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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 야스유키 - 똑똑한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본문

책/300

다키 야스유키 - 똑똑한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사랑스런 터프걸 2024. 8. 9. 12:58

다키 야스유키뇌의학 박사. 도호쿠대학교대학원에서 의학계 연구과 박사과정을 마친 후, 가령의학연구소 기능영상의학 분야 교수이자 도호쿠 메디컬 메가뱅크 교수로 재직 중이다. 뇌 MRI 영상을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뇌 발달과 노화 메커니즘을 밝히는 연구자로 활약하고 있다. 지금까지 판독하고 해석한 뇌 MRI 영상은 16만 건에 달한다. ‘뇌의 발달과 나이 드는 것에 관한 뇌 영상 연구’, ‘수면과 해마의 관계에 관한 연구’, ‘비만과 뇌 위축의 관계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신문·TV 등 대중매체에도 활발히 출연해 뇌를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는 생활 습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3개의 지렛대로 공부뇌를 움직여라』 『뇌를 정말이라고 믿게 하는 궁극의 공부법』 『뇌는 포기하지 않는다! 평생 건강한 뇌를 만드는 48가지 연습』 『뇌가 깨어나는 단 하나의 연습』 등이 있다.

76.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긴다.

122. dialogic reading 대화식 읽기

127. 단순 접촉 효과
똑같은 정보에 반복적으로 접촉하는 동안 뇌에서 특정 네트워크가 여러 번 사용되면서 그 두께가 매우 두꺼워집니다. 그러면 정보처리 효율이 높아져 대상이 쉽게 익숙해지고 친근감도 고조되죠. 이렇게 친근감이 높아지면 뇌는 그 대상 자체에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착각을 일으킵니다. 이런 착각으로 인해 좋아하는 기억으로 남는 셈이죠.
좋아해서 자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주 봐서 좋아진다는 거군요.

146. 창의성이라고 하면 흔히 예술 분야를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창의성은 주어진 일을 정확히 처리하는 것을 넘어, 여러 정보를 조합해 자발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뜻합니다.
비렘수면이 데이터 부존이라면 렘수면은 데이터 정리 같은 거군요. 렘수면을 취하면 새로운 지식을 과거 지식과 함께 활용하기 쉬워지겠네요.

150. 우유에 포함된 트립토판이라는 일종의 아미노산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재료가 되거든요. 우유에는 칼슘도 풍부하기 때문에 아이가 우유를 마시는 건 적극적으로 권장할 만합니다.
반대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음식도 있습니까? 설탕과 고기를 과잉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190. 영양소 섭취만을 따지면 잘 만들어진 밀키트나 포장 음식도 괜찮지만, 뇌 발달을 생각하면 직접 요리를 만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202. 비만이 되면 해마가 위축
섭취 칼로리가 줄어 기아 상태라 느낄수록 활성화 속도가 빨라집니다. 이 sirtuin 유전자는 노화를 억제해서 회춘 유전자, 장수 유전자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뿐 아니라 외모도 젊고 건강하게 보이고 싶으면 모자란 듯 먹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야겠습니다.

213. 오전에 5분간 줄넘기를 했습니다. 오래 걸리는게 아닌데도 잠을 푹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221.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메타인지라고 합니다. 누구든 메타인지를 훈련하면 행복을 붙잡는 열쇠를 갖게 되는 셈입니다.

239. status quo bias 현상유지 편향
small step법

247.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각각 20회씩 해요. 이 정도는 3분이면 끝나기 때문에 대학에서 업무를 보는 사이사이에도 할 수 있거든요. 이걸 하루에 10번씩 반복합니다.

249. gamification

272. 사실 지금까지 제가 한 이야기의 숨은 주제는 어떻게 보면 모두 메타인지나 마찬가지였습니다.

273. 감정을 조절하면 행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메타인지입니다. 부정적인 감정 일지라도 외면하지 않고 일단 받아들이겠다는 결정을 하면 메타인지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메타인지를 할 수 있게 되면 행복감이 증가하는 거예요.
그러네요. 이런 성격이라도 상관없어 하고 생각할 수 있는게 메타인지일 때니까요.
이 정도는 무조건 할 수 있지 하고 생각할 수 있는 크기로 작업을 잘게 나눈다거나 25분에 끝마칠 수 있도록 작업량을 정해 놓으려면 당연히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277. 그때그때 물어봅니다. 제 원칙이에요. 질문은 최고의 공부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