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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주로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실천과 철학이 담긴 글을 쓴다. 맥시멀리스트에서 미니멀리스트로 극단적인 두 가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한 후 산다는 건 끊임없이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임을 알게 되었다. 이제 마흔, 생활·건강·일과 같은 삶의 주요 영역에서 균형 감각을 유지하며 취미에 가까운 지적 생활로 더 나 다운 내가 되는 오늘을 보내고 있다. 저서로는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나를 바꾼 기록 생활》 등이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mikyangel 인스타그램: @shin_mikyong 신미경 검색 73. 10번~20번 정도의 접촉횟수를 가지면 상대방의 호의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많이 만날수록 친해지고, 많이 해볼수록 익숙해진다는 당연한 사실..
박현영은 1990년대 국내 제1세대 스타 영어강사로 이름을 날린 박현영. 그녀는 MBC FM Let's go English SBS FM 박현영의 뮤직 핫 라인 등 라디오 DJ로 인기를 얻었으며, 외국어 전문 MC, DJ, VJ, 동시통역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조기영어교육 관련 컨텐츠 제작 및 컨설팅 연구소인 (주)지니뱅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동요로 배우는 학습 교재인《박현영의 키즈 싱글리쉬》를 집필했다. 2009년 스토리온(Story On) 리얼리티 프로그램〈수퍼맘〉을 통해 워킹맘으로 똑 부러진 자녀 교육법을 선보여 엄마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딸 현진이가 영어는 물론이고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능숙하게 구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16. non fiction과 fiction은 5:5로 공부해..
10. 조리용 그릇이 아닌 내열그릇에 물 250ml와 구연산 5ml를 넣고 3분닦아외부: 베이킹소다를 물에 탄 다음 분무기에 넣고 뿌리거나 행주에 묻혀 닦아요.14. 다만 브로콜리는 전자레인지에 돌렸을 때 항산화성분이 97%나 파괴된다고 하니15. 전자레인지가 오염되면 전자파 효율이 떨어져 화재원인이 될 수 있어요.1C = 180ml 기준
변정수는 74년생. 경원대학교 섬유미술학과 재학 중인 21살에 과 선배를 만나 1995년 결혼했다. 결혼과 동시에 모델로 데뷔해 큰딸의...168. 어쩌면 우리 넷이 천생연분일지 몰라. 멋진 남자들은 재미로 만나는거고, 우리가 서로의 천생연분이 아닐까? - sex&the city Charlotte173. 난 full make up을 하면 오히려 이상해라고 말하는 여자들의 대부분은 자기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make up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것도 필요하지만 얼굴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아는 건 본인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적극적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필요하다면 예쁘다고 생각한 make up 시안을 전문가에게 보여주고 조언을 구하자. 코가 낮으니 높여주세요보다는 큰 눈을 강조한 ..
얌이Yami는 2009년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블랙마리아」로 데뷔. 「블랙마리아」연재 당시 짤막하게 끼워 넣었던 후기 만화 「코알랄라!」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본편 「블랙마리아」보다 「코알랄라!」가 대표작이 되었다. 「코알랄라!」연재 후 공중파 및 케이블TV의 문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먹는 만화’, 그리고 웹툰의 최신 트랜드 전도사로 떠오르고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음식은 가급적 직접 해먹고 그 느낌을 만화에 담고자 하여 만화에 일상을 더해내는 새로운 리얼리즘 기법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80년대 초반의 유년기에 대한 추억을 만화 속에 진중하게 담아내어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여성 만화가로서는 드물게 서브컬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이를 작..
1. 9/20금. @eunk529 마음챙김 그림책활동가 양은경 마음챙김의 핵심은 주어진 자극에 집중하고 어떤 평가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 받아들임을 통해 나의 마음을 관찰하고 알아갈 수 있는 것.p.22 자신이 구체적으로 어느 순간에 어떤 과정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좀 더 분명하게 알게되면, 최종적으로.. 보고나서 파울 클레의 그림에 이야기를 붙일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생각에 잠긴 자화상 예술은 얼어붙은 삶의 감각을 깨우는 미적 사고의 힘 강은진 말이 예쁘네예술은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훈련예술은 우리 영혼에 묻은 일상생활의 먼지를 씻어준다. - Picaso왜 마음을 챙겨야 하나요?마음을 챙긴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여러분은 어떻게 마..
12. 병실이 벽으로 둘러싸인 환자들보다, 자연이 보이는 풍경이 있던 병실의 환자가 훨씬 회복이 빨랐다.181. 텀블러 우유갑에 눕혀 보관~
에노모토히로아키심리학자에노모토 히로아키 ?本博明 사람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 심리학 강연으로 유명한 일본의 심리학자. 1955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1.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우울증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기분이 우울하기 때문에 괴롭고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는 것이다.34. 자신의 유아기를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하는지, 혹은 불행한 시간으로 기억하는지는 실제 유아기 상태가 아닌 현재의 대학생활 적응도에 따라 다르다.36. 과거가 미화되는 것도 억압(무의식 중에 자신을 보호) 덕분이다.94. 1096년에 십자군의 전쟁의 시작이 있었고, 1492년에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연호를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10자군이 세계를 9하려는 6심, 콜롬버스가 너무 긴 항해를 하다보니..
19.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이 생명을 소중히 키워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64. 생각과 감정을 꺼내 표현할수록 마음 공간이 넓어지고 감출수록 속이 좁아진다는데112. 어디든 한 곳은 붙을 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결과는 냉혹했다. 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나를 아는 사람에게 제안해보자.감사하게도 6개가 넘는 회사에서 이력서나 만남을 요청했다. 그 중 30개 회사의 대표들을 만났고, 최종적으로 한 곳을 선택했다.마케팅을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즐겁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새삼 깨닫고 있다.돈은 어떤 일을 해서든 벌 수 있다. 내 사업을 하면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 더 큰 돈을 벌 수도 있다.
류승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서른이 다 되어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낮에는 두 아이의 엄마로, 밤에는 만화가로 분주히 살고 있습니다. 매일 책상에 앉아 끼적이길 좋아하고, 한낮의 요가와 산책을 즐깁니다.
장차현실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프리랜서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운증후군 딸 은혜를 키우며, 독신모나 장애아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에 맞서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 펴낸 책으로 '색녀열전'이 있다.
오누리_소품 가게 슬로우어를 운영하고 있다. 흘러가는 대로 살아질까 봐 방황하던 때에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꾸몄던 방의 벽 사진이 SNS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즈음 각기 다른 소품들이 모여 하나의 안락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매료되어 집순이에서 소품 가게 주인이 되었다.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상품이 시중에 없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자신의 취향을 온전히 담아 만들면 된다는 생각으로, 소품 가구부터 신혼방, 용산 열정도로 이전한 슬로우어 2기 공간도 직접 꾸렸다. 이제는 수많은 팔로워들의 질문을 받고, 소품 가구 판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바쁜 생활을 살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의 속도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되 할 수 있는 만큼의 캔들과 ..
더블유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한 생각들을 그립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애니메이션과를 나왔지만 현실에 부딪혀 포기했다가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잊고 있던 꿈을 마주할 용기가 생겼다. 그리고 40대가 된 지금 인생 첫 책을 만들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을 실감하는 중. 2017년부터 5년간 인스타그램 ‘더블유의 소소생각’에 일상 속 소소한 행복, 가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동갑내기 짝꿍과의 모든 순간, 관계와 심리, 자존감 키우기 등의 주제로 보랏빛 그림과 글을 연재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w_sosothink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 결국 멀어져도 우린 딱 그만큼의 관계였다며 기대의 끈을 놓을 수 있게 되었고 "아닌 건 아닌거야.."126.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사..
65. 자신의 집을 백화점처럼 만들고 싶다는 사람들을 말리고 싶진 않다. 그러나 싸구려 물건들의 집합소나 잡화점으로 만들기엔 우리가 살고있는 공간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87. 집에 들어서면 그들의 공간에 대한 철학이 바로 느껴졌다.무심코 놓인 화병처럼 보이지만 이 작은 소품 하나도 세심하게 선택해서 책상이라는 공간을 최대한 아름답게 살려낸 것임에 틀림없었다.집에서도 언제든 예술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가진 돈을 생각하면 무엇이든 살 수 있을 듯한데, 오히려 그런 것을 경계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과도한 물건으로부터 집을 지키고 보호한다는 인상마저 풍겼다.물건도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면 그의 책상은 그의 영광과 고독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을 것 같았다.109. 소비의 모덤에 묻히는..
Julie Bogart 미국 홈스쿨 연맹(Homeschool Alliance)의 창립자이자 교육전문가. 다섯 명의 자녀를 17년 동안 홈스쿨로 가르친 용기 있는 엄마이기도 하다. 실제 홈스쿨링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홈스쿨 부모들을 지원해주는 홈스쿨 연맹을 창설했다. 특히, ‘시와 함께 하는 티타임(Poetry Teatime)’을 개발해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시에 대한 애착을 키워준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저자는 혁신적인 프로그램 ‘브레이브 라이터(Brave Writer)’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현재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홈스쿨 가족에게 글쓰기와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인기 팟캐스트 〈브레이브 라이터스 라이프 인 브리프(Brave Writer’s Life in Brief)〉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