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필사 칼럼 본문

일상/공부

필사 칼럼

사랑스런 터프걸 2023. 10. 1. 05:23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9252035025#c2

[직설] 이제 절실한 건 ‘동료 시민’

“장애인 교육차별 철폐, 장애인 교육예산 증액’이 새겨진 조끼를 입은 발달장애 청소년과 대학...

m.khan.co.k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3109#home

[이은혜의 마음 읽기] 과거를 직시하는 책 정리법 | 중앙일보

책 역시 돈 주고 사는 물건인데, 소비욕이 별로 없는 나는 독서 계획도 없이 책만큼은 매일 사들인다(책을 읽기 때문에 소비욕이 덜한 것일 수도 있다. 독서에 좋은 옷 같은 건 필요 없으니). 그

www.joongang.co.kr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91510080001333

붓다는 '똥 막대기'

불교는 우리 모두 각성을 통해 붓다가 되라고 역설한다. 이는 기독교 같은 유신(有神) 종교가 천국을 목적으로 하는 것과는 다르다. 불교가 붓다가 되는 종교라면, 유신 종교는 신이 되지는 못한

m1.hankookilbo.com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3/09/23/6WCBRAZ535BVFLFZVAVCMXDHRY/

[백영옥의 말과 글] [322] 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백영옥의 말과 글 322 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www.chosun.com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100900.html

우리는 가족이 아니다

[똑똑! 한국사회] 양창모 | 강원도의 왕진의사 희영(가명)씨는 뇌병변장애인이다. 궁둥이를 끌어야 겨우 이동할 수 있고 혼...

www.hani.co.kr

https://m.segye.com/view/20230906514003

[사이언스프리즘] 수영장에서는 설사하지 말자

“수영장에서 오줌 누면 주변 물 색깔이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외국의 호텔 수영장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거짓말이다. 그런 화학약품은 이 세상에 없다. 설령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그걸 사

m.segye.com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8202053005#c2b

[정동칼럼] 교육운동, ‘교권’을 넘어서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처음 생겼을 때를 기억한다. 전교조가 내세운 ‘참교육’ 이념의 구체적 체...

m.khan.co.kr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404788

[명인의 동지로 만나는 페미니즘] 엄마 밥과 집밥 - 노동과세계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고들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 약 4명 중 1명은 일주일에 3번 이상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 지가 벌써 4년 전이다. 대학생이나 청년들이라고 크

worknworld.kctu.org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82309230005426

사람이 이름 붙인 동물들에 대하여

대구 달성공원의 37세 암컷 침팬지 ‘알렉스’는 사람을 향해 침을 뱉는 버릇이 있었다. 그를 향해 침 뱉는 사람들이 있었으므로 알렉스의 기이한 행동은 결국 사람에게 배운 것이었다. 느닷없

m.hankookilbo.com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30605/119619948/1

난감한 그림 앞에서 할 수 있는 일[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현대 미술 작품 앞에 서면 종종 난감하다. 예컨대 루치오 폰타나의 ‘공간 개념(Concetto Spaziali)’ 같은 작품 앞에 처음 서면, 특히 난감하다. 뭐야, 이거. 무서…

www.donga.com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098724.html

[김누리 칼럼] 문제는 킬러 교육이다

요컨대, 문제는 킬러 문항이 아니라, 킬러 교육이다. 아이들의 잠재력을 죽이고, 자존감을 죽이고, 개성을 죽이고, 시민성을 죽이는 교육이 문제인 것이다. 우리 아이들을 킬러 교육의 늪에서 건

www.hani.co.kr

https://m.segye.com/view/20230804511381

[김미월의쉼표] 깊고 컴컴한 동굴 속으로

아이의 책가방을 싸다가 문득 숙제 공책을 펼쳐 보았다. 펼친 장에 삐뚤빼뚤한 아이 글씨로 질문과 대답이 적혀 있었다. 질문은 한 줄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대답은 1번부터 3번까지 있었

m.segye.com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6140300015#c2b

[정희진의 낯선 사이] 안전 여부가 오염수 방류 기준이 되면 안 되는 이유

지난 12일부터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성물질 오염수의 바다 방류를 위해...

m.khan.co.kr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117026007

[문화마당] 내 아버지의 해방일지/이은선 소설가

“아리야. 고만 가자.” 들은 척도 않고 걷기만 했다. “워쩌겄냐, 가야제.” (중략) “저 질이 암만 가도 끝나들 안 해야.”(정지아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중) 빨치산인 아버지로부터 벗어

m.seoul.co.kr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90509240003843

'초추(初秋)의 양광(陽光)'이 떨어질 때

본국보다 외국에서 인기를 끄는 작가나 가수, 연예인이 있다. 예컨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서 인기가 더 높다. 그만큼은 아니지만 독일 작가 안톤 슈낙(Anton Schnack·1892~1973)도

m.hankookilbo.com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718/120303067/1

모두가 모두에게 ‘판다’[동아광장/김금희]

무언가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나는 되도록 ‘덕질’은 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산다. 덕질은 어떤 대상을 좋아하면서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를 말한다. 그런…

www.donga.com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104420.html

[이상헌의 바깥길] 거대한 착각

이 모든 착각의 이면에는 노동에 대한 근본적인 멸시와 조롱이 깔려 있다. 노동하는 자는 게으르고, 속이고, 심지어 공짜만 찾는다는 관념. (…) 수십·수백억원 배임과 탈세에는 대범하게 관대

www.hani.co.kr

https://m.segye.com/view/20220805517286

[삶과문화] 마지막 존재의 증명

오랜만에 선후배 작가 몇을 만났다. 내 나이쯤 되고 보니 늙어가는 부모가 누구나의 가슴에 얹혀 있다. 한 선배 소설가는 얼마 전 구순의 노모를 보냈고, 후배 소설가는 몇 년 전 치매 든 어머니

m.segye.com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8282031015#c2b

[세상읽기] 우리가 우리를 믿을 수 있을 때

대학로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 괴성을 지른다는 신고, 60대 남성 체포. 홈리스 야학 학생이 피...

m.khan.co.k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3450

[마음 읽기] 큰 더위의 시간 | 중앙일보

‘대지가 가물어 사람도 가물어요/ 나는 대지의 작은 풀꽃/ 흥얼거리는 실개천/ 대지에 먹을 물이 모자라니/ 나는 암석 같아요.’ 자연이 가뭄에 시달리면 사람도 가뭄을 겪는다. 자연이 겪는 일

www.joongang.co.kr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83111010000127

불량 동물원의 불쌍한 동물들

어릴 때 전주동물원에 자주 놀러 갔다. 코끼리는 엄청나게 커서 멋있었고, 똬리를 틀고 있는 구렁이는 너무 무섭게 생겨서 가끔 꿈에 나올 정도였다. 구렁이가 움직이는 걸 보려고 투명한 유리

m.hankookilbo.com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824/120856301/1

살아 있어 줘서 고마워[관계의 재발견/고수리]

행복해지고 싶다. 아침 병원에서 간절하게 행복하길 바란 적 있다. 세상에서 행복과 가장 멀리 떨어진 장소는 병원 아닐까. 여기에만 오면 온갖 걱정과 근심, 불행들이 뭉게뭉게 피어…

www.donga.com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098723.html

[조형근의 낮은 목소리] 고작 설거지 한 번을 하고서

잡일의 가치를 존중하고픈 마음은 좋은 것이다. 방법론까지 고민한다면 더 좋다. 그 잡일을 내가 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면 내가, 또는 당신이 바로 이 사회의 기득권자다. 삶 자체를

www.hani.co.kr

https://m.segye.com/view/20230728514852

[삶과문화] 기후위기와 조례전쟁

기상청은 한 달 넘게 이어진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했다. 올해 장마철 강수량은 지난 50년간 장마철 강수량 중 세 번째로 많았다고 한다. 특히 충북, 충남, 전북 지방에서는 평소 장마철의 두세 배

m.segye.com

https://m.mk.co.kr/news/columnists/10801845

[시가 있는 월요일] 살아갈 기적 - 매일경제

바닷가에 매어둔 작은 고깃배 날마다 출렁거린다 풍랑에 뒤집힐 때도 있다 화사한 날을 기다리고 있다 머얼리 노를 저어 나가서 헤밍웨이의 바다와 노인이 되어서 중얼거리려고 살아온 기적이

www.mk.co.kr


워밍업 단상 쓰기 또는 요약하기

칼럼을 읽은 후 글의 장점, 아쉬운 점을 각각 써 보세요. 칼럼을 요약하셔도 좋습니다. 자유롭게 활용해 보세요.
칼럼 필사하는 이유

시작하시기 전에 칼럼 필사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칼럼 필사는 잘 쓴 문장으로 알려진 글을 필사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면 좋습니다. 문체의 아름다움, 마음의 안정, 회복이나 치유 등의 목적보다는 사회, 정치적인 문제를 인문적 사유로 표현하는 방식, 주장을 펼치는 과정, 설득력 있는 근거, 치밀한 논리 여부, 글 내부에 감추어진 상징이나 풍자 등을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글 흐름 측면에서는 전문 필사를, 비유나 상징, 표현 등을 담은 문장 측면에서는 부분 필사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가치관, 정치적인 입장, 취향 등에 따라 아쉽거나 불편한 부분을 발견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분석, 관점을 공유한다면 생각의 폭과 깊이를 넓히는데 꽤 괜찮은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