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위의 속담처럼 상대의 심리를 파악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의 심리가 상대에게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 마음의 벽을 만들어 숨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심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답답하고 꼬이기만 하는 관계를 어떻게든 시원하게 풀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심리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배우는 것은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위한 훌륭한 시작인 셈입니다. 물론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자신을 솔직히
개방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지요. 이번 지식포럼 강연회를 통해 여러분은 보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하는데 큰 한걸음을 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성공하려면 사람을 즐겨라! 23회 지식포럼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기게 마련인 심리현상을 풀어봄으로써, 오늘날 모든 사람들의 인생관 더 나아가 세계관에 변화를 주고합니다. 칭찬과 설득
그리고 유머도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연습해서 계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그 이전에 사람의 심리를 읽는 일이 먼저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이 상대방이 있어야만 성립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만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단순히
하나의 관계로만 보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읽고 헤아린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성공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 부자가 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 아주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모두 “사람을 읽느냐 읽지 못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이번 강연은 기존에 접했던 모든 대화, 설득, 심리, 협상 관련
책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더욱이 번역서가 아닌 국내 저서를 주제로 자기경영 컨설턴트 이내화 소장이 강연을 하므로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한층 더 공감할 수 시간이 될 것입니다. " http://kbhrd5.kbstar.com/pls/cyber/zedu_movie.preview?p_subj=M000018&p_gubun=STUD&p_id=532835768047789221 http://kbhrd5.kbstar.com/pls/cyber/zedu_movie.preview?p_subj=M000017&p_gubun=STUD&p_id=532835768047789221
토정비결
운명의 대의: 호랑이가 변하여 금계가 된 격이니 위인이 엄숙하고 무리를 거느린다 호랑이가 변하여 황금빛 장닭이 된 격이니 위용이 엄숙하고 빼어나서 남의 눈에 빨 리 띄는
상이다. 무리중에 있어도 주위가 모여드니 항상 중앙에 있으며 한번 움직이 면 모두 동하니 위력이 대단하다. 한번 부르면 백이 대답을 하니
가는 곳마다 권리 가 있고 어려움이 없다. 큰 무리와 우두머리가 되려면 뜻을 높은 곳에 두어야 함을 잊지 말고 항상 만족으로부터
탈피를 시도해야 한다. 초년에 벌이는 일은 머리만 있고 꼬리가 없으니 성숙치 못한 탓이요 10세 이전은 부모나
가정에 근심이 있어 쾌활하지 못한 탓이다. 열 살이 막 넘으면서 불과 물을 조심해야 하고 16,7세에는 의기가 당당하여 무리를 이끌게
되며 27,8세에는 영화롭 거나 아니면 액운이 겹칠 우려도 있다. 37,8세에야 이름을 사해에 떨치게 되니 문무 를 막론하고 공업을
크게 성취한다. 작은 곳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빨리 만족해버리면 더 큰 세계로 나감에 장애가 되니 바로 자신감
때문이다. 가정에 불안이 있어 가끔 소심증을 불러 일으키나 출세욕을 부채질하는 요인이요, 그래서 쉽게 덤비고 쉽게 포기할 수도 있으니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반드시 성사할 수이니 조급하지 말고 시야를 넓혀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데 노 력해야 할
것이다. 인생총운: 가진 것을 다 버리고 새로 찾아가니 지키는 것보다는 얻어 모으는 수단이
필요하다 하늘에 뜬 달이 고인 물마다 비치니 싫어하는 이가 없고 처하는 곳마다 쉽게 동화 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애착심이 작아 가산을 없애기 쉽다. 남의 꼬임 에 빠지기 쉬울 만큼 새로운 뉴스에 애착을 빨리 느끼기 때문에
꾸준한 인내를 필요 로 하는 상업이나 공업 등은 손을 대지 않는게 좋다. 쉽게 덤비고 쉽게 포기하는 일 이 많아 대성하기가 어려우니
작은 것에서부터 만족을 찾아 차차로 늘려가는 습성을 쌓아야만 말년에 영화를 누리게 된다. 비록 처음에는 실패가 많더라도 반드시
대성 할 조짐을 알고 꾸준히 도전하여 실패라는 징크스를 부숴야 한다. 하면 된다는 신념이 필요한 운명임을 알고 대처해가면 40대 이후엔 그 심은 만큼의 수확을
받아 말년의 영화를 기대할 수 있다. 초년에 귀복이 들면 쉽게 액운을 면하게 되며, 중년에 액운이 들면 실패할 수 있으 니
조심하고, 말년에 파(破)나 액(厄)이 들면 오히려 운세가 풀리는데 도움이 되기 도 하지만 말년에 좋은 일이 깃들어 있을수록 조심해
지키게 됨도 기억해야 한다. 하는 일마다 안되더라도 안되는 그 일만 안된다면 얼마나 좋은 수인가, 반드시 그 운을 믿고 집요하게
도전할 필요가 있으며 이렇게 노력으로 굳힌 인생이 진가임을 알게 된다. 초년: 성격이 호탕하여 매사에 두려움이 없으므로 신변에 주의해야 한다 호기심이 많으면서도 주의력이 부족하여 호기심으로 인한 손상을 주의해야 한다. 신병이 잦아
아프거나 다치는 경우가 있어도 결코 나약하지 않고 매사에 호기심을 발휘하여 계속 도전하고 이를 말리면 성격이 폭발하여 과격해지기
쉽다. 차라리 장 난감 등을 골고루 갖춰 부수고 매만지는 것이 공부하는 것보다 좋고 안전하다. 불같 은 성미를 잘 다스려서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철이 들면서 생각이 깊고 독단적이라서 멋모르고 시비해 오는 동료를 급습하여 다 치게 하거나
자신이 크게 다쳐 몸에 흉이 질지도 모른다. 날선 연장을 두렵게 다루 지 않아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손재주가 비상하여 물건을
매만지는데는 버금갈 자가 없을 정도로 비상하다. 그 계통으로 방향을 잡으면 더욱 더 신중할 수 있고 능 력발휘를 하여 인정을 받게
된다. 성장하면서 가정환경이나 자신의 위치에 대해 돌아보고 불안한 생각을 가지므로 더 욱 고독해지나
표면으로 나타나지는 않아 남들이 보기에는 걱정조차 없어 보일 만큼 태연하게 하던 일, 특히 자신만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느라 학업은
부진하다. 설령 모자라는 실력이라도 채우기 위해 밤잠을 설치는 일은 결코 없으며 오히려 토목이나 공업 등의 소질을 키워가는 데
전력함이 성공의 길이다. 중년: 일신이 편치 않는데 골육마저 고단하고 몸이 부평초 같으니 사해로 집을
삼는다 생각이 현실보다는 미래향에 귀양간 것처럼 늘 부평초로 떠 있어 현실의 부귀공명 이 한낱
잡초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 어찌 의욕이 왕성하다 하겠는가. 남들이 아웅거 리는 승부욕이 추해 보여 한발짝 물러나 앉았으니 성인같으나 그만큼
외롭고 초조하 다. 몰라서가 아니라 안해서 안되는 일들이 많아 학업도 쉽지 않고 일도 순조롭지 않다. 이성을 사귀어도 먼저
이별부터 생각하는 형이다. 집안에 우환이 들어도 형제간이거나 부부간이기 쉬우니 일신이 고독하기 십상이다. 비록 금실이
좋아도 웃음이 동반하지 않으니 안타까운 삶이며 인생을 노래함에 슬픔 과 탄식이 더 많다. 때로는 호탕하게 팽개치고 일어나도 일시에 불과하니
그 공허가 더 크다. 직장에서도 동료와 어울리지 않으니 진급이 늦고 그로 인해 늘 불만스런 생을 보내야 한다. 한번 크게 자신을
돌이켜야 한다. 스스로 외로움을 겪었기 때문에 떠도는 나그네를 이해하며 심지어 주인 없는 귀신 이라도 불러
제사를 지내줄 수 있는 아량을 쌓았으니 사람마다 감탄하며 칭송한다. 이같이 인간사를 애절히 다루므로 반드시 귀인을 만나 힘을 얻게 되고
고독을 씻으 며 말년의 행운을 기다리면 그 행운과 연결하여 공백을 댓가로 지불받게 될 것이다. 사해가 집이니 마음도
넓다. 말년: 몸이 영귀하고 재물이 왕성하니 사람마다 도와 천금을 희롱한다 쌓아온 공덕이 높아 몸이 영화롭고 귀하며 도처에서 재물이 들어와 융성하니 말년 운수는
태평하다. 그동안 뿌려온 인연마다 도와 나서니 가는 곳마다 재물을 얻는데 무엇이 부러우랴. 만약 상업이나 사업을 전개한다면 거부가 되어
천금을 희롱한다. 과거의 고생을 탄식할 여유도 없이 쏟아지는 복에 환호를 올린다. 작으면 작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충족하니 부자가
아닌가. 말년 운은 여의륜행이니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다. 온갖 재주를 부릴 수 있는 능 력이 곧
여의주를 돌림과 같으니 남을 돕는 일에 변화무쌍한 둔갑술을 씀직하다. 돈 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재주를 부려, 원하는 이들마다
깜짝놀라게 하라. 본래 여의주는 재주를 부려야 그 빛이 나는 법이다. 어려운 일을 이루게 하고 작은 일을 크게 하며 곤경에 든 이를
구제할 일이다. 인생이란 평등하나 인간마다 지은 바 업장이 다른 고로 없는 이는 없고 있는 이는 넘치는 게
인간세상이다. 있고 없는 이가 골고루 나눠가지면 평등해질 것 같으나 본 래 있음이란 지어 얻는 것이지 놀고 받는 것이 아니다. 인연을
맺는 이에게 인연만 큼씩 문을 열어준다면 그들도 또한 여의주를 얻어 모두가 궁핍하지 않을 것이다. 평 등은 나눠가질 수 없으나 평등한
나눔은 찾을 수 있다. 성격: 어떤 곤경도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과 반듯이 추구하고야 마는 격렬한 정열을
비장 밤이 가장 긴 동지처럼 밝은 빛과 뜨거운 열을 기다리는 장기간의 인내심과 연구력 과 추구심이
봄날을 향해 나가는 정력의 소유자다. 사소한 일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생각하며 성공의 만족보다 본질적인 향상을 즐거 워하기 때문에
결과를 중시하기 보다는 오늘의 활동을 중지하거나 내일의 불행 등이 예견될 때 참을 수 없는 불안감과 초조를 느낄 만큼 추구력이
강하다. 어떤 곤경도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과 한 번 추구하면 끝까지 추구하지 않고는 배 기지 못하는
격렬한 정력을 비장한 인내와 추구심의 소유자이다. 절벽이라도 뛰어 오를 수 있는 집착력은 일단 목적이 정해져야 하며 목적이 정해지기
까지는 상당한 망설임도 있다. 천사와도 사귀고 악마와도 통할 수 있는 인내력과 추구심은 친구들과 아무렇게나 어울리지
않고 고독하기도 하고, 충분한 이해와 협동보다는 스스로의 결정과 추구력 만 고집하기 쉽기 때문에 가족들로부터도 고독을 맛보기 쉽다.
차분하고 착실하게 정립된 목표가 설정만 되면 놓치지 않는 추구력과, 어떤 곤경도 견디는 참는 인내의 정신이 재산 목록 제1호이다. 이
정신력으로 인해 인생의 빛을 보게 될 것이다. 적성: 청초하고 질서 정연한 것을 원하기 때문에 불확정한 방침에는 참을 수 없는
정의파 질서정연하고 청초하여 빈 틈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에 불확실하고 불확정한 방침에 는 동조하지
못하고 참을 수 없는 정의파 실무가이다. 약간의 소질이 있다고 해서 아무 것에나 손을 대지 않고 전문직으로 진출하여 그 직분으로부터
새롭고 확실함을 얻어 내려고 개혁과 창조와 창시를 위해 재능을 겸비했다. 종교나 예술, 또는 실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휴식을 배제하면서까지 부단한 향상을 꾀하는 인간의 모터이다. 끊임없는 생의 고민일지라 도 피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창조의 여신을
자기 것이라고 믿어 도리어 즐거움으로 탈바꿈시키는 창조와 예술성을 지녔다. 이런 특징을 살린다면 종교가로 등장하여 만인의 고통을 짊어지고 해결해 나가도 좋고
운명학이나 심리학 등을 전공하여 고뇌하는 자들의 카운셀러로도 적합하고, 변 호사등의 직업으로 어려움을 풀어 나가거나 음악가로서 연주를
해내도 좋은 작품을 얻을 것이다. 아니면 아주 섬세한 것을 다루는 세균학자 등으로 자리를 잡아도 능력 발휘가
된다. 그러나 인간관계의 술사인 외무관 외무관계 업무는 맞지 않고 의상 디자이너 등은 피하는게
좋다.
직업: 사교술이 능하니 사업에 흥한다. 사람을 접촉하는 호텔이나 무역등은 다
길하다 생각이 깊고 빠르니 무역을 하면 대성한다. 본래 상업에 능한 사교술이 있으니 어 떤 장사를
해도 성공하며 큰 무역에 손 댈 능력이 있다면 도전해 볼 일이다. 작은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이 다 성공한다. 특히
백화점을 경영하면 능 하고 재력이 부족하면 수퍼마켓이나 잡화상이라도 성공은 따놓은 것이다. 상업에 종 사하면 불만이 없고 일하는
때마다 스스로 만족한다. 작은 장사에서부터 시작하여 큰 잡화상에 이르는 사람도 있고 처음부터 백화점 규모에 도전하거나 국제무역의
노 선에 끼어들어도 성공할 수 있으니 능력을 충분히 검토하여 임하라. 만약 무역이나 상업이 아니라면 호텔업이 좋다. 사람을 사귐에 능숙하고 인덕이 있 으니 인간을
불러들이는 일이면 뭐든지 대성한다. 음식점이나 숙소는 반드시 적성에 맞고 또 성공을 약속한다. 작은 음식점이나 사람을 운집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관이나 대중음식점 등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노력하면 호텔을 경영하는 일에 이를 수 있다. 써비스 업이 가장
유능하니 그 일부터 시작함이 좋다. 만약 경영주의 위치 가 아니라면 써비스업종에 투신하여 종사하게 될 것이며 분명히 성공하여 능률을
인 정받게 되고 마침내는 자신의 일터를 확보하게 된다. 건강: 쉽게 늙지 않는 강한 체질이므로 장수하나 위장이 약하여 신경통이 생기기
쉽다 일찍 건강을 찾기는 어려워도 나이 들수록 쉽게 늙지 않는 체질이라, 더위에는 강 하지만
추위에는 약하므로 계절의 위협을 느끼기 쉽다. 본능적으로 비대해짐을 피하 는 생리작용으로 식욕이 적어 위장이 약화되게 마련이다. 그리고
노화방지의 체질이 므로 위나 장이 약화되어 골절이나 근육을 강건히 지키지 못해 골절이나 악성종양에 이르기까지 신경통에 걸리기
쉽다. 관절운동을 무시하는 생활 환경이 된다면 골상이나 관절류머티스 등 신경통이 많이 생기며
운동부족으로 인한 냉한이 원인이 되어 무릎과 팔굽의 아래에서부터 발가락 손가락에 이르기까지의 골절이나 신경통 등으로 고통이 따르기 쉽다.
또한 위장장애 로는 급만성 위염이 많고 40대에는 위궤양에까지 악화 될 수도 있다. 주로 빈 속에 술이나 커피 등을 많이 마시는 게
원인이 된다. 급성 간염도 지나친 술이나 담배, 혹은 약 등의 중독으로 생기기 쉬우니 조절을 잘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기 쉬운 체질이므로 육체의 희생을 요구하지 말고 양 식을 돕는
충분한 휴식을 즐기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15세, 57세가 가장 질병에 약하고 39세, 45세, 60세도 가벼운 증상을 만나기 쉬운
나이이니 주의를 요한다. 주택: 자연미가 아름답게 가꾸어진 의젓한 바위처럼 계절의 변화를 지켜보는 숲속의
저택
번화가에서 벗어난 나무가 우거지고 화초가 잘 가꾸어져 있는 아늑하고 조용한 집. 겨울엔 춥지
않도록 벽도 튼튼하고 집도 굳건하며 시대적인 흔적들이 남아 추억을 담겨 주고 고풍도 살리면 더욱 좋다. 소음은 질색이므로 방음에 신경을 써야 하며 차라리 지하실처럼 외부와 차단된 집 이 편리함을
느낀다. 그러나 계절의 변화를 한 눈으로 즐길 수 있도록 화단이나 나 무를 심어 정원을 가꾸면 더욱 좋다. 번화한 거리를 벗어나 막다른 골목쪽이나 안쪽으로 쑥 들어가 앉으면 편안함을 주 며 높게
올라가서 다른 집들보다 약간 위가 좋으나 꼭대기는 싫다. 남향이나 동향으 로 앉아 밝은 하늘이나 내려다 보이는 뚫린 시야가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의젓한 바위에 앉아 항상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는 자연미를 만끽해야 한다. 때문에 밀집되어 사람들이 번잡하게 드나들거나 동물들이 쏘다니고 자동차가 내달 리거나 기계의
소음이 있는 공장 등의 번화가에 살면 생병이 나기 쉽다. 심지어는 지붕 위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방안까지에 들려와도 안되고 바람 등으로
소음이 나도 싫어한다. 마당이 없는 집, 아파트의 상층, 상점 등에 접해 살면 심장 장애를 일으 키기 쉽다.
연애: 늦게 피는 아름다운 꽃이니 싱싱한 젊음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금단을
지킨다 늦게 피는 아름다운 꽃이라 쉽게 빠져들지는 않지만 싱싱한 젊음을 지켜 말년에도 젊은
이성과의 사랑을 연상할 수 있는 영원한 젊은 사랑의 소유자이다. 젊어서는 연 애로 고통을 당하지만 중년에는 사랑이 세련되어서 애증의 깊이를
느껴 사랑과 고독 의 애환을 알게 된다. 인간의 소중한 금단의 열매를 귀히 여기는 본능적이고 자연적 인 사랑의
보유자이다. [남] 우수한 가정 부양자로서 엄격한 생활을 영위할 줄 알며 나이가 들면서 인격적 인 사랑을
구사하여 존경을 받게 되고 낡은 생활일지라도 아름다움을 가미해가는 창 조적 사랑을 연출해 낸다. 아내의 싱싱한 젊음을 발견하고 왕성한
생활로 유도해가 며 흡족한 사랑의 요람을 만들지만 독단적일 때가 많다. 가족들을 칭찬하고 그에 앞 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만
한다면 최고다. [여] 작은 행복도 큰 기쁨으로 생각하여 웬만한 고통 정도는 당연히 이겨낼 줄 아 는
온순한 타입이다. 깊은 애무가 없어도 사랑만 있으면 만족하고 견실한 사랑을 추 구하여 쉽게 행복의 요람을 찾기 때문에 사랑에 속아 우는
일도 없다. 결혼하면 화 려함은 양보하고 현실에 적응하나 남편을 위해 화장하는 일을 잊어서는 않된다. 다 만 성의 노예가 아니라
써비스를 연구하는 여유도 있다. 부부사랑: 금실이 화락하면 슬하가 근심이니 한쪽을 택하면 신비경을
맞는다. 사랑은 깊고 애달퍼 금실이 하늘에 이르는데 자식 운이 좋지 않아 낳으면 잃기 쉬 우니
슬하의 근심이 뒤따른다. 금실이 화목하면 반대로 자식에게 액이 있으니 둘을 다 가지려 하면 이별수가 생기기 쉽다. 하나를 버리면 더 큰
것을 얻을 것이니 자식 걱정을 감수하면 천하에서 가장 행복한 금실을 맞이하여 꽃을 피울 때마다 열매를 따고 크고 좋은 꽃을 피우게
된다. 아내가 이 운을 만나면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니, 사랑과 안락을 동시에 이룩하려면 항상
곤고함이 뒤따름을 알아야 한다. 모든 욕망은 한계가 있으니 하나를 얻어 충만 하도록 노력하고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함을 알아 그
그림자로하여 빛이 더욱 소중하고 밝음을 감지한다면 천상의 연분을 만나 가장 아름답고 보람찬 삶을 영위하 게
되리라. 남편을 사랑하려면, 조급한 마음을 달래 여유를 찾도록 내조해야 한다. 행복과 불 행이 본래
하나이니 행, 불행에 자신의 승부를 걸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둘을 한몫 에 받으려 하면 간격이 생기게 될 것이니 미리 예방해야 하고,
난관을 극복하는 지 혜를 서로 지켜가야 한다. 부부에겐 슬하의 문제도 생기는 법이니 인내하고 융화해 야만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함께 노력해야 한다. 천생연분: 내 인생에 있어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과 같은 호랑이해(寅年) 음력 8월부터
토끼해 (卯年), 용해(辰年)를 거쳐 뱀해(巳年) 7월까지의 만 3년 동안에 만나는 남성과는 자연스럽게 동반자가 되고, 깊은
사랑을 느끼는 천생연분이다. 언 땅이 녹아 내리듯 이 새 생명을 만나는 기분이리라. 뱀해(巳年) 음력 8월부터 말해(午年), 양해(未年)를 지나서 원숭이해(申年) 7월까 지의
만 3년간은 삼라만상이 약동하는 여름철과 같아서, 이때에 만나는 남성과는 애 정은 쉽게 뜨거워질 수 있으나 결실을 맺기까지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니, 독단적인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 내 인생에 있어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철과 같은 원숭이해(申年) 음력 8월부터 닭해 (酉年),
개해(戌年)를 지나서 돼지해(亥年) 7월까지의 만 3년 동안에 만나는 남성은 그 동안 갈망하고 기다리던 대가를 받아 내듯이 편안함과
결실을 가져다 주는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다. 돼지해(亥年) 음력 8월부터 쥐해(子年), 소해(丑年)를 지나서 호랑이해(寅年)
7월 까지의 만 3년 동안에 만나는 남성은, 천하대지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겨울철과 같 아서 결혼이 성사되기엔 적지 않은 어려움이
뒤따르게 될 것이다. 감정에 이끌려 속 단하지 않아야 한다. 별자리: 염소좌 - 12월 23일부터 1월 20일까지. 냉정하면서도 견실하게
인내함 9월 하순 저녁 때 남쪽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이다. 머리는 염소이나 하반신은 물고 기 모양을
한 희랍신화의 한 신이다. 목축의 신이었던 '판'이 음악의 신인 '아폴론'과 견줄 만큼 음악을 좋아했는데 모 든
신들이 모인 연회석에서 목동의 피리를 불고 있는데 별안간 괴물 '티폰'이 나타 나 급히 변신하여 물속에 뛰어 들어 염소의 머리와 물고기의
몸으로 변신해 버렸다. 태양이 이 성좌에 걸치는 12월 23일부터 1월 20일 까지의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목 축의
신인 '판'이 변신한 염소좌의 성질을 이어받아 같은 운명으로 살게 된다. 수호해주는 별은 원래 천사의 별이었으나 나중에 악마의 두목으로 변신해버린
'토 왕성'이다. 때문에 염소좌 태생에게는 항상 천사처럼 어질고 착하게 보호를 해주지 만, 때로는 악마처럼 분노하여 야인과도 통해
능란하고 변화 있는 사교술을 부여함 으로써 생동감있는 활력소를 불어넣기도 한다. 염소좌로부터 부여받은 인내와 추구심으로 생명을 키워가고 보호자인 토성이 부여 해준 천사나
악마와의 사교성으로 성실한 책임감을 발휘하게 된다. 토성은 하늘의 업무부장이다. 견실과 인내로 알차게 일하는 힘을
가졌다.
팔복처: 행운을 짊어졌으니 평생 쾌락하고 어깨에 운명이 있으니 거뜬하다 뭐든지 도맡아라. 망설이지 말라. 힘에 겨워도 어깨에 짊어지고 일어서면 나의 짐 이다.
누구의 것이라도 짊어진 자의 무게가 된다. 그 무게를 감지하는 용맹만이 운 명을 행운으로 지고 간다. 비록 짊어진 짐이 무거워 곤고할지라도 쉬거나 팽개치지 마라. 생각이나 솜씨 등을 부리지
마라. 그저 짊어지고 묵묵히 가라. 어깨에 복이 있으니 어깨를 써라. 쓰면 쓸수록 힘이 샘솟고, 반드시 내 방에 짐을 부리는 날이 올
것이다. 항상 즐거운 마 음으로 임하면 평생 쾌락은 이미 짊어진 짐이다. 재물과 이익을 짊어질 것이다. 처음부터 큰 짐을 지지 마라. 작은 것부터 지고 일어나 보라. 그것이 무거우나 가 벼우나
짊어진 자의 것임을 알게 되고 도리어 행복을 느끼리라. 비록 처음은 힘들고 괴롭더라도 갈수록 힘이 생기니 마침내 의복과 재복이 쌓여 기쁨을
전해 줄 것이다. 설령 남편이나 자식의 일일지라도 서서 보지 말고 들어 짊어지라. 그러면 금시에 행운으로
변모할 것이다. 놓고 볼 때는 거추장스럽고 힘들어 보여도 막상 짊어지면 가볍고 간편하며 마침내 행운의 날개로 변하여 통쾌하리라. 때문에
말년에는 반드시 행운이 도래하니 어깨 복이 있는 탓이다. 행운: 파괴와 새로운 건설이니 부단한 노력과 끊임없는 집중력이 행운을 짙은 향내로 한 고을을 진동하는 라일락과 오묘한 신비경을 안겨주는 양귀비가 행 운을 가져다
주며, 고요하고 청초한 달맞이꽃은 불행을 초래한다. 깊은 관찰력을 요 하는 신비스러운 향내음을 지닌 꽃이라면 다 좋다. 사색의 색깔인 짙은 갈색이 행운의 빛깔이며, 환상의 신비 색깔인 보라색은 불행의 빛깔이다.
어둡지 않고 밝지도 않은 오묘한 빛깔이 행운을 안겨준다. 행운의 보석은 사파이어이고 마노는 불행을 초래한다. 깊은 바다나 끝이 없고 넓은 하늘처럼
아늑하고 신비스러운 경지가 엿보이는 색깔을 지닌 보석이 좋다. 행운의 숫자는 8이다. 모든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그 이면에 있는 진가를 얻어내 기 위한
파괴를 의미한다. 이 파괴는 반드시 새로운 것의 발명과 숨어 있는 신비에 대한 발견을 전제로 한 것이다. 때문에 무엇에든지 깊이 파고들어
숨은 것을 파내고 새것을 얻어내기 위한 파괴를 함이 행운의 첩경이다. 행운의 날짜는 매월 8일, 17일, 26일이며 요일로는 토요일이다. 토요일은
지혜의 날이니 깊이 사유하고 새로운 경지를 여는 데서 행운의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깊은 사고력이 행운의
첩경이다.
금전: 하늘의 업무부장으로 견실과 근면 억제와 인내를 잘 조종하여 행운을
연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아이작크 뉴우턴, 왁찐을 발명한 루이파스튤, 밀림의 성자 알베 르트
슈바이처 등이 토성의 운명을 타고 났다. 견실한 근면성이 하나의 일에 몰두하 여 기상천외의 세계를 발견해내는 과학자적인 운명을
부여받았다. 사람을 고용하지도 말고 고용 당하지도 말아야 된다는 신조로 매사에 임하기 때문 에
독자적이고 독선적인 데서 운명을 만나려고 한다. 변화가 있거나 유행성을 주도하는 직장은 곧 싫증이 나고 자유로운 개인직업을 개 척하는 것이
행운과 직통하는 길이다. 전생애를 걸고 끝장을 보려는 태도로 임하고 그러한 집중력만이 성공을 약속해준다. 도박성은 없고 재미를 볼 수도
없다. 1년이 건 2년이건 본직을 외길로 파고 들어가야 승산이 있다. 주문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날을 위해 미리 연구하고 준비해
가는 것이다. 한 가지 일을 깊고 넓게 파들어 가면서 방심하지 않고, 제작을 계속하면서 고객을 기다리는
데서 금전 운은 노크를 한다. 행운이 깃드는 나이는 35세, 44세, 50세, 53 세, 72세이며 주의해야 할 나이는 21세, 24세,
30세, 39세로 비교적 젊은 나이가 많 다. 꾸준히 미래를 창조해가는 성미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실패가 있더라도 대기만성 을 보게
된다.
부부궁: 금실이 화락하면 슬하가 근심이니 한쪽을 택하면 신비경을 맞는다 사랑은 깊고 애닯아 금실이 하늘에 이르는데 자식 운이 좋지 않아 낳으면 잃기 쉬 우니
슬하의 근심이 뒤따른다. 금실이 화락하면 반대로 자식에게 액이 있으니 둘을 다 가지려하면 이별수가 생기기 쉽다. 하나를 버리면 더 큰
것을 얻을 것이니 자식 걱정을 감수하면 천하에서 가장 행복한 금실을 맞이하여 꽃을 피울 때마다 열매를 따고 크고 좋은 꽃을 피우게
된다. 아내가 이 운을 만나면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니 사랑과 안락을 동시에 이룩하려면 항상
곤고함이 뒤따름을 알아야 한다. 모든 욕망은 한계가 있으니 하나를 얻어 충만 하도록 노력하고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함을 알아 그
그림자로하여 빛이 더욱 소중하고 밝음을 감지한다며 천상의 연분을 만나 가장 아름답고 숭고하며 보람찬 삶 을 영위하게
되리라. 남편이 이 운을 만나며 조급한 마음을 달래 여유를 찾아야 한다. 행복과 불행이 본 래
하나이니 행복과 불행에 자신의 승부를 걸어서는 안된다. 둘을 한 몫에 받으려 하면 이별수를 면치못 할 것이니 어디를 가든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있음을 알고 지 혜롭게 이겨내야 한다. 슬하의 걱정으로 인해 가정의 화목을 버린다면 둘 다 잃는 격이니 지혜롭지 못하다 할
것이다. 만족은 취하는 데에 있다. 궁합: 비가 오면 한 우산을 쓰자는 상부상조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를
만나야 집착력이 강하여 한 길로 나가기를 원한다. 그래서 때로는 고독하기도 하고 인내와 노력으로
반평생을 경영해야 한다. 때문에 비가 오면 한 우산을 쓸 수 있는, 상부상 조하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를 만나야
한다. 항상 청순하고 순조로운 처녀좌와, 나이가 들어도 싱싱한 젊음을 과시하는 황소좌 와, 견실한
방침과 인내력을 지닌 같은 염소좌 가운데서 찾아야 한다. 세 성좌 태생 은 결혼하면 부부애로부터 사랑의 절정에 이르기까지 마음껏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좋은 배우자가 될 것이다. 외고집인 양좌를 만나면 완고하므로 걸핏하면 언쟁과 불화를 초래하게 되고, 다재 다능한
게좌는 오히려 변덕과 불성실로 느껴지게 되며, 생활방식이 전혀 다른 천칭 좌는 불화가 비오듯 할 것이다. 세 성좌 태생과는 피하는 게
좋고 만약 결합이 되더 라도 부단한 노력을 각오해야 하며 나머지 태생들은 무난하나 쳐녀좌, 황소좌, 염소 좌처럼 천생연분은 아니기
때문에 상당한 노력이 뒤따르게 됨을 알아야 한다.
여성은 26세가 가장 좋은 결혼의 찬스이고, 24세의 결혼은 불행을 예고한다. 남성 은
18세 때나 22세에 결혼한다면 불행을 초래하니 그 나이를 넘어서야 하고 33세에 최고의 여성 운이 있으니 반드시 결혼 상대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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