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Jobs

스티브잡스 카테고리 아동 > 역사/문화/인물 > 세계위인 지은이 백은하 (살림, 2008년) 상세보기

"지금 희생이라고 했습니까? 단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금지할 것입니다. '애플'이 이렇게 된 것은 현재 컴퓨터 시장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은 탓이 급니다. 그리고 남들보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절대 앞서 갈 수 없습니다. 내일부터 모두 아침 여섯시까지 출근하세요. 단 한 사람이라도 아침 여섯시까지 출근하지 않으면, 시간을 앞당겨서 다섯 시까지 오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 규칙들을 어기면, 월급을 깎겠습니다. 심할 경우 해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유롭게 지내왔던 직원들은 스티브 잡스를 비난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는 절대 흔들리지 않고, 확실하고 철저하게 회사를 관리했다.

스티브 잡스는 다른 직원들보다 일찍 회사에 출근했다. 그리고 날마다 아침 여섯시에 직원 조회를 했다. 직원들을 강당에 불러 모아놓고 늘 같은 말을 했다.

"다르게 생각하십시오. 남들과 똑같이 생활하고 생각한다면 변화할 수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생각은 맞았다. 점점 회사 분위기가 달라졌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해요. 안전한 자리에 이르면, 더 큰 도전을 꺼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도전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요. 무엇보다도 성공의 짜릿함을 맛볼 수 없지요. 여러분의 마음에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