓아둘 때는 반드시 개어서 놓는다.

집에 돌아오면 가방과 외투를 정해진 장소에 건다.

앞으로 1년 간 입지 않을 것 같은 옷을 처분한다.

수선하고, 수선이 불가능할 것 같은 옷은 처분한다.

사용하지 않게 된 액세서리를 처분한다.

10년 이상 사용한다는 전제를 두고 산다.

2개월에 1번 홈 파티를 연다.

플리마켓에서 쉽게 물건을 사지 않는다. (싸고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 사지 않는다.)

 

처분할 것. 입어도 즐겁지 않은 것.

의상관리를 잘 하는 모델이나 연예인들은 유행하는 옷을 계속 바꿔가며 입지만, 한 번 입은 옷은 재빨리 되팔기 때문에 드레스룸의 옷은 항상 일정량이 유지된다고 한다.

 

어떤 물건이든지 살 때 혹은 받을 때에 '이걸 처분할 때 어떠한 수고가 들 것인가'를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쓸데없는 물건을 집 안에 들일 확률이 확 줄어든다.

 

가구는 고급품을 사거나 없이 지낸다.

좋은 소재로 정성껏 만들어진 튼튼한 가구라면, 몇 년 사이에 질릴 리가 없다. 튼튼하고 재질이 좋기 때문에 쓸수록 좋은 느낌이 나게된다.

 

식빵에 치즈나 햄 등 재료를 넣고 오븐시트를 깐 프라이팬에 얹어, 그 위에 무게가 나가는 냄비를 올린 뒤 누르면서 구우면, 전용 메이커로 만든 것과 비슷한 형태의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무엇을 가장 가지고 싶은지.

어떤 걸 가장 하고싶은지.

그걸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우선순위를 매긴다는 것은 필요한 것을 위해 불필요한 것을 버린다는 뜻이다. 즉, 정말로 가지고 싶은 것을 손에 넣기 위해 그 이외의 물건은 포기한다.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기위해 그 이외의 것은 포기한다는 것이다.


사지 않는 습관

저자
가네코 유키코 지음
출판사
올댓북스 | 2014-11-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부자가 되어 풍요로운 인생을 즐기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
가격비교

 

여행은 계획할 때가 가장 즐거운 법이야. 조금 귀찮지만 지금 하는 일을 잠시 뒤로 미루고 여행가이드를 보면서 계획표를 작성하는 게 좋아.

스스로 여행을 준비하는 덕분에 그녀는 여행 갈 때마다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을 충분히 만끽한다. 여러가지를 직접 조사하고 철저히 준비하다보니 성수기에도 할인을 받는다고 한다. 쉽게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더 저렴하고 알찬 여행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절약 분야의 전문 저술가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절약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러자 즉시 대답이 돌아왔다.

외식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손수 요리하지 않고 돈으로만 먹는 문제를 해결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뉴욕에서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는 유대인 상인들은 자식에게 일을 가르칠 때 가진 것 중에 가장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만을 매일 보여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하면 훗날 자식이 가업을 이어 다이아몬드를 다루게 되었을 때 질 나쁜 다이아몬드를 한 눈에 알아본다고 한다. 

물론 매일 고급음식만을 먹을 수는 없겠지만 정말 좋은 음식에 대해 알고 있어야 위험한 음식이나 질 낮은 음식이 앞에 나타났을 때 머릿속에서 경보가 울리지 않을까?

직접 요리하면 생활 수준이 한층 높아진다.

 

데친나물요리

소송채나 시금치를 물에 씻어 4~5cm로 썬다.

랩으로 둘둘 말아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 정도 가열한 뒤 찬 물에 헹군 후 물기를 뺀다.

물에 희석한 간장을 뿌리고 가다랑어포를 올린다. 손으로 김을 찢어올려도 좋다.

 

종류가 많지 않더라도 최대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면 된다.

 

그녀는 항상 잘 다림질 된 옷을 입었기에 새 제품이 아니어도 말쑥해 보였다. 신발도 가방도 깔끔한 상태여서 평상 시 철저히 관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멋쟁이가 아닐까? 

 

자연을 느끼며 생활하면 사람은 각기 다른 존재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다 함께 죽음으로 향하는 매우 평등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나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깨닫게 된다.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제한적이라면 더욱 더 마음에 드는 물건만을 구매해야 한다. 모처럼 찾아온 구매기회를 쓸모없는 물건을 사서 날리지 않으려면 꼭 필요한 것과 정말 원하는 것을 항상 생각해 두어야 한다. 그러면 쓸모없거나 별로 원하지 않는 것은 구매 대상에서 자연히 제외된다. 그리고 원하는 대상을 하나 둘 씩 계속 그려나가다 보면 정말 가지고 싶은 것만이 남게된다. 현실적으로 가지고 싶은 모든 것을 살 수 없으므로 자신의 욕망이 정리되기 때문이다.

 

유통과정이나 신선도를 생각했을 때 거주지와 가까운 산지를 고르자.

모든 첨가물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섭취하는 화학약품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옷 중에 아이들에게 물려줄 만한 옷이 얼마나 있을까? 한 번 생각해 볼 문제다.

 

원목가구는 고가이지만 합성수지나 합판으로 만든 제품과는 달리 오래될수록 색이 깊어지고 광택이 나서 아름답다. 따라서 시간이 흘러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집 안에서 사용할 물건을 살때는 그 물건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때, 쓰지 못하게 되었을 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형태가 단순하고, 색상이 튀지 않으며, 디자인이 응용하기 쉽고, 분해하기 쉬워야 한다.

 

버리는 일은 에너지가 꽤 소모되는 작업이므로 마음에 안 드는 물건은 처분되지 못한 채 집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기도 한다. 그러면 몇 년이고 집 안에서 마주하며 바라보게 될지도 모른다.

구매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물건을 고르자. 사지 않는 생활에서 의식주를 제외하고 구매의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아름다움이다.

 

패션 스타일리스트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본인의 의상은 어떤 식으로 구매하십니까?

꼭 혼자서 사러 갑니다.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옷은 그냥 보는 것과 입었을 때 보는 것이 완전히 달라요. 평면인 상태에서는 모르는 차이가 몸이라는 입체를 만나면 확 드러나서 비로소 정말 어울리는지 아닌지 알 수 있지요. 그러니 꼭 입어봐야 합니다. 본인에게 꼭 맞는 기성품은 거의 없으니 맞는 곳을 구하려면 다양한 매장을 돌아다녀야 해요. 그런 일에 다른 사람과 동행하기는 힘드니 혼자 갈 수 밖에 없어요.

대부분 친구와 함께 옷을 사러 가서 이건 어떠냐고 물어보죠? 그런 식으로 옷을 사면 옷장에 안 입는 곳이 가득하게 됩니다. 아무리 친해도 친구는 친구고, 옷을 입는 건 자신입니다. 걷다 지쳐서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을 진실로 받아들이면 안돼요.

 

구매할 예쩡이라면 직원과 충분히 대화한 뒤 결정하자. 대화를 나누는 동안 친해지면 특별히 좋은 물건을 골라줄 수도 있다.

 

돈은 버는 것보다 그 돈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대대로 부자인 집안에는 반드시 가훈(철학)이 있다. 

돈을 쓰는 행위인 구매를 할 때 무엇보다 철학이 요구된다.

 

사지않는 생활을 한다고 해도 우리는 돈 없이 살지 못하므로 계속 일을 해야 한다. 그러나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사지 않는 습관을 실천하면서 어떻게 일해야 할까? 

일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 자체를 즐겨야 한다. 

일하는 데 가치를 발견하고,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 

즐겁다고 느끼는 일을 해아한다.

 책제목 :(깔끔하고 심플하게 사는 비법) 수납 다이어트가네코 유키코 지음 ;주부의벗사 편저 ;김정명 옮김 SJ소울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