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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줄을 걸다 5 본문
가능허다면 저자 그리구 그 책을 읽은 타인들과 만나서 갑론을박허구 그 결과 자신으 입장을 글로써 남겨야먄 자신으 몸에 체득된다.
군자가 없으므로 소인도 없는 것이다. 만약 나라에 군자가 있다면 소인이 감히 자기 정체를 숨기지 못할 것이다.
윗사람이 바름과 사특함, 옳고 그름, 공명정대함과 사사로움을 분별하여 살피면 저 소인이란 자들이 어찌 감히 제 마음을 숨길 수 있겠는가! - 허균
시민 한 사람으로서 과연 올바른 정치를 펼치고 있는지 밝은 눈으로 지켜보는 것. 그리고 공동체를 위해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나누는 것.
감정은 마치 에너지 덩어리와 같아서 밀어내면 밀어낼수록 몸에 착 달라붙는다. 이런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하나씩 읽어주어야 한다.
옆의 다른 사람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만큼 중요한 사람은 없다. 먼저 나를 알고 있으면 다른 사람과의 생각이나 가치관, 환경들로부터 충동할 때 나를 정의한다는 것은 나라는 것을 잊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다는 것
과연 내 아이가 이웃집 아이였더라면 함부로 대할 수 있었을까요? 내가 사랑하는 내 아이가 나로인해 상처를 받는다면 어디에서 위로받을 수 있을까요 잠시 쉬고 위로받을 수 있는 작은 안락의자가 되려고 오늘도 반성과 위로를 스스로 해봅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나의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일까?
조금 부족해도 내가 나를 사랑한다면 그게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절로 붉어질 리 없고, 저 혼자 둥글어질 리 없다.
모든 관계에서 초연해져야 한다.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길 때 비로소 나의 가치가 상승한다고.
남이 보기엔 작고 하찮아보일 나의 고민과 걱정을 진심으로 들어 줄 그 누군가가 내 옆에도 있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이 되어주실래요?
그루터기에 앉아서 손녀에게 책을 읽어주던 할아버지가 찾은 평온한 마음은 어떤 물건보다도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가장 소중한지를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어서 좋다.
웃음과 사랑으로 우리도 마음을 고쳐주는 대단한 의사가 돼 보아요.
자기 주관없이 다만 착하기만 한 사람이 얼마나 자신과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깨닫게 된 지금
우리의 삶은 냉정한 판단에 근거한 결단력, 상대방을 배려하고 껴안아주는 포용력과 사랑,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력,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과 행동도 할 줄 아는 대담함 등등을 때에 따라 지혜롭게 발휘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직간접적인 경험에서 생겨 쌓여가는 것이다.
인생이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좋은 것도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라는 로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