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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집구석 남편이 문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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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이미 부모의 모든 면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자신들을 봐주고 있다는 사실을 부모들은 모릅니다.
먼저 답답한 남편입니다. 이런 남자는 자기가 나서서 뭔가를 해결할 의지가 없습니다. 그저 굿이나 보고 떡이나 얻어먹으려는 비겁함을 고매함으로 위장합니다.
늙어서 거룩한 척하는 시아버지와 당신이 좀 참아라!고만 하는 남편은 둘 다 가증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비겁한 남편은 아내를 내세워 효자노름을 하려고 합니다.
걱정을 함으로써 모든 일이 해결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화는 억울함이 분노로 표출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내 안에 어떤 억울함이 있는지부터 살펴야 합니다.
굴욕을 참아낸 것도 억울함이고, 너무 열심히, 힘들게 사는것도 억울함입니다.
행복은 인간이 누리는 권리인 동시에 지키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사교육을 조장할 것이 분명한 정치인들을 선거를 통해서 심판하지 않으면 그 영향을 가정이 고스란히 받게 됩니다.
가족은 함께 살지만 전혀 다른 인격체의 집합입니다. 다만 자녀가 부모를 닮은 것은 그 부모가 자녀를 감당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여성은 본질적으로 남성의 깊은 배려 속에 환호와 칭송을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여성이 태초에 처음 들은 음성이 바로 남성의 칭송이요 사랑의 찬가였기 때문입니다.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세기 2장, 23절)
그렇기에 이런 칭송 속에 있는 여성은 오래도록 여성성을 잘 간직하며 곱게 늙습니다.
아버지는 아들과 딸보다 자기 아내에게 인정을 베풀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아들은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방식을 체득하게 되고 딸은 그런 남성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이 쏠리게 됩니다. 가정에서 그런 모습을 쉽게 그려내지 못하기에 오늘날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이혼에 대한 책임에서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기능이 우선이고 인성 형성을 위한 마땅한 배움은 한참 뒤로 밀린 교육환경에서 자란 자녀는 오로지 자본주의의 전사로 키워질 뿐입니다.
전기와 설비배관 시설은 30년이 넘으면 총체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데 50년 안에는 모든 전기, 설비 시설을 교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