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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memo

효진이의 E-mail 모음

사랑스런 터프걸 2013. 10. 25. 14:16

당신이 무언가가 좋아진다면


음악이 좋아질 땐 누군가 그리운 거래요..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 사랑하는 거래요.. 

별이 좋아질 땐 외로운 거래요.. 

하늘이 좋아질 땐 꿈을 꾸는 거래요.. 

꽃이 좋아질 땐 마음이 허전한 거래요.. 

엄마가 좋아질 땐 힘이 들 때래요.. 

어두운 조명이 좋아질 땐 이별했을 때래요.. 

진한 커피가 좋아질 땐 뭔가 되찾고 싶을 때래요.. 

시를 쓰고 싶을 땐 아이가 어른이 되고 싶을 때래요.. 

친구가 좋아질 땐 대화의 상대가 필요한 거래요.. 

공부가 좋아질 땐 머리가 복잡한 거래요.. 

창밖의 비가 좋아질 땐 그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은 거래요.. 

누군가 좋아질 땐 소리없이 울고싶을 때래요.. 

겨울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를 잃었을 때래요.. 

가을밤에 달이 보고싶을 땐 첫사랑을 시작하는 거래요.. 

가을 낙엽이 온몸을 스쳐갈 땐 그리움과 외로움이 남아있는 거래요.. 

가을 낙엽을 밟고 싶을 땐 남으로부터 외면당한 거래요.. 

먼 여행지를 오르고 싶을 땐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거래요.. 





친구

허물없이 지내는 좋은 사이
있는 말 없는 말 다 꺼내
비위 맞추지 않아도 되고,
약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면
오히려 고맙게 생각되고,
힘들어할 때
항상 손닿을 수 있는 거리 안에 있어주고,
비밀을 모조리 털어놓지 않아도 이해하고, 
그에게만 말해준 건 끝까지 그만이 알고 있고,
좋은 일 있으면 진심으로 웃으며 박수 보내 주고,
주저리 주저리 화풀이해도 귀찮아하지 않고,
한밤중에도 편안하게 전화해서 얘기할 수 있고,
주저앉아 생을 포기하지 않도록 늘 격려해 주고,
가끔 사소한 일로 싸우면
그 이유 때문에 뜬 눈으로 밤새우고,
다음날 새벽, 당장 전화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내 아픔보다도 더 크게 서로의 힘듦을 느끼고,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는 것처럼 보여도
한 쪽이 없음 허전해서 견딜 수 없는
허울없이 지내는 좋은 사이 
바로 너와 나! 

재밌는 글,뜻깊은 글 
옥주현이 40kg될때까지.간미연이 수능 300넘을때까지,성유리가 솔로로 가수 데뷔하는 그날까지 우리 우정변치 말자..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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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괴로워 하거나 슬퍼하지 마십시오. 
>>세잎크로버이면 어떻습니까? ...만약 당신이 네잎 크로버였다면, 
>>이미 사람들이 당신의 허리를 잘라갔을 것을... 
>>당신에게 아무도 시선을 주지 않는 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십시오. 
>>전~늘~~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당신의 부족한 하나의 잎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그 누구도 당신을 쳐다보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해도, 
>>당신은...저에게 아름다운 잎이기에~ 너무도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안것은 저에게 크나큰 행운입니다. 
>>나에게 당신은 '행운의 네잎 크로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