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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memo

scrap 30.

사랑스런 터프걸 2013. 12. 18. 14:30

실패자가 극복해야 할 16가지 업무습관

1.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모르고 설명도 하지 못한다.
2. 오늘 할 일이 무엇이건 내일로 미룬다.
3. 자기 계발이나 업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4. 자신의 일이 아니면 회피하고 책임전가를 한다.
5.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없고 변명할 생각만 한다.
6. 자기만족과 도취에 빠져 환상의 나날을 보낸다.
7. 중대한 문제에 직면하면 싸워보지 않고 타협하는 자세를 취한다.
8. 상대방의 잘못은 지적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다.
9. 안일하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10. 작은 장애물에도 쉽게 포기한다.
11. 계획과 문제 분석표를 작성하지 않고 타성에 의존한다.
12. 기발한 아이디어나 기회가 와도 실행하지 않는다.
13. 환상의 꿈만 쫓고 실천을 하지 않는다.
14. 노력하는 것보다 일확천금을 꿈꾼다.
15.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보다는 지금의 생활에 안주한다.
16. 타인의 시선이나 비난이 두려워 앞에 나서지 않는다.

-나폴레옹 힐- 



굿모닝 CS 대전”                             
                                          
                
                 

 


어려운 문제를 붙잡고 끙끙대고 있을 때 아무 생각없이 한숨 푹 자고 나면 의외로 어렵던 문제가 술술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시가 급한 사람에게는 호사스럽기 그지없는 말로 들릴지 모르지만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잠을 자는 것이 실제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잠을 푹 자고 나면 골머리를 앓던 문제가 술술 풀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잠을 자는 동안 기억이 정리되고 영구화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독일 뤼베크대 얀 본 박사 연구팀은 간단한 수학 퍼즐을 통해 잠을 자는 것이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를 실험을 통해 알아냈다. 실험 결과 문제풀이를 여러 번 한 다음 8시간 동안 수면을 취한 그룹이 깨어 있었던 그룹에 비해 다음 문제풀이에서 두 배 정도 우수한 능력을 보였다고 한다.

실험에 동원된 수학 퍼즐은 세 가지 숫자(1, 4, 9)를 무작위로 배열해 8자리 수를 만들었다.(예 11449494) 여기에 두 가지 규칙을 적용시켜 새로운 7자리 배열을 만들게 했다. 인접한 두 수가 같으면 다음 배열에선 그 수를 쓰고, 다르면 세 가지 숫자 중 나머지 수를 쓰는 식이다. 즉 1과 1은 1이 되고, 1과 4는 9가 되는 식이다. 퍼즐은 7자리 수로 이뤄진 새로운 배열에서 마지막 숫자를 알아내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일일이 계산하지 않고도 답을 알아낼 수 있는 숨겨진 지름길이 있다는 사실이다. 실험 결과 잠을 잔 그룹에서는 60%가 지름길을 알아냈지만 나머지 그룹에서 알아낸 사람은 22%에 불과했다.

일반적으로 잠을 자는 동안 기억들이 정돈되는 과정이 일어난다고 한다. 낮에 본 사람이나 사건, 대화에 대한 기억들은 일단 대뇌의 해마융기에 저장됐다가 신피질로 옮겨가 영구기억이 되는데 연구팀은 '잠을 자는 동안 퍼즐 풀이에 대한 기억들이 정돈되면서 숨겨진 해법을 찾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Steve Jobs

먼저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이 곳에서 여러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태어나서 대학교 졸업식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오늘, 저는 여러분께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세 가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게 답니다. 별로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구요. 딱 세가지만요.

먼저, 인생의 전환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 리드 칼리지에 입학한지 6개월만에 자퇴했습니다. 그래도 일년 반 정도는 도강을 듣다, 정말로 그만뒀습니다. 왜 자퇴했을까요?

그 것은 제가 태어나기 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 생모는 대학원생인 젊은 미혼모였습니다. 그래서 저를 입양보내기로 결심했던 거지요. 그녀는 제 미래를 생각해, 대학 정도는 졸업한 교양있는 사람이 양부모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태어나자마자 변호사 가정에 입양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자 아이를 원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 대신 대기자 명단에 있던 양부모님들은 한 밤 중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 "어떡하죠? 예정에 없던 사내아이가 태어났는데, 그래도 입양하실 건가요?"

"물론이죠"

그런데 알고보니 양어머니는 대졸자도 아니었고, 양아버지는 고등학교도 졸업못한 사람이어서 친어머니는 입양동의서 쓰기를 거부했습니다.

친어머니는 양부모님들이 저를 꼭 대학까지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후 몇개월이 지나서야 화가 풀렸습니다. 17년후, 저는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멍청하게도 바로 이 곳, 스탠포드의 학비와 맞먹는 값비싼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평범한 노동자였던 부모님이 힘들게 모아뒀던 돈이 모두 제 학비로 들어갔습니다.

결국 6개월 후, 저는 대학 공부가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인생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대학교육이 그 것에 얼마나 어떻게 도움이 될지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양부모님들이 평생토록 모은 재산이 전부 제 학비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다 잘 될거라 믿고 자퇴를 결심했습니다.

당시에는 두려웠지만, 뒤돌아 보았을때 제 인생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자퇴한 순간, 흥미없던 필수과목들을 듣는 것은 그만두고 관심있는 강의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꼭 낭만적인 것만도 아니었습니다. 전 기숙사에 머물 수 없었기 때문에 친구 집 마룻바닥에 자기도 했고 한 병당 5센트씩하는 코카콜라 빈병을 팔아서 먹을 것을 사기도 했습니다. 또 매주 일요일,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먹기 위해 7마일이나 걸어서 하레 크리슈나 사원의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맛있더군요^^ 당시 순전히 호기와 직감만을 믿고 저지른 일들이 후에 정말 값진 경험이 됐습니다. 예를 든다면

그 당시 리드 칼리지는 아마 미국 최고의 서체 교육을 제공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터, 서랍에 붙어있는 상표들은 너무 아름다웠구요.

어차피 자퇴한 상황이라, 정규 과목을 들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서체에 대해서 배워보기로 마음먹고 서체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때 저는 세리프와 산 세리프체를, 다른 글씨의 조합간의 그 여백의 다양함을, 무엇이 위대한 타이포그래피를 위대하게 만드는 지를 배웠습니다. 그것은 '과학적'인 방식으로는 따라하기 힘든 아름답고, 유서깊고, 예술적으로 미묘한 것이었고, 전 매료되었습니다.

이런 것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제 인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첫번째 매킨토시를 구상할 때, 그 것들은 고스란히 빛을 발했습니다.

우리가 설계한 매킨토시에 그 기능을 모두 집어넣었으니까요. 그것은 아름다운 서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였습니다. 만약 제가 그 서체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매킨토시의 복수서체 기능이나 자동 자간 맞춤 기능은 없었을 것이고 맥을 따라한 윈도우도 그런 기능이 없었을 것이고, 결국 개인용 컴퓨터에는 이런 기능이 탑재될 수 없었을 겁니다.

만약 학교를 자퇴하지 않았다면, 서체 수업을 듣지 못했을 것이고 결국 개인용 컴퓨터가 오늘날처럼 뛰어난 글씨체들을 가질 수도 없었을 겁니다.

물론 제가 대학에 있을 때는 그 순간들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모든 것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지금 여러분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 다만 현재와 과거의 사건들만을 연관시켜 볼 수 있을 뿐이죠.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현재의 순간들이 미래에 어떤식으로든지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배짱, 운명, 인생, 카르마(업) 등 무엇이든지 간에 '그 무엇'에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이런 믿음이 저를 실망시킨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 인생에서 남들과는 다른 모든 '차이'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두번째는 사랑과 상실입니다.

저는 운 좋게도 인생에서 정말 하고싶은 일을 일찍 발견했습니다.

제가 20살 때, 부모님의 차고에서 워즈(스티브 워즈니악)와 함께 애플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서, 차고에서 2명으로 시작한 애플은 10년 후에 4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2백억달러짜리 기업이 되었습니다.

 제 나이 29살, 우리는 최고의 작품인 매킨토시를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저는 해고당했습니다.
내가 세운 회사에서 내가 해고 당하다니!

당시, 애플이 점점 성장하면서, 저는 저와 함께 회사를 경영할 유능한 경영자를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1년정도는 그런대로 잘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의 비전은 서로 어긋나기 시작했고, 결국 우리 둘의 사이도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우리 회사의 경영진들은 존 스컬리의 편을 들었고, 저는 30살에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그 것도 아주 공공연하게.

저는 인생의 촛점을 잃어버렸고, 뭐라 말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전 정말 말 그대로, 몇 개월 동안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답니다.

마치 달리기 계주에서 바톤을 놓친 선수처럼, 선배 벤처기업인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이 들었고

데이비드 패커드(HP의 공동 창업자)와 밥 노이스(인텔 공동 창업자)를 만나 이렇게 실패한 것에 대해 사과하려했습니다.

저는 완전히 '공공의 실패작'으로 전락했고, 실리콘 밸리에서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맘 속에는 뭔가가 천천히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전 여전히 제가 했던 일을 사랑했고, 애플에서 겪었던 일들조차도 그런 마음들을 꺾지 못했습니다.

전 해고당했지만, 여전히 일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당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사건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저는 성공이란 중압감에서 벗어나서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자유를 만끽하며, 내 인생의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기로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 5년동안 저는 '넥스트', '픽사'를 만들고, 그리고 지금 제 아내가 되어준 그녀와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시작으로, 지금은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되었습니다.

세기의 사건으로 평가되는 애플의 넥스트 인수와 저의 애플로 복귀 후, 넥스트 시절 개발했던 기술들은 현재 애플의 르네상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렌과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해고당하지 않았다면, 이런 기쁜 일들중 어떤 한가지도 겪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 독하고 쓰디 쓴 약이었지만, 이게 필요한 환자도 있는가봅니다.

때로 인생이 당신의 뒷통수를 때리더라도, 결코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전 반드시 인생에서 해야할, 제가 사랑하는 일이 있었기에, 반드시 이겨낸다고 확신했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먼저 다가오지 않듯, 일도 그런 것이죠.

'노동'은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런 거대한 시간 속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가 위대한 일을 한다고 자부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을 위대하다고 자부할 수 있을 때는, 사랑하는 일을 하고있는 그 순간 뿐입니다.

지금도 찾지 못했거나, 잘 모르겠다해도 주저앉지 말고 포기하지 마세요. 전심을 다하면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

일단 한 번 찾아낸다면,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처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깊어질 것입니다.
그러니 그 것들을 찾아낼 때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현실에 주저앉지 마세요

세번째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17살 때, 이런 경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하루 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을 것이다

이 글에 감명받은 저는 그 후 50살이 되도록

매일아침 거울을 보면서 자신에게 묻곤 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아니오!라는 답이 계속 나온다면, 다른 것을 해야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왜냐구요?

외부의 기대, 각종 자부심과 자만심. 수치스러움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들은
'죽음' 을 직면해서는 모두 떨어져나가고, 오직 진실로 중요한 것들 만이 남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길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모두 잃어버린 상태라면, 더이상 잃을 것도 없기에 본능에 충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1년 전쯤 암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침 7시 반에 검사를 받았는데, 이미 췌장에 종양이 있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췌장이란 게 뭔지도 몰랐는데요.

의사들은 길어야 3개월에서 6개월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치의는 집으로 돌아가 신변정리를 하라고 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라는 뜻이었죠.

그 것은 내 아이들에게 10년동안 해줄수 있는 것을 단 몇달안에 다 해치워야된단 말이었고 임종 시에 사람들이 받을 충격이 덜하도록 매사를 정리하란 말이었고 작별인사를 준비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전 불치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날 저녁 위장을 지나 장까지 내시경을 넣어서 암세포를 채취해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마취상태였는데, 후에 아내가 말해주길, 현미경으로 세포를 분석한 결과
치료가 가능한 아주 희귀한 췌장암으로써, 의사들까지도 기뻐서 눈물을 글썽였다고 합니다.

저는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 때만큼 제가 죽음에 가까이 가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수십년간은 그렇게 가까이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경험을 해보니, '죽음'이 때론 유용하단 것을 머리로만 알고 있을 때보다 더 정확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죽길 원하지 않습니다. 천국에 가고싶다는 사람들조차도 그곳에 가기위해 죽고 싶어하지는 않죠.

그리고 여전히 죽음은 우리모두의 숙명입니다. 아무도 피할 수 없죠.

그리고 그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이 '죽음'이니까요.

죽음은 '인생들'을 변화시킵니다. 죽음은 새로운 것이 헌 것을 대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지금의 여러분들은 그 중에 '새로움'이란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머지 않은때에 여러분들도 새로운 세대들에게 그 자리를 물려줘야할 것입니다.

너무 극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하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낭비하지 마십쇼.

도그마-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얽매이지 마십쇼

타인의 소리들이 여러분들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영감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미 마음과 영감은 당신이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것들은 부차적인 것이죠.

제가 어릴 때, 제 나이 또래라면 다 알만한 '지구 백과'란 책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먼로 파크에 사는 스튜어트 브랜드란 사람이 쓴 책인데, 자신의 모든 걸 불어넣은 책이었지요.

PC나 전자출판이 존재하기 전인 1960년대 후반이었기 때문에, 타자기, 가위, 폴라노이드로 그 책을 만들었습니다.

35년 전의 책으로 된 구글이라고나 할까요.

그 책은 위대한 의지와 아주 간단한 도구만으로 만들어진 역작이었습니다.

스튜어트와 친구들은 몇 번의 개정판을 내놓았고, 수명이 다할 때쯤엔 최종판을 내놓았습니다.

그 때가 70년대 중반, 제가 여러분 나이 때였죠.

최종판의 뒤쪽 표지에는 이른 아침 시골길 사진이 있었는데,

아마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히치하이킹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지요.

그 사진 밑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그 것이 그들의 마지막 작별인사였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분야에서 이런 방법으로 가길 원합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Thank you all very much.
감사합니다.

(This is the text of the Commencement address by Steve Jobs, CEO of Apple Computer and of Pixar Animation Studios, delivered on June 12, 2005.)

하루 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을 것이다.

그는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가진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감동적입니다.

무더위와 습한 날씨로 힘든 때이지만 믿음과 용기로 하루 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1) Condition Training.
        - 술, 담배는 끊어라.
        - 건강하고 균형 잡힌 육체를 만들어라.
        - 꾸준하게 운동하라. 평생운동.
        - 조기조침을 생활화 하라.
        - 항상 주위 환경을 청결하게 하라.
        - 30 초 원칙.
        - 미루지 말라.
        - 청결한 의복,
        - 부지런함.

     2) Practice Training.
        - 행동위주의 삶,
        - 이론보다는 실전에 강해야만 한다.
        - 실전은 경험이다.
        - 현장에 나가서 착수하라,
        - 위험을 감수하라, 위험을 통해 배워라.

     3) Human Training.
        - 좋은 만남이 좋은 운명을 결정한다.
        - 좋은 사람을 보는 훈련,
        - 주변 사람 정리하는 훈련,
        - 좋은 사람관계 지속을 위한 훈련.) Talking Training.
        - 할 수 있다면 좋은 말만 하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해합니다.)
        - 부정적인 말은 아예 하지 말라.
        - 그리고 가급적 침묵하라. 침묵은 평온함을 가져온다.

     4) Thinking Training.
        -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려라.
        - 인간의 능력은 무한함을 인정하라.
        - 어떤 일이든 반드시 길은 있다. 어떤 일이든 절대 포기하지 말라.

     5) Seeing Training.
        - 눈은 마음의 창, 눈을 통해서 모든 것이 들어온다.
        - 좋은 광경 72 시간 잔상효과, 나쁜 광경 72 시간 잔상효과.
        - 머리는 항상 맑아야 한다. 머리가 늘 깨끗하게 정리되어야 한다.
        - 해뜨는 광경, 긍정적인 장면.
        - 텔레비전은 가급적 삼가라. 텔레비전은 시간을 정해서 보라. 성인물은 절대 금물

     6) Hearing Training.
        - 좋은 클래식음악을 들어라, 모차르트, 바하, 헨델, 음악,
        - 긍정적인 얘기, 힘을 얻는 얘기, 좋은 얘기.
        - 감정을 자극하는 대중음악과 우울한 음악은 가급적 멀리하라.
        - 험담, 질투, 원망하는 얘기는 의도적으로 듣지 말라.
        - 원하면 먼저 주라.
        - 성공한 사람을 만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