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ka Luukkonen - マイタイム마이타임, buddhan hipaisu휘바 핀란드

 

오롯이 내가 되는 시간, My Time(마이타임)

핀란드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모니카 루꼬넨이 전하는 35가지의 마이타임 실천방법. 세계행복지수 1위(2019)로 꼽힌 핀란드. 핀란드인들은 직장인, 아내, 엄마 등 역할에서 벗어나 오롯이 ‘내가 되는 시간’ 마이타임(My time)을 통해 삶의 균형을 찾아나갑니다. 이 시간을 잘 보내면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도 행복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

모니카 루꼬넨

출판

북커스

출판일

2020.02.20

회사는 내 인생을 통째로 바칠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원이 한 명 부족하다 한들 회사는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 가족은 어떤가요. 여러분이 없으면 절대 잘 돌아갈 리 없습니다. 
또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과 회사에 충성심을 가지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혹사시키지 않기 위해서 몸과 마음의 병에서 몸을 지켜내는 것도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하루 24시간을 3등분해 8시간은 노동, 8시간은 가족, 나만의 시간 갖기, 강좌듣기, 통근시간 등, 나머지 8시간을 수면시간으로 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핀란드에서는 다른 사람은 신경쓰기 전에 먼저 자신부터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즉 누구도 나를 보살펴주지 않으니까 나는 내가 스스로 챙겨야 할 책임이 있따라는 의미이지요. 자신을 먼저 보살피고 챙기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 경우는 summer cottage에 가면 거의 모든 시간을 야외에서 보냅니다.

자신만의 피로회복법을 고안해 미리 만들어둡니다. 정작 심각하게 피로가 쌓였을 때는 방법을 생각하려고 해도 떠오르지 않으니까요.

항상 늘어지는 업무 또는 집안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나요?

물건을 제외하고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것에대해 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진정한 심플라이프, 휘바 핀란드 국내도서 저자 : 모니카 루꼬넨(Monika Luukkonen) / 박선형역 출판 : 북클라우드 2017.06.01 상세보기

주변에 물건이 넘쳐나고 많은 옷들에 둘러싸여 사는 사람을 보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옷으로 겉을 꾸며서 부족한 자신을 숨기고 보호하는 것처럼 보인다.

건조기를 쓰면 옷이 금방 해지고 쓸데없이 전기를 낭비하게 된다. 그래서 베란다나 욕실에서 자연건조를 시킨다. 다행스럽게도 핀란드는 건조한 기후인데다 욕실에도 난방시설이 갖춰져있어 간단한 빨래는 건조가 가능하다.
무향세제를 사용한다.
자연의 공기냄새 이외에 옷에 인위적인 다른 향은 필요치 않다.
세탁소가 많더라도 옷에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걸 싫어해서 이용하는 일이 거의 없다.
핀란드 정부기관과 구청의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다른 기업들도 대개 같은 근무시간을 취하고 있다.
한 번 뿐인 소중한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인생지침을 가져야한다. 내 인생의 지침은 솔직한 것과 정직한 것이다. 솔직하다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아무리 불안하고 어렵더라도 그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을 말하고, 정직하다는 것은 거짓말을 해서 자신을 좋게 포장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불쾌한 일이니 차라리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드러내자는 것이다.
나는 아보카도, 오렌지, 레몬, 라임, 자몽 등을 직접 길러서 먹는다.
직원이 있는 집에서는 정원에서 식물을 많이 기르는데, 대개 블랙커런트나 블루커런트와 같은 베리나무를 기른다.
직장 내 상하관계가 없어서 사장, 임원 구분없이 모여서
이런저런 사소한 대화를 한다.
무엇을 하든 내가 하고싶어서 한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