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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ethered soul상처받지 않는 영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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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저 속으로부터 솟아나서 당신을 가득 채운다. 에너지가 충만할 때는 마치 세상이 다 내것인 것 같다. 기운이 강하게 흐를 때는 실제로 그것이 물결처럼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삶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당신이 거기에 가슴을 닫을만큼 중요한 일이 되도록 버려두지 마라.
아니야. 나는 닫지 않겠어. 힘을 빼겠어. 나는 이 상황이 일어나게 하고, 거기에 함께 있겠어.
지혜로운 사람은 에너지가 방어적인 양상으로 기울 때마다 그것을 놓아 보낼 수 있도록 늘 마음의 중심에 머문다.
그것들은 당신이 아니다. 당신은 지켜보는 자이고, 그것은 순수한 의식이다.
그런 기분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울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 자유로운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저런 기분은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모든 문제의 원인이다. 그것은 선입견 그리고 분노, 시기, 서유욕 등 모든 부정적 감정의 뿌리이다. 두려움만 없다면 이 세상을 사는 것은 너무나 행복할 것이다.
당신은 모든 사람과 매사를 기꺼운 마음으로 맞이할 것이다. 왜냐하면 속에서 당신을 혼란시킬 두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로 넘어갈 이유도 없고 기진맥진할 이유도 없다. 이 에너지가 속에서 쌓이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나날의 매 순간이 당신을 지나가도록 허용하면 당신은 매 순간을 완벽한 휴가를 보내는 것처럼 신선한 기분으로 보낼 수 있다.
그의 말이 마음에 안 들어. 고쳐줘야 해. 마음의 소리는 저항으로써 세상을 대하라고 충고한다. 그것을 왜 귀담아 듣고 있는가?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것을 다음 순간으로 끌고가지 말고 기꺼이 당신을 지나가게 하는 것이 당신의 영적 수행의 길이 되게 하라.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두려움과 욕망 외에는 대처해야 할 것이 없음
그 선물이란 당신의 탄생으로부터 죽음에 이르는 동안 일어나는 사건들의 흐름
언젠가는 죽으리라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으니, 해야 할 말을 서슴없이 하고, 해야 할 일을 주저없이 하라.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걱정하지 말고 현재에 오롯이 임하라.
삶과의 사귐
의식이 맑아지면 삶의 사건들은 정말 마치 느린 화면이 전개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 어떤 일도 더 이상 당신을 혼란에 빠뜨리고 압도하지 못할 것이다.
당신이 자리에 없으면 뻗쳐 나오는 에너지를 돌볼 사람이 없다. 명심하라. 목적을 잊지 않고 그 자리에 남아있는 자가 결국은 이긴다.
음미와 감사와 존중만이 있다. 단정과 비판이 있던 곳에 이제는 존경과 사랑과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있다.
자기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두려워하고 있었음을 알아차린다. 자의식 때문에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자기 안에 혼란을 일으키는 일이 일어날 때 그 경험을 소중히 받아들인다. 타인이 하는 말이나 행동이 왜 당신을 불편하게 하는가? 당신은 망망한 허공 속을 도는 한 행성 위에 있다. 당신은 여기에 단지 몇 십년을 머물다 떠날 것이다. 어떻게 매사에 열을 올리며 살 수가 있는가? 그러지 말라. 매사에 불편을 느낀다면 당신의 틀이 모든 일과 부딪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당신이 못대로 정의해놓은 현실을 통제하기 위해 당신이 지어낸 그릇된 부분이 모든 일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음을 뜻한다.
만일 그 틀이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면 당신이 경험하는 현실은 왜 거기에 들어맞지 않는가? 마음 속에서는 현실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을 결코 지어낼 수가 없다.
주시하라. 거쳐가게 하라. 그저 끊임없이 놓아보내는 해방
삶의 목적은 경험을 즐기고 거기서 뭔가를 배우는 것이다. 당신은 고생하려고 지구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비참해지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신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것들이 수시로 머리를 쳐 들 것이다. 그럴 때마다 놓아 보내라. 그 고통이 가슴으로 올라와서 지나가게 하라. 그러면 그것은 당신을 지나쳐 갈 것이다. 당신이 진정으로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그 때마다 낱낱이 놓아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비우는 과정에 자신을 바치는 것이다.
상승의 비결은 결코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 것이다. 언제나 위를 바라보는 것이다.
아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그저 눈을 위로 돌리고 가슴을 이완하여 열어젖혀라.
당신이 그냥 놔두기만 하면 그것은 스스로 정화될 것이다. 어둠 속에 끼어드는 것으로는 어둠을 물리치지 못한다. 그것은 오히려 어둠을 더욱 짙어지게 할 뿐이다. 그것을 쳐다보지도 말라. 자기 안에서 혼란된 에너지를 발견하면, 그것은 좋은 일이다. 나에게는 풀어 놓아야 할 막힘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저 의식의 자리에 앉아서 결코 그 자리를 떠나지만 않으면 된다. 아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가슴을 열고 놓아보내기만 하라. 그러면 가슴이 정화되고,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내면의 혼란을 느끼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일임을 터그하고나면, 그리고 그것이 더 이상 당신의 의식의 자리를 흔들어놓지 못함을 깨달으면 당신은 자유로워질 것이다.
자신의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는 사실
마음이 그런 불편한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
마음의 고통을 그저 참고 견디거나 마음을 감싸고 보호해야만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