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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사람과 책 본문
살기좋은 도시 순위
취리히(스위스), 비엔나(오스트리아), 제네바(스위스), 벤쿠버(캐나다), 뒤셀도르프(독일), 프랑크푸르트(독일) 등 서울87위
국력을 경제적 수치가 아닌 다른 것으로 표현할 때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는 게 판권을 수출하는 통계라고 봅니다.
개인의 창조적 역량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어떤 집단에 속해있는가 하는 것이다. -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
공부는 25살때부터 자기 분별력을 가진 다음에 '내'가 하는 거예요.
1940년대에 태어났어도 서울의 명문고를 졸업하고 명문대를 나온 사람들이 있어요. 같은 시대를 살아도 그 집안의 문화와 부와 지식의 축적은 150년 이상 차이가 나요. 우리가 지금 같이 사는 것 같죠? 아니에요. 누구 집안은 우리보다 150년 앞서가요. 이게 그 집안의 100년의 역사에요.
26살까지 우리가 배운 게 뭐가 있어요? 깨달음이 몇개나 되나요? 풍파가 있었나요?
늘 반복되는 생활패턴 속에서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 환경에 쉽게 지치고, 쉽게 화를 내며,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레이첼의 커피>이 책은 주고, 주고, 또 주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고 탐욕적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덜 외롭고 덜 힘들 수 있어요.
현재 일본에서는 자산, 소득, 학력 등이 구조화돼있어 그것을 극복하기 힘들게 됐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에 의해 규정되고 있습니다. 과거 봉건제 사회와 다를 바 없게 된 것이죠. 한국은 다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정채봉
살아가는 과정은 죽어가는 과정이며 죽음이야말로 삶 그 자체다.
탄생만이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탄생이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새로운 삶이란 자신의 일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때야 비로소 우리는 죽음에 쫓기지 않는 당연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죽음은 우리를 새롭게 탄생시켜주기 때문이다. 나는 어디에서 죽을 것인가? 아킬레우스가 던진 이 물음에 진지하게 답해봐야 하는 이유다.
환경에 대해 우리는 책임을 져야한다. 과거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과거로부터 해방된다는 의미인 동시에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것이다. 현재 내 모습을 책임진다는 것은 나의 상황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통제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이 책은 제 인생에 획을 그은 책이에요. 이제껏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10 10 10> 10분 후, 10개월 후, 10년 후의 결과를 고려하여 현재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접근방식
달리는 수레를 멈추게 하듯 끓어오르는 마음을 삭이는 이가 진짜 마부라고 했다. 마음에 긴 벤치를 놓고 마음 속에 한 번 앉아보라. 고요하고 한가하지 않은가. 그런 이의 영혼은 길가에 핀 들꽃처럼 눈부시다고 할 것이다.
마음을 헤아릴 줄 모르는 그냥 단순한 삶으로서만 보는 인생의 길인 것이다.
길을 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그 자리에 쓰러져 울고있기보다, 다음에 여기를 지날 때는 넘어지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할 줄 아는 여유
삼성경제연구소가 뽑은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표강사. 18년동안 personal identity와 cs consulting을 해 온 이미지설계 전문가
1인 출판사라도 좋고요. 요즘 문득 우리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우리의 동화를 중국어로 번역해, 13억 중국인들에게 읽히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예순 이후로 꿈을 미룬 건 출판으로 돈을 벌 생각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좋은 책 펴는데만 신경 쓰려면, 아무래도 지금 돈을 좀 모아야겠죠?
코카콜라, 아스피린이 100년이 된 제품이지요. 세계적으로도 없어요. 더 재미있는 건 아직까지 112년째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112년 전의 처방을 가지고요. 활명수 동화제약
소피의 세계, 철학의 모험, 러셀 서양철학사 이 3권이다.
우리는 청소년기의 독서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있다. 청소년기에는 문학작품을 많이 읽어야한다라거나 고전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습득한다와 같은 편견이 그것이다.
선현의 지쳬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실시간 배우는 것이다, 때문에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 독서를 하는 시기는 성인기의 일이다. 사회에 나가면 체계적 학습의 수단이 적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체험적 지식들을 독서를 통해 얻는 것이지 청소년기에 독서를 통해 배운다는 것은 초점을 벗어난 것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천개의 눈 천개의 길 - 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