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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食

강한나 -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사랑스런 터프걸 2015. 4. 29. 10:37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저자
강한나 지음
출판사
브레인스토어 | 2013-12-06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채소 강국’ 일본에서는 어떻게 채소를 먹고 있을까 제대로 맛나...
가격비교

좋은 궁합:
고구마+김치
감자+우유
가지+식물성기름
샐러리+사과
우엉+더덕
부추+돼지고기
시금치+조개
배추+무(가열하면 무 안의 살아있는 효소가 파괴되니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파슬리+식용유
사시미+생강
토마토+브로콜리, +양배추(세계3대 장수식품), +대파
오이+양마, +옥수수, +시금치
양파+토마토, +무, +양배추, +수박
가지+옥수수, +호박, +완두콩

나쁜 궁합:
소고기와 고구마: 유효성분 섭취방해
시금치와 멸치: 칼슘 흡수율 저하
토마토와 피망, 오이, 감자, 가지
오이와 당근(Vit.C파괴), 무, 호박
양파와 파, 와사비
가지와 감자, 피망, 고춧가루, 토마토

죽순은 고혈압 환장게 효능이 뛰어난데, 나트륨 흡수를 통제하는 작용이 뛰어나 고혈압과 심장질환 등의 치료에 쓰인다.

슈퍼푸드:
귀리, 연어, 브로콜리, 블루베리, 아몬드, 요구르트, 오렌지, 단호박, 밤콩, 케일
귀리, 연어, 브로콜리, 블루베리, 견과류, 레드와인, 토마토, 시금치, 마늘, 녹차(기존에 내가 알던 거)

양배추 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도 이 케일을 개량하여 재배한 채소
케일은 기름과의 궁합이 무척 좋다고 한다.

감자의 경우는 사실 토마토류에 속함
고구마는 추위에 약한 작물이다.

환절기가 되면 감기나 독감 등의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네바네바 채소를 많이 먹는 - 마, 낫토, 미역, 다시마, 알로에, 오쿠라, 모로헤이야(황마)

제철 채소
1 - 우엉, 더덕
2 - 우엉, 더덕, 연근, 당근
3 - 달래, 냉이, 씀바귀, 취나물, 더덕, 쑥
4 - 달래, 냉이, 씀바귀, 취나물, 두릅, 죽순, 아스파라거스
5 - 취나물, 두릅, 양배추, 양파
6 - 부추, 오이, 샐러리
7 - 부추, 열무, 도라지, 가지
8 - 열무, 오이, 도라지, 고구마, 감자, 깻잎, 풋고추, 참나물
9 - 고구마, 감자, 버섯, 옥수수, 토란, 은행
10 - 고구마, 버섯, 무, 늙은호박
11 - 무, 늙은호박, 배추, 파, 브로콜리
12 - 무, 늙은호박, 배추

오이, 양상추, 마, 무 등은 생으로 먹는 게 훨씬 좋다. 반면 당근, 연근, 토마토, 가지, 단호박, 파프리카, 부추, 브로콜리, 시금치 등은 따뜻하게 조리해서 먹는 게 좋다.

샐러리 자체에 짭쪼름한 맛이 있기 때문에 채소의 소금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Bagna Cauda(따뜻한 소스) - 마늘5쪽, 우유150ml, 생크림 100ml 약불 보글보글->5분. 앤초비25g 넣어/ 오이, 파프리카, 생 무, 당근, 배추, 적배추, 토마토 찍어먹기

gazpacho(차가운 수프) - 슾인 남부지방인 안달루시아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 40도가 웃도는 한여름 더위에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 먹던 음식. / 토마토2, 오이1/2, 피망이나 파프리카 1/2, 양파1/8, 물100을 갈아 레몬즙이나 와인1.5, 올리브오일 1, 소금1/2t 넣고 갈아

생과일주스는 물과 설탕을 배합하거나 요구르트 등을 첨가하잖아요. 하지만 그린 스무디는 채소를 중심으로 하되, 과일만 추가하는 게 원리예요.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된 칼륨을 통해 몸 속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 아침공복에 실온으로 해서 마시기.
케일, 청경채, 당근+제철채소+과일
ex)케일, 청경채, 당근+아스파라거스, 수박, 복숭아 / 케일, 청경채, 당근+사과, 토마토, 멜론

두유는 몸을 차갑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차가운 두유를 그냥 마시는 것보다, 따뜻하게 해서 마시거나 요리에 사용하는 게 좋아요.
물론 음료용 두유가 아니라,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조제 두유를 넣어야 해요.

고혈압 환자의 경우, 매일 토마토를 1~2개 이상 꾸준히 먹으면 혈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단, 토마토는 성질이 차가운 채소이기 때문에 속이 냉하거나 장이 안 좋은 사람은 불을 가해 조리해 먹는 것이 훨씬 좋다.

교토 사람들은 두부와 채소절임이 없으면 밥을 먹을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두부와 채소절임을 좋아해요.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달리 채소와 과일을 50도 따뜻한 물에 씻으면 채소와 과일 등의 세포에 수분이 흡수되는 놀라운 현상이 생기게 된다.
일본의 온천마을 사람들은 따뜻한 온천물에 식재료를 씻는데, 이렇게 씻은 식재료로 얻는 효과가 많았다는 사실
50도의 물로 채소를 씻은 뒤 바로 먹지 않고 당분간 냉장고에 넣어둬야 그 신선도가 유지된다.

미소시루에도 토란을 넣을 정도로 일본 사람들은 토란을 좋아한다.
토란은 사실 탄수화물이 주성분인데, 토란에 함유된 천연 멜라토닌 성분이 수면을 유도해 불면증 치료에 약으로 쓰인다.
그 밖에 토란에는 수산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토란의 껍질을 맨손으로 손질하면 가려움증에 걸릴 수 있다. 꼭 장갑을 끼고 손질하도록 하자.

오가닉 채소를 먹을 때에는 식초나 베이킹소다 등으로 깨끗하게 채소를 씻어주는 것이 좋다.

자연재배채소는 농약과 화학비료는 물론 유기비료까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채소를 심고 기른다.
오로지 땅과 자연의 힘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방식인 것이다.

태국요리의 경우는 모든 음식에 팍치(고수)를 넣는 특징이 있다.
몸 안의 세균 번식을 막아.
세균 번식이 쉬운 덥고 습한 동남아시아에서는 이 팍치를 귀하게 여기지 않을 수가 없다.
팍치는 따뜻한 채소이기 때문에, 오장육부를 편하게 해 줄 뿐더러 고혈압 환자의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다.

베트남 요리를 대표하는 것은 팍치와 숙주인데, 팍치가 따뜻한 성질인 것에 반해 숙주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팍치와 숙주는 함께 먹으면 몸 속의 중화작용을 도와준다.

인도 사람 중 65세 이상의 고령자 가운데 치매 환자 비율이 1%에 불과하며, 암의 바생율도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한다.

페루어로 곡물의 어머니.
퀴노아는 곡식 중에서 유일하게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단백질은 육류와 라이벌 관계를 가질 정도로 다량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