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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600

여행사진 무작정 따라하기

사랑스런 터프걸 2017. 11. 8. 13:42
여행사진 무작정 따라하기
국내도서
저자 : 정윤희
출판 : 길벗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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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익은 카메라가 아니라면, 출발 전까지 매일 촬영하면서 익혀두세요. 짐싸는 것부터 기록해두면, 여행사진이 풍성해져요.

평소 쇼핑할 때 득템하는 패브릭 파우치를 따로 모아두었다가 쓴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카메라의 거울부분을 생략해 무게와 부피 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카메라입니다.

촬영리스트를 일정과 함께 만들어보세요.

수시로 렌즈를 청소해 줄 에어블로어나 극세사천을 휴대하고 항상 렌즈청결에 신경써주어야 얼룩진 여행사진을 원천봉쇄할 수 있어요.

현지 관공서나 경찰서에서 사고 증명서나 도난 증명서를, 병원에서는 진단서나 처방전 혹은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와야 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리튬배터리
트렁크에 넣어 부칠 수 없고, 반드시 기내에 가지고 타야합니다.

한쪽 코너에 최대한 몸을 밀착해
룸전경을 찍었다면, 이제는 한 부분씩 살펴 디테일 컷
욕실전경, amenity

호텔 레스토랑 이용 시 청바지, 반바지 대신 세미포멀(반정장)

어떤 뮤지엄에서건 플래시를 터뜨려 찍는것과 삼각대를 펼쳐서 촬영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다른 이들의 관람을 방해하거나 예술작품의 수명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

피사체를 골라 바다와 해변을 배경으로
grid표시
수평선이 비스듬하거나 삐뚤게 찍히면, 불안정한 구도가 되기 때문에 사진의 호감도가 뚝 떨어집니다.
사진에 있어 황금구도라 불리는 3분할 구도를 실천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수평선을 1/3·2/3선에 걸쳐두면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구도가 된다는 것이지요.

먼 동이 트는 새벽과 막 해가지고 어둑해진 저녁
magic hour라 불리는 이 시간은, 프로 사진작가들이 가장 애정하는 타이밍이기도 합니다. 태양이 지평선을 중심으로 위 아래 6~7도 각도에 머무는 시간대로, 이 시간에 사진을 찍으면 마법이 더해져 보석같은 블루 하늘은 덤이고, 날씨의 변화에 따라 변화무쌍한 결과물을 얻게 됩니다.
건축물이나 유적지 탐방 등 실외일정은 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시간으로, 관람, 공연, 쇼핑, 식사 등 실내일정과 기타 장소 이동시간은 정오부터 3~4시 정도로 조절하는 거죠. 
또 여력이 된다면, magic hour에 카메라와 함께 숙소 근처를 산책해보세요. 예상치 못한 특별한 작품사진으로 여행이 더 특별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동물: ISO를 auto에 맞춰두고 찍는다면, 카메라는 야외의 빛을 감지해 스스로 낮은 값으로 세팅하거든요. 그러니 640또는 800으로 올려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AF모드를 동체추적(트레킹)모드로 또는 AF-C(continuous모드), 연사
철창: A(조리개 우선)모드에 맞춘 후, 가장 낮은 조리개값으로 조절해주세요. 울타리에 다가가, 안쪽에 있는 동물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찍어보세요. 쨘! 울타리가 사라지고 피사체만 또렷하게 찍힙니다. 조리개를 활짝열어 out of focus효과를 십분 활용한 것.
되도록 얼굴이나 눈쪽에 맞추고 찍어보세요. LCD를 터치하거나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을 잡을 경우, 몸통 쪽에 초점이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aquarium: flash는 꺼두어야 투명 아크릴에 반사되는 폭망사진을 막을 수 있어요. 물고기와 카메라렌즈가 눈높이를 맞춰 수평을 유지하며 촬영하면 굿!(투명아크릴로 인한 왜곡 방지)
셀피라도 찍을라치면, 얼굴은 까맣고 배경인 수족관은 허옇게 나올테니, 마음을 비우고 근사한 실루엣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명소나 상징물, 건축물과 비교할만한 보조피사체를 함께 담아보세요.

가이드북이나 인터넷검색, 지인추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얻은 정보로, 여행지에서 일정을 맛집으로 가득채운 분들이 있습니다. 이 역시 여행 초보인거죠. 진짜 먹방의 고수들은, 스스로 맛집을 개척해 맛지도를 만들어냅니다.
현지인들에게 추천받거나 직접 찾아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원래 관광객이 가는 식당과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은 따로있죠.

식당: 어두우면 ISO높게. 붉은 조명이면 화이트밸런스를 텅스텐·전구모드로 붉은기 제거

어두운골목과 밝은 하늘이 있는 곳: High Dynamic Range모드란, 노출차이로 지나치게 밝거나 어둡게 표현되는 부분을 최소화해, 전체적으로 노출을 고르게 보정해주는 모드입니다. 노출이 서로 다른 사진을 여러장 찍어 카메라 자체에서 한 장의 결과물로 만들어주니 한 컷의 호흡을 길게 두기

부감 풍경: miniature diorama 효과

실내: ISO를 사용하던 것보다 올려 흔들림을 잡아줍니다.

탈 것: 셔터속도를 우선시하는 S모드

C1은 박은 실외촬영용, C2에는 실내촬영용, C3는 화이트밸런스를 텅스텐에 맞춰 어두운 실내촬영용으로 등록해두면, 전천후 카메라로 변신!

myrealtrip.com 다양한 종류의 미니여행

캔디드포토·스냅샷 - 상대가 인지하지 못하는 파파라치 스타일로 찍습니다.

야경: A모드, ISO올리기. 카메라 바닥에 내려놓고 찍어보기

풍경사진은 가로로 한 번, 세로로 한 번 찍는 습관을 들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