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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이 많아서 자유로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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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없는 세상, 전국과학교사모임에서 지은 살아있는 과학교과서, 살아있는 세계사교과서, 쑨자오룬의 지도로보는 세계과학사,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낸 과학, 우주에서 마음까지
에드워드 애비 소로와 함께 강을 따라서, 태양이 머무는 곳 아치스
냉소적이지 않고 실천적이며 능동적으로 행동한다. 위계질서와 권력집중을 싫어하며 가짜권위 행사에 주눅들지 않는다.
구도자는 완성형이 아니라 항상 진행형이어야 할 것이다. 구도자란 뭔가를 배우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가야할 길은 끝없는 가시덤불 헤치기는 험준한 산맥넘기일 수도 있고, 달밤에 메밀꽃밭 지나가기처럼 환상적일 수도 있으리라. 인식의 수준에 따라 다채롭고 다양한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인간이 위대하다는 것을 믿게 만든 존 스타인벡의 장편들과 키플링의 아름다운 동화같은 소설
이언 피어스 시키피오의 꿈, 핑거포트스
발터 뫼르스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읽으면서 대낮인데도 몸을 떨었고, 루모와 어둠속의 기적을 읽으면서는 루모와 랄라의 모험에 정신이 팔려 하룻밤을 꼬박 새기도 했다.
소설의 진정한 맛 서머싯 모옴
문명과 야만 미셸 투르니에
귄터 그라스, 가르시아 마르케스
인간과 동물 콘라트 로렌스, 데즈먼드 모리스
우주에 속한 존재 칼 세이건
과학과 종교 리처드도킨스
이탈로 칼비노
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장융 올리버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