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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o Coelho - Bruxa de Portobello 본문
우리가 이 땅에 머무는 시간은 신성한 것이다. 매 순간에 축복이 깃들어있다.
열정이나 사랑 역시 전염되지요. 슬픔이나 우울함, 증오도 그렇지요.
모자는 마치 동갑내기 친구처럼 사막을 뛰어다니고 웃고 떠들고, 모래 위에서 뒹굴면서 소란을 피워댔다.
품격이란 겉치레가 아니오. 삶과 일을 존중하는 자세지요.
객관적 자세와 인내, 존중과 품격
우리 방랑자들에게 시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오직 공간만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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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이가 열이 나면 이렇게 어린 나무 곁에 두고 나무 잎사귀를 흔들렴. 그러면 아이의 열이 나무로 옮겨간단다. 무언가 괴로운 일이 있을 때도 그렇게 하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독립적인 개체로서, 타인의 눈이 아닌 나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볼 것이다. 나는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게 하는 모험을 찾아 나설 것이다.
내게 눈을 감으라고 하더니 지금 우리 둘이 입고 있는 옷을 정확히 묘사해 보라고 했다... 책상 위를 기억할 수 있는지 물었다... 당신은 아직 삶에, 그것이 받아 마땅한 관심을 쏟고 있지 못한 것 같군요.
춤은 세상과 우리를 연결하는 끈에 들러붙어 있는 편견과 두려움들을 깨끗이 씻어줘요. 또한 춤출 때면 온전히 자기가 되는 호사를 누리기도 하죠. 하지만 춤이 끝나면 우리는 다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죠. 실제 자신보다 더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애쓰는 소심한 사람으로 말이죠.
섹스를 하나의 의식으로만 행하길 바라지 않아요. 언제나 사랑이 함께해야만 의미가 있죠. 그런 걸 요구하는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다고 했죠? 그건 조심해야해요.
누군가를 설득하려하지 마세요.
설거지를 할 때 기도하세요. 설거지할 그릇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세요.
당신은 당신이 자신이라고 믿고있는 바로 그 존재랍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은사람이라고 증명하려 애쓰는 대신, 그저 웃으세요. 근심과 불안한 마음을 접고 웃어버려요. 유머를 가지고 자신의 번민을 직시하세요.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보편적인 것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두 아름다움, 춤, 신성함, 음악의 이상적인 형태를 추구한다.
당신이 원하는 게 뭔가요? 행복을 바라진 마세요. 그건 너무 쉽고 따분한 일이니까. 사랑만을 원한다고도 하지 말아요. 불가능한 일이니까. 그렇다면 무엇을 원하냐고요? 당신 삶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그 삶을 최대한 치열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거죠.
우리는 살아가면서 인생의 25%는 스승에게서, 25%는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25%는 친구들에게서, 나머지 25%는 시간을 통해서 배운다.
당신은 당신이 주는대로 받게 될 거니까.
우리 인간은 혼자 살도록 창조된 존재가 아니고, 다른 이들의 눈을 통해 볼 때만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무대에 섰을 때 나를 덮고 있던 가면이 떨어져나갔어.
들에 핀 백합들이 실을 뽑지도 않고 베도 짜지 않지만 하늘의 영광을 걸치고 있듯 우리에게 단지 오늘 일만을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힘들은 불가사의한 것이 아니었고, 비밀은 이미 오래전부터 밝혀져 있었다.
사랑은 습관도, 헌신도, 부채도 아니에요. 낭만적인 노래가사들이 말하는 그런것도 아니죠. 사랑은 그냥 사랑일 뿐...사랑은 사랑입니다. 그 어떤 정의도 필요없어요. 사랑하되 너무 많은 것을 묻지 마세요. 그냥 사랑하세요.
나에게 마녀란, 직관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여성, 자신을 둘러싼 것들과 대화를 나누는 여성,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