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가와시마 아키라- 따뜻한 몸 만들기 본문

책/食

가와시마 아키라- 따뜻한 몸 만들기

사랑스런 터프걸 2015. 10. 4. 12:02




따뜻한 몸 만들기

저자
가와시마 아키라 지음
출판사
아주좋은날 | 2009-11-04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체온' 관리로 소아비만에서 암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가격비교

평균체온을 높이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을 꼽으라면 단연 탕파다.

신체 내부 장기의 체온을 이르는 심부체온은 38도가 이상적

한방에서는 몸이 기, 혈, 물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기는 생명의 에너지

물을 마실 때 몸에서 필요 이상으로 열을 빼앗지 않도록 상온의 물을 마실 것을 권한다.
옛날 사람들은 물이나 식재를 자연상태 이상으로 차게 먹지 못했다.

요즘에는 식재에 함유된 비타민이나 미네랄 자체가 하나같이 줄어서 대사에 필요한 물질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1950년대와 2000년대의 식품 성분표를 확인해보면 그 차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데, 예컨데 당근의 카로틴은 1/10로, 샐러리의 비타민C는 1/4정도로 줄었다.
그래서 나는 천연성분에서 추출한 멀티 비타민, 미네랄을 보조식품으로 이용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20km 이상의 거리를 자전거로 통근하는 사람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람의 혈액은 평균적으로 1분 간 온몸을 한바퀴 돈다. 따라서 최저 10바퀴를 도는 시간인 10분, 되도록 30분 정도 담궈야만 몸 깊숙한 곳까지 따뜻해지고, 신장기능이 높아져서 노폐물도 쉽게 배설할 수 있다.

몸을 담그고 있는 시간은 몸이 다시 차가워질 때까지의 시간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을 기억해두고 입욕을 마친 후에는 몸이 식기 전에 곧장 이불 속으로 들어가자.

40~42도의 온수에 몸을 담그면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는데, 이는 잠들어있던 뇌를 가뿐하게 깨워주므로 아침에 효과적인 목욕법이다.

휴대용 난로 붙일 곳 1. 미골 2. 견갑골 사이

엉덩이는 큰 근육으로 이루어진데다 지방이 잔뜩 축적되어있다. 따라서 깊숙한 부분까지는 좀처럼 따뜻해지지 않으므로 넓적다리에 땀이 나면 우선 엉덩이로 탕파를 옮기고 번갈아가며 따뜻하게 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손끝, 발끝이 차갑다고 해서 그 부분을 덥혀도, 말초 부위에는 혈액흐름이 적기 때문에 따뜻한 피가 온 몸에 전달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상박부를 따뜻하게 하는 편이 효율적.

젖은 수건을 꼭 짜서 전자레인지로 1~2분 데운 후 목과 어깨에 걸쳐두면 목이나 어깨의 결림증상이 한결 완화된다.

혈관이 모이는 손목까지 문질러 씻으면 긴장을 덜고 혈액흐름을 촉진할 수 있다.
사람의 신체부위 중에서 목이라는 글자가 붙은 곳에는 혈관이 노출되어있다.

계피를 곁들인 밀크티

탕치를 목적으로 온천을 찾는다면 3주 정도 머무르는 것이 이상적이다.

아파서 굽히기 힘든 무릎을 따뜻하게 하면 열자극단백질heat shock protein이 생성되어 상처의 근원인 세포이상을 감지하고, 그것을 원래상태로 되돌림으로써 통증을 근본에서부터 완화해준다.

알레르기나 면역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찬 음료를 삼가야한다. 차가운 것은 장 속에서 해로운 균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