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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행복을 바라는 부부 사랑법 본문
5/21 목요특강
행복을 바라는 부부 사랑법 - 부부강사 두상달, 김영숙
아내 80%는 다음 생애에 배우자를 바꾸기 바라고, 반대로 남편의 80%는 다시 만나겠다고 한다고 한다. 여자들은 다정다감한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에 대해 남자는 그놈이 그놈 아니냐고 하지만 남자들이 둔감하게도 문제를 못 느끼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
부부싸움을 남북통일과 인류평화를 위해 할까?
우선, 표정 한 번 잘못 지어서, 퉁명스런 말투로 인해 벌어진다. 즉 비난, 경멸, 자기방어, 담쌓기와 같은 억양과 태도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밉다는 말 한마디도 힘을 빼고 부드럽게, 나에게 편안한 말을 하자는 것. 안 그래도 남녀는 신체의 구조가 달라서 평생 냉난방문제로 싸우게 된다고 한다.
각자의 성향이 다른 점 또한 있다. 온갖 것이 있겠지만 한 가지 예를 들면 이 부부의 수평이론, 수직이론이 그것인데 그것은 물건을 쌓아두느냐 널어놓느냐의 차이다.
“부부가 다른 것은 다른 것일 뿐 틀린 것이 아니다.”
30년 내공의 부부가 하는 말은 다름 아닌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지나가자.”
내 입맛대로 상대를 고치려 하거나, 같게 되라고 압력을 주면서 싸워봤자 3살 버릇은 죽을 때까지 바뀌지 않는다.
사실상 다르다는 것은 생물학적 생존의 법칙이 아닌가? 다양성은 축복이다.
결혼은 불완전한 사람들을 위한 제도로, 20점+30점이 100점을 향해가는 과정이다. 합본 - 수정판 - 개정판이다. “결혼은 합본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남편은 무엇을 해야 할까? 5천년 동안 가부장제에서 여자가 받은 고통은 탈피해야 하지 않을까? 남편이 가사일 한 가지만 도와줘도 가정의 분위기가 달라지니 함께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부드럽게 대해주고, 대화 많이 하고, 여자관계에 있어 믿음을 주고, 재정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건 기본이다.
그렇다면 남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원활한 부부관계, 취미활동 함께하기, 편안함 주기, 몸매 관리하기, 칭찬·안정·존경이 그것이다. 이러한 행복한 부부를 만들기 위한 기술을 익히는 것은 중요하다.
“표현하며 삽시다.” ex)여보 사랑해, 당신 멋있어, 당신이 우리집 자랑이에요.
“아침키스가 연봉을 높인다.” 아침에 기분 좋게 보내기, 오늘도 힘내 문자
“자연인으로 만나라” 감정의 교감을 많이 하기.
마주치면 웃자.
있을 때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