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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베치 히데토 - 머릿 속 정리의 기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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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고 있음에도 늘 머릿속이 흐릿한 이유는 나라는 둘도없는 자신의 내부가 타인의 잣대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머릿속을 상쾌하게 하고 싶다면 타인의 잣대라는 쓰레기를 버려야 한다.
타인과 나를 비교할 필요는 없다. 남은 남, 나는 나다. 다른 이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듯이 보여도 당신은 당신만의 페이스로 살면 된다. 경쟁의식은 주입된 가치관의 전형이다.
본심이란 궁극의 want이며, 당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다. 이것을 봉인해서는 안 된다. 타인의 잣대를 버리고 본심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며 살기 바란다.
당신은 자기 나름의 잣대를 가지고 자신의 가치를 재면 된다. 자신의 잣대로 자신의 업무능력을 평가하고, 자신의 잣대로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맞추며 자신의 잣대로 어떻게 일할지,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면 된다.
나는 낯가림이 심하던 사람이 사교성을 조금 키웠다든가 말수가 적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만큼 말을 많이 하게 된 것은 변화의 축에도 들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만물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므로 그 정도의 변화가 있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다.
지금까지의 당신은 타인으로부터 주입받은 잣대로 가득차
주입받은 잣대는 쓰레기다.
첫 번째 스토어에 늘어선 줄을 불운이라고 생각했다. 두 번째 스토어에서 원하는 상품을 싸게 산 순간, 첫 번째 점포에서의 불운이 행운으로 바뀌었다.
과거가 미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 과거를 만드는 것이다.
나의 미래는 최고라고 확신하며 사는 사람에게는 과거의 자신도, 그리고 지금의 자신도 최고가 된다.
과거는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진정으로 바뀌고 싶다면 지금까지의 자신이라는 쓰레기를 버려라. 그러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대로 미래를 만들 수 있다.
타인은 종종 선의로든 악의로든 그것을 공격할 것이다.
이런 드림킬러를 몰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꿈을 타인에게 말하지 않는 것이다.
그 사람의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과정이 성장이라고 생각한다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할 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인간은 인내를 통해 성장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 자신이 하고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 인생의 대부분을 낭비해왔기 때문이다. 인내만 하면서 살아온 자신의 잣대를 당신에게도 강요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배가 부르다거나 몸을 움직여서 기분이 상쾌한 감정은
뇌의 대뇌 변연계에 있는 편도체의 정보처리다. 이는 원숭이나 고릴라와 결코 다르지 않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나는 내가 무엇을 하면 다른 사람이 기뻐할까? 라는 시점에서 생각할 것을 권한다. 사실은 이것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는 지름길이다.
처음부터 목표점에 이르는 경로가 보일 필요는 없다. 처음부터 길이 보인다면 그것은 목표점이라고 부를 수 없다.
근본적으로 말하면 두려움이라는 감정 자체를 느낄 필요가 없다.
현대 사회에서는 교통사고나 정체모를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는 등의 사고를 제외하면 일상적으로 신변이 위험할 일은 거의 없다.
내게 필요없는 것은 스스로 없애겠다고 결심한다면 반드시 없앨 수 있다.
대히트 상품을 만들어낸 사람이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해냈느냐는 질문에 친구와 잡담을 나누다가 어떤 말을 듣고 갑자기 머릿속이 번뜩여서요라든가 우연히 들어간 가게에서 본 것이 계기가 돼서요라고 대답하는 일이 종종있다.
이것도 그 사람의 내부에 다양한 분야의 거대한 정보망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입력된 작은 정보가 축적된 생각들과 공명해 엄청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 것이다.
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머릿속이 복잡한 이유는 딱 하나다. 스스로가 내 인생은 어딘가 잘못되었어 혹은 지금 내 모습은 내가 바라던 게 아니야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현재 상황을 만족스러워하는 사람은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명확한 목표점과 비전을 향해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