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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사오리 : 집안일 쉽게 하기, 물건은 좋아하지만 홀가분하게 살고싶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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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사오리 : 집안일 쉽게 하기, 물건은 좋아하지만 홀가분하게 살고싶다

사랑스런 터프걸 2017. 4. 6. 09:22
아기와 함께 미니멀라이프
국내도서
저자 : 혼다 사오리
출판 : 윌스타일(WILLSTYLE)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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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서 재우다가 아기를 내려 놓으면 등 뒤에 스위치라도 있는지 금방 울어버리곤 했는데, 토폰치노는 등 부분의 체온을 그대로 유지시켜 아기가 울 확률이 낮아지는 것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루이보스차
밤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다음 날 수분보충을 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따뜻한 물을 섞어서 빨대컵에 담아 아기에게도 먹였습니다.

집안일 쉽게 하기
국내도서
저자 : 혼다 사오리 / 권효정역
출판 : YUNA(유나)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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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좋아하지만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
국내도서
저자 : 혼다 사오리 / 박재현역
출판 : 심플라이프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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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ndasaori.com/


사람을 설레게 하는 물건의 양에는 한계가 있다. 예컨대 누군가 50벌의 옷을 갖고있다면 그 옷 모두를 좋아하기는 어렵다. 정말로 아끼고 자주입는 옷은 10벌도 채 되지않을 확률이 높다. 게다가 새로운 10벌이 더해지면 아무리 좋아하던 옷이라도 갑자기 낡아보이게 마련이다.


좋아하는 물건은 많지만 그렇다고 저세상으로 갈 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렇게 생각하니 평소에도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황홀한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예컨대 지금 내 손에 10만엔이 있다면 물건보다 경험에 쓰고싶다.

밖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관련 정보를 미리 저장해 둘 필요가 있다. 황홀한 경험은 그저 막연히 지내서는 좀처럼 손에 넣을 수 없다.


저렴한 것을 구매해 썼는데 낡아서 처분해야 한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물건을 구입해 소중히 사용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요가매트에 대해 아는 정보가 없었다. 문외한인 분야라 그 분야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했다. 요가 트레이너를 하는 지인이 소개해 준 물건을 망설임없이 구매해 만족하며 쓰고있다.


사람마다 이유없이 좋아하는 아이템이 있죠. 이것만큼은 중복구매한다는 것이 있다면? 셔츠, 흰식기와 흰셔츠, 귀고리와 냄비손잡이, 꽃병


재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있나요? Birkenstock의 샌들, 일단 쾌적하게 오래 신을 수 있어 좋다, Aesop A.P.C의 탈취제, 화장실이나 세면대에 몇방을 떨어뜨리면 감귤향이 퍼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1년에 한 병꼴로 재구매한다.


언젠가의 언제는 대체 언제인가.


갖고있는 옷의 숫자세기. 76벌


작은 서랍장에 옷을 수납하면서 한벌 한벌 깨끗하게 빨아서 다림질을 하고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적은 양을 엄선하는 원칙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유단포 덧신


자신에게 프레젠테이션한다.


montbell superior silk L.W. 여성용 타이즈. 바지 안에 1년 내내 착용한다. 매끈한 감촉이 최고다.

Weleda 모미 bathmilk 심호흡을 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좋은 향에 매료됐다. 지금 3병 째 사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