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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쌈밥 본문
왜 내가 저 남자와 살아야 하죠? 뜯어볼수록 초라한 남자, 산적처럼 털로 뒤덮인 모습이 역겹지 않아요? 게걸스러운 식습관, 숨막힐 듯한 땀냄새, 상스러운 요란한 걸음걸이, 수준미달의 의사소통 능력, 절망에 빠지는 고집, 역겨운 고함소리, 괴물같은 성기, 구역질나는 입냄새...
양상추쌈밥
쌀밥, 양상추 반개, 오이1개, 참치캔 1개, 후추, 참기름 약간, 쌈장
1. 양상추를 씻어 한 잎씩 큼지막하게 떼어둔다.
2. 오이를 썰어 적당히 가늘게 채친다.
3. 쌀밥에 참치를 넣고, 참기름과 후추를 약간 넣은 다음(이때 참깨와 소금이 있으면 굿) 잘 섞어준다.
4. 양상추를 김모양으로 넓게 펴서 그 중간에 참치밥을 깔아준다.
5. 밥 위에 쌈장을 줄을 긋듯 올린다.
6. 그 위에 또 채친오이를 긴 줄모양으로 올린다.
7. 그런다음 양상추를 김밥말듯 조심스럽게 말고 한입크기로 썰면, 초간단 양상추쌈밥 완성!
---> 경험상 상추는 저렇게 잘 안말아진다. 맛은 있다!
수영연습 외에, 그가 요즘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생각을 버리는'연습이다. 과거에서 데려온 후회나 미래에서 빌려온 걱정 따위를 머릿속에서 깨끗이 밀어내고, 지금 자신이 처한 순간에만 온전히 집중하는 것.
아무리 어려운 일도 10년이면 길이 트이는 것 같아요!
무엇이 '되려고' 자격증을 따는 게 아니라, 무엇을 '하려고' 자격증을 딴다는 진혜씨.
부끄럽게도 보육원 아이들 중에 저를 롤모델로 삼은 친구들이 있어요. 나처럼 되길 꿈꾸는 아이. 겁나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대충 살 수가 없어요. 계속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 할 책임을 느낍니다. 부담이요? 선의의 부담이니까 기꺼이 지고 가려고요.
최소한 1년 6개월 이상 미술학원을 다니지 않는다면,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학생도 미술 실기시험을 거쳐 미대에 진학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입시전문 미술학원 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도 1달에 75만원, 고3학생의 겨울방학 특강비는 500만원 가까이 돼요.
로지의 화술을 모델로 우리는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겠군요. 다이아몬드는 책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getting more)>에서 이렇게 힘주어 말합니다. "당신은 더 얻을 수 있습니다(You can get more)."
대학에서 디자인과 가정아동학을 연이어 전공한 그녀는 지금 종합미용사 면허증 취득을 위해 대학에서 종합미용학을 공부하고 있다. 면허증을 취득하고 나면, 중단했던 사회복지학 공부도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 이미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그녀에게, 세상은 '의미있고 재미있게" 살고싶은 최고의 놀이터다.
<러브 인 알래스카>
<마지막 편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체호프 단편선>
<인생, 그림 앞에 서다>
<침묵의 세계>
<보이지 않는 도시>
<공간의 시학>
이주은<그림에, 마음을 놓다><당신도, 그림처럼><다, 그림이다>
<참 쉬운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