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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당 - 수납 인테리어, 작은 집 수납 인테리어, 내 생애 첫 싱글라이프 입문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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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당 - 수납 인테리어, 작은 집 수납 인테리어, 내 생애 첫 싱글라이프 입문서

사랑스런 터프걸 2014. 8. 6. 14:32
  내 생애 첫 싱글 라이프 입문서국내도서저자 : 성미당출판사편집부 / 선우역출판 : 나너우리 2013.08.26상세보기

 

 

감기: 귤을 껍질째 철망에 굽는다. 귤이 뜨거워지면 껍질을 까서 먹는다.

 

보일러는 자주 껐다켰다 하는 것보다 약하게 틀어놓는 것이 경제적이다.

 

한 줄 일기

1 10:00 회사

  프레젠테이션 성공

2 20:00 N서울타워

  야경최고!

 

herb는 일종의 잡초이므로 초보자한테도 어렵지않다.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분무기에 담아 화장실에 놔둔다. 냄새가 난다 싶을 때 한 번씩 뿌려준다.

식초를 희석해서 찻잔이나 머그컵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다음날 세제로 닦으면 마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드라이 표시가 되어있는 의류라고 모두 드라이를 맡겨야 하는 건 아니다. 세탁망에 넣어 울샴푸를 넣고 울코스로 가볍게 빨면 드라이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집들이파티

큰 상이 없으면 바닥에 큼직한 테이블보를 깔아 소풍 온 것처럼.

요리는 한 입 사이즈로 준비해 이쑤시개나 꼬치를 꽂는다.

술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일 땐 술을 충분히 준비해 놓는다. 중간에 술이 끊기면 분위기가 가라앉을지도 모르니까.

컵이나 접시가 모자랄 경우엔 종이컵이나 종이접시를 준비한다.

이사파티이므로 마무리는 국수로. 가늘고 길게라는 의미로 파스타나 우동도 좋다.

음식을 빨리먹는 사람이나 입이 짧은 사람을 위해 과일이나 과자를 조금 준비한다.

 

찬장에 물건을 놓을 땐 흰색, 초록색, 파란색과 같은 한색계열은 위에 진열한다. 밑으로 갈수록 빨간색, 갈색, 노란색 등 난색계열을 진열해 균형을 맞춘다.

 

높이를 맞추기가 어려우면 키작은 가구밑에 벽돌을 놓거나 상판을 올려 카운터로 쓰는 방법도 고려해보자.

 

밥은 1인분씩 나눠 냉동보관 해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 전자레인지에서 데워먹는다.

 

500W라면 600W보다 1.2배의 시간이 든다.

 

600W 기준 전자레인지 활용법

이파리채소 삶기: 시금치나 소송채, 청경채 등은 물기를 머금은 그대로 지퍼백에 넣어 1/3다발당 약 1분 정도 돌린다.

말린 버섯을 불릴 때에도 그릇에 물을 붓고 랩을 씌워 물 한 컵당 3분 정도.

접시에 페이퍼 타월을 깔고 베이컨을 올린다. 1분 30초.

scramble egg: 달걀 하나를 풀고 소금과 샐러드유 1/2T. 랩없이 30초. 꺼내자마자 잘 뒤섞는다.

닭고기 찌기: 한 덩어리에 칼집 내 술1T. 랩씌워 4~5분. 국수, 우동이나 샐러드에 얹어먹는다.

두부 물빼기: 접시에 페이퍼타월을 깔고 두부를 얹어 랩없이 4분

 

물이 끓고 3~4분 반숙, 7~8분 완반숙, 11~12분 완숙

달걀부추: 부추 1/3다발과 돼지고기 30g은 큼지막하게. 팬에 기름1T 다진생강을 볶다가 위를 넣고 볶는다. 간장, 설탕, 술로 간.

달걀 2개를 풀고 위를 넣어 기름1T를 둘러 부친다.

토마토달걀볶음: 토마토1개는 깍뚝썰기, 파는 5cm로 어슷썰기. 달걀2개를 풀어 기름1/2T에 살짝익힘.

기름1/2T에 파와 토마토를 볶아 위의 것을 얹음. 케첩1T, 간장1t로 간.

일본식 scramble: 달걀 3개에 가쓰오부시 1팩, 술, 간장 각1T. 팬에 샐러드유, 버터1t. 위와 섞어 익힘(채소를 넣어도 됨)

뽀빠이 egg: 시금치 1/4다발을 삶아 자른다.

내열용기에 베이컨을 한장 깔고 시금치 담아 가운데를 파서 달걀. 소금후추 뿌려 오븐에 2~3분

별미 오믈렛     +삶은 시금치를 잘라서

+불린미역 1cm크기와 잔멸치

+1cm로 자른 치즈

+낫또

 

쟁반에 밥그릇, 국그릇, 숟가락, 젓가락, 간장, 낫토, 장아찌류, 조림반찬을 넣고 냉장고에 넣어놓는다. 아침에 일어나 밥과 국만뜨면 끝!

아침이 빵일 경우, 쟁반에 그릇, 스푼, 버터나이프, 버터, 잼, 과일을 담아 냉장고에 넣어둔다. 아침에 일어나 빵을 토스트기에 넣고 커피나 주스만 따라주면 된다.

 

이런 아침밥 어떄요?

비엔나 샌드위치: 토스트 사이에 양상추와 슬라이스치즈, 익힌 비엔나를 얹고 케첩.

달걀죽: 뜨거운 물에 미역, 멸치, 밥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음 달걀을 풀어넣고 소금 간.

과일 요구르트: 바나나, 사과, 키위 등 과일 몇 가지를 먹기좋게 썰어 요구르트를 듬뿍

바나나 씨리얼: 건포도, 호두 등 견과류 더해.

냄비우동: 국수간장, 물, 유부, 채소를 넣고 뚜껑을 덮어 한 번 끓여내면 완성.

낫토 김말이: 김 반장에 밥을 반 펴고 낫토를 올리고 밥을 더 얹은다음 한쪽 김을 덮는다.

 

시나몬 치즈토스트: 바게트 빵을 잘라 버터와 크림치즈를 듬뿍 올리고 시나몬을 뿌린다. 알맞게 굽는다.

건강식 밀크티: 물에 저민 생강을 추가해 끓임.

 

냄비로 밥하기: 강한 불에서 한 번 끓인다. 물이 넘친다싶으면 중간불 5분. 약한불 10분. 강한 불에서 10초정도 증기를 뺴고 불 꺼 10분 뜸들임.

 

파스타: 1인분 100g에 물은 2L. 소금을 넉넉하게 넣어 요리에 육수로 사용.

브로콜리 파스타: 브로콜리 1/4개 송송썰어 스파게티가 익기 1분 전에 함께 삶다 건진다. 팬에 올리브유1T, 마늘 반 개 저민거, 빨간고추 1개, 앤초비 한 줌 다진것을 넣고 볶다가 면수 조금 넣고 끓이다 위의 것에 버무린다.

토마토소스 파스타: 냄비에 올리브오일 2T와 양파1/4개, 마늘 1개를 채썰어 볶는다. 토마토 1개를 으깬다. 약한 불에서 소금후추, 월계수잎 10분.




작은 집 수납 인테리어

저자
성미당출판 편집부 지음
출판사
디자인이음 | 2013-03-12 출간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책소개
작은 집에서도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수납 노하우! ...
가격비교




수납 인테리어

저자
성미당출판편집부 지음
출판사
디자인이음 | 2012-01-23 출간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책소개
수납은 최고의 인테리어다. 나에게 맞는 수납 노하우로 집안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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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상태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건 좋지 않아요.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예민해지고 판단력도 흐려지거든요. 우연찮게 남과 부딪혀도 버럭 화를 내게 되죠. 얼굴 표정도 험악해지고요. 그런 상태에서 좋은 물건이 눈에 들어올리 만무하죠.


여름에는 아침 식사로 절인 매실과 따뜻한 물 한 잔. 다른 계절에는 밀크티를 마신다.


배를 채운다기보다 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서 모든 일을 적절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쇼핑도 결국 뇌가 하는 거니까요.


가게에 가서 살까 말까 망설여질 땐 사지 않아요. 질릴 때까지 계속 쳐다보죠. 물건들은 대부분 30분만 보고 있으면 질리기 마련이거든요. 집에서도 버릴지 말지 고민하게 되는 물건은 필요없는 거예요. 전 주저없이 버려요.


세면대 위에 수건을 수납한 모습. 모두 화이트 수건으로 통일했는데 양은 여기에 수납하는 것이 전부다.


보잘것 없는 물건을 선물로 보내면 똑같이 보잘 것 없는 물건이 들어오더라고요.


사지 않으니까 살림살이가 줄지 않는 거예요.
자신에게 꼭 필요하고 품질도 좋은 물건을 샀다면 살림살이가 굳이 많을 이유가 없어요. 자기에게 가치있는 물건이 어느정도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한 느낌이 들거든요. 결국 좋은 물건을 사기 때문에 집이 정리가 되는 거죠.


두 책 다 일본인들의 방식. 얼마 전에 본 이시구로 토모토의 집이 또 나왔네. 이 사람의 사는 방식은 매우 매우 단정해서 놀라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