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taBase

박상배 - 본깨적 본문

책/0

박상배 - 본깨적

사랑스런 터프걸 2022. 6. 28. 16:03

저자 정보 (2013)

독서경영 컨설턴트. 책을 통해 꿈을 이루어나가는 북 드리머(Book Dreamer)다. 2009년까지만 해도 평범한 안경사로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독학으로 터득한 주식 투자로 돈도 제법 모았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으면서 순탄한 인생이 펼쳐진다고 생각하던 순간 일생일대의 큰 위기를 맞게 된다. 우울증과 패배감이 극에 달한 절망의 끝에서 책을 통해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그러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책이라는 확신을 갖고, 안경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사람들이 책을 통해 변화하도록 돕는 책 전도사가 되었다. 그는 기술보다 진심으로 책 읽기를 전파하는 독서법 및 독서경영 컨설턴트다. 사선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경험을 토대로 살아있는 책 읽기를 전파해서인지 그의 강의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력이 있으며 파급력도 크다. 무작정 밑바닥부터 시작했지만 지금은 3P자기경영연구소에서 독서경영 팀장, KMA(한국능률협회) 독서경영전문가 책임강사, 조선대와 고신대에서 학생 지도를 맡고 있다. 또한 기업, 관공서, 사회단체, 교육청을 포함해 연 150회 이상 출강하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책 읽기를 전파하고 있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구본형
<time power>
<이기는 습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책, 인생을 사로잡다>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
세스 고딘
독서법 안상헌
<칭기스칸의 리더십 혁명>
보험영업 <절대긍정>
<책 읽는 책>
<관계우선의 법칙>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1124재독법
한달이 지나도록 한 번도 찾지 않은 기억은 자동 포맷과 함께 사라진다.
하루가 지났을 때 반복해 읽으면 기억의 상당부분을 붙잡을 수 있다. 하루가 지나면서부터는 망각속도가 다소 둔화되므로 일주일이 지났을 때 한 번 더 읽고, 2주째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4주째에 한 번 더 반복해 읽는다.
반복해서 읽는 것은 네 번이면 충분하다.
아무리 좋은 말도 자꾸 들으면 지겹
333재독법
3일동안 3명에게 3분동안 이야기
2년에 걸쳐 2000권에 달하는 책을 읽은 후 포장마차를 시작해 몇 달에 몇 천만원을 벌고, 그 돈을 종자돈으로 오늘 날의 민들레영토를 만들었다.
3년 동안 3000권을 읽은 후 문리가 트였고, 이대 앞에 조그마한 옷가게를 열었다. 그 옷가게가 성장해 오늘 날의 이랜드가 되었다.
어떻게 하면 기존 책과는 다른 차별성을 만들 수 있을까? 2000권을 읽자 뭔가 답답했던 머릿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면서 길이 보였다고 한다.
하루에 한 권씩 부지런히 읽는다해도 2000권을 읽으려면 5년 반 정도 걸린다.
사고방식이 부정적인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경향이 있다.
사전평가, 예측, 기대하는 것
책의 핵심이 가장 강렬하게 응축되어 있는 곳은 바로 표지다.
앞 표지와 뒤 표지만 잘 살펴봐도 책 내용의 절반 이상은 짐작할 수 있다.
표지,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읽어보고 어느정도 내용을 파악했다면 이 책과 나와의 연관성을 체크해보면 된다.
책의 고전성은 잠깐 흥미를 끌고 잊히는 책이 아니라 오래도록 두고두고 읽을만한 책
점수가 25점 이상인 책은 깊게 읽어야 한다. 나와의 연관성이 높아 꼭 읽어야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28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내 경우에도 50권을 읽으면 그 중에 한 두권 나올까 말까 할 정도다.
본문 전체를 빠르게 훑어보고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핵심 키워드를 뽑는 것이 좋다.
5~10분 정도
최소한 10개
그루핑을 통해 최종적으로 걸러낸 키워드
3개
저자의 관점에서 키워드를 뽑으려고 노력하다보면 키워드를 예측하는 능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장하준과 장하석은 7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나란히 강의를 하는 최초의 형제교수다.
그(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는 책이나 신문을 볼 때 중요한 내용에는 언제나 밑줄을 그으면서 봤다고 한다.
책 속 본깨적
본 것은 밑줄, 박스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문장으로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아이디어.
after reading
본깨적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3개씩만 추려 인덱스를 붙인다.
파란색은 본 것
노란색은 깨달은 것
빨간색은 적용할 것
+키워드를 적어
28~30점 열 번 읽기
중요한 문장이나 좋은 글을 베껴쓰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키워드 중심으로 책의 핵심내용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키워드 중심의 핵심 요약정리는 중요한 문장을 베껴쓰는 것보다 어렵다. 
문학책 - 저자의 생애와 업적, 시대적 상황, 소설의 plot(구성) 인물
이 세 가지만 잘 파악하면 작가가 소설을 쓴 이유를 알게 되어 등장인물의 사건, 갈등, 해결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역사책 - 왜 그 시대에는 사람들이 그런 결정을 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하면서
철학책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고 질문하게 된다. 자신의 생각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이 철학이다.
하루 8시간 강의하는 체력
점수가 많아질수록 그만큼 실천해야 할 내용도 많아지므로 원북, 원 메세지, 원 액션을 실천하기도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이 시간은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면서 보냈다면 레드타임에 불과한 시간일 뿐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시간으로 바꾼다면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소중한 블루타임으로 변신한다.
책을 볼 때와 영상을 볼 때 뇌의 반응은 확연히 다르다.
런던에서 택시기사 면허증을 따려면 약 25000개에 달하는 도로와 수천 개의 광장 그리고 여러 장소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 모든 지식을 익히는 데는 무려 3, 4년이 걸린다.
해마의 크기가 다른 나라 택시기사에 비해 훨씬 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