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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기 : 감각쟁이 박지영의 로맨틱 싱글 스타일 본문
보드카 토닉
소주 한 잔 분량의 보드카를 컵에 붓고 얼음을 넣은 후 토닉워터를 가득채워 믹스해준다.
크랜베리나 블루베리, 오렌지 주스 등을 넣어 먹어도 맛있다.
맛있어서 홀짝홀짝 마시다 갑자기 취해버리는, 레이디 킬러라 불리는 칵테일 스크류.
드라이버도 실은 보드카에 오렌지주스를 믹스한 거라고.
고무줄 이론
세상만사 이치가 고무줄 같다.
당기면 당길수록 멀어지고
놓으면, 그제서야 돌아오는.
욕심을 내면 낼수록
그것에서 점점 멀어지고
그 욕심 모두 비워냈을 때
비로소 내 곁에 다가와 있음을
느끼는 것.
눈질끈, 꿀꺽!
건강을 위해서라면 먹고나면 잔뜩 인상이 찌푸려지는 쓰디쓴 약을 먹어야 할 때도 있는 것처럼 사는 것도 그런거잖아.
눈질끈 감고 한 번 해보자. 쭉 마시고, 달콤한 사탕하나 먹으면, 어때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