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문학작품 (131)
My DataBase
못말리는 제임스 저자 마크 톤라 지음 출판사 동문선 | 2004-10-11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말썽쟁이이지만 사랑스러운 제임스의 이야기...
쿠니쿠니저자김대성 지음출판사샘터(샘터사) | 2004-12-08 출간카테고리만화책소개귀여운 펭귄 쿠니쿠니와 못 말리는 친구들의 황당어질 코믹판타지!...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저자 아베 야로 지음 출판사 미우. | 2010-12-15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심야식당]으로 깊고 큰 울림을 줬던 아베 야로 작가의 단편집 ... 심야식당. 1 저자 Abe Yaro 지음 출판사 미우 | 2011-10-05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오늘 밤 신경 쓰이는 이 식당!!!2008년 일본에서 놓쳐선 안... 술친구 밥친구 저자 아베 야로 글,그림 지음 출판사 미우 | 2014-09-30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심야식당] 아베 야로 작가의 담백하고 알딸딸한 만화 산문집!작...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하나가츠오(국물용으로 깎아놓은 가다랑어포) 먹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그릇에 하나가츠오를 담고 간장을 붓는다. 그 위에 팔팔 끓인 물이나 녹차를 스윽 뿌려준다. ..
오후 내내저자정화영 지음출판사샘터(샘터사) | 2004-12-20 출간카테고리만화책소개독특한 구름머리 캐릭터 오후와 꿈많은 고양이 내내의 해피통신!수...
휴머니멀저자박순구 지음출판사황매 | 2005-04-01 출간카테고리만화책소개인간과 함께 사는 인간 같은 동물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은 카...
죽음의 행군 저자 장 피에르 디오네, 피카레, 빌 맨틀로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08-05-29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만화를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의 모든 만화 도서관이 애장 도서로 ...
느티나무의 선물 저자 다니구치 지로 지음 출판사 샘터(샘터사) | 2005-07-28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작가주의 만화와 따뜻한 단편 소설의 만남!! 《느티나무의 선물 ... 열네살 1 저자 다니구치 지로 지음 출판사 샘터(샘터사) | 2004-04-25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스스로에게 삶의 물음표를 던지는 작품, 열네 살 이 작품에서 과... 개를 기르다(청년사 작가주의 1) 저자 다니구치 지로 지음 출판사 청년사 | 2005-09-26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담담하지만 깊이 있게 감동을 전하다 《개를 기르다》는《열네 살... 이걸 보고 개를 죽을때까지 끝까지 책임진다는 걸 배웠다.
IT`S THE UGLYDOLL (4종 세트) - Ugly Guide저자Horvath, David/ Kim, Su-min 지음출판사Random House | 2010-11-15 출간카테고리아동책소개시리즈 소개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Babo, 컵에 든 물도 ... 말썽피우는 법에 관한 책인 줄 알았더니 uglyverse라는 곳에 대한 설명이다. 개조한 웃기는 차들도 많은 좀 웃긴 세계.
곰돌이 푸우는 아무도 못말려 저자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음 출판사 길벗어린이 | 2005-09-20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우'의 원작 동화 1926년 ...
살인자의 기억법저자김영하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3-07-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 개가 이상하긴 했다.살인한 기억은 맞고 나머지는 다 틀린건가? 은희 살해부터 기억은 오작동 나기 시작했나? 사실 기억이라는 것도, 생각이라는 것도 자신의 머릿속인거니까 오류고 뭐고 없는거라는 건가? 그래도 우리는 항상 바른 기억을, 남들과도 정확히 매치되는 기억을 갖고싶은 거다.
Tintin Calculus Affair : American (paperback) 저자 #{for:author::2}, Tintin Calculus Affair : American (paperback)#{/for:author} 지음 출판사 Little, Brown and Company | 1976-09-30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 늘 틴틴을 봐야지 봐야지 생각했다가 하나 있길래 봤다. 이런 건 어릴 때 봤어야 해. 앨리스처럼.
미생: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1: 착수 저자 윤태호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2-09-15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 2012 문화체육관광부... 만화는 물론 드라마까지 섭렵하고 있다 그래. 어차피 '한 판의 바둑'이라지만 바둑을 업으로 삼을 사람으로서 연구가 덜 된 수를 실전에서, 그것도 연구생 리그에서 쓴다는 게 말이 되느냔 말이다. 너조차 설득이 안 된 수에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겠어? 네 수준에서겠지만, 그 수는 적어도 너만큼은 설득이 끝났어야 해! 상대를 네가 주도한 게임으로 이끌려면 의심을 보여선 안 된다고!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게으름, 나태, 권태, 짜증,..
검은 튤립저자알렉상드르 뒤마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1-04-0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삼총사]와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 그의 ... 박진감 넘치는 재미진 소설~ ㅎㅎ 몬테크리스토 백작. 1저자알렉상드르 뒤마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4-09-24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출판사 서평 위로 ▶ 그는 를 창조해 낸다. 사람의 영혼을 파고... 만일 자유의 몸이었다면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아마 아무것도 못했을 걸. 아무리 터져나갈 것 같은 머리였더라도, 아마 하찮은 일로 다 발산해버렸을거야. 인간의 지혜속에 숨겨져 있는 신비로운 광맥을 파내려면 불행이라는 게 필요한거야. 화약을 폭발시키는 데는 압력이라는 게 필요하니까. 감옥생활이라는 놈이, 사방으로 흩어져 떠돌고 있던 내 재능을 한 점으..
Catcher in the rye Raise high the roof beam carpenters and seymour : an introduction 호밀밭의 파수꾼 국내도서 저자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Jerome David Salinger) / 공경희역 출판 : 민음사 2001.05.30 상세보기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 저자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04-06-29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크기: 13.5cm X 19.5cm / 278면상태: 01 하드... 영화를 보는 듯 시각적 묘사가 일품 아이들의 영웅이었던 형에 대한 기억
왕좌의 게임 1저자조지 R. R. 마틴, 마틴 지음출판사은행나무 | 2005-04-12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Here is the first volume in George ... 왕들의 전쟁. 1저자조지 R. R. 마틴, 마틴 지음출판사은행나무 | 2006-01-0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탁월한 상상력과 엄청난 흡인력을 지닌 작품으로 판타지 소설의 새... 그래서 저렇게 지적으로 보이는지 모르지. 무슨 일을 하느냐보다는 왜 그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니까. 명예와 전통을 쌓아온 명문가의 자랑스러운 후손들은 아마도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질타받은 적이 한번도 없었을 것이다. 렌리는 꾸짖거나 화를 내지 않는 군주로 소문이 나 있던 사람이었으니까. 바라테온 가문의 막내아들은 형과는 달리 '관용'이라는 신의 축복을 타고..
달과 6펜스 저자 서머싯 몸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00-06-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프랑스의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을 모델로 한 중년의 사내(스... 그때만 해도 화술은 하나의 기예처럼 닦여야하는 것이었다. 상대방의 말에 재치있게 응수할 수 있는 기예는 가시나무로 불을 때서 음식을 만드는 것보다 더 높이 평가받았다. 경구도, 아직은 우둔한 사람들이 재치 흉내를 내기위해 상투적으로 갖다붙일 수 있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교양인의 잡담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내가 스트릭랜드 부인을 좋아했던 이유가 또 하나 있다. 그녀는 주변을 늘 우아하게 꾸밀 줄 알았다. 인간의 약점을 이용해 먹고사는 갖가지 직업의 남녀들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제의가 친절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알고 ..
수레바퀴 아래서 저자 헤르만 헤세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09-01-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자전소설. 슈바츠발트라는 작은 마을에... 아버지는 지나치게 기름을 낭비하는 것에 대해 약간 볼멘소리를 하면서도 아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자랑스럽게 바라보았다. 한스는 기쁨에 겨워하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자, 지금 슈투트가르트에서는 주 시험이 시작되고 있을거다. 우리모두 기벤라트의 행운을 빌자꾸나. 물론 그에게 행운따윈 필요하지도 않을거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원과 관심은 쉽사리 먼 거리를 뛰어넘어 멀리까지 영향을 미치는 법이다. 한스 또한 자신을 생각해주는 고향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이제 그는 상급학교에 올라가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게 ..
카산드라의 거울. 1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10-11-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미래를 볼 수 있다면, 그것을 바꿀 수 있을까?'미래'를 화두로... 작가가 여러 사람으로 등장해서 작가의 말을 하고 있군. 전혀 나눠지지가 않는다. 결국은 책 안에 갖혀있는 느낌. 이제 그의 모든 책이 여기에 다시 섞이니까 더 이상 새로운 재료가 없는 듯. 이건 질 볼트 테일러의 긍정의 뇌와 아멜리의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 해리포터7의 꿈꾸는 부분의 영감이 섞인 것 같은. 천재작가와 천재 다니엘. 영험한 사람이 나오는 것은 작가 자신은 그보다 한 수 위라는 것? 꼬옥 소설에는 그런 비범이가 한 명씩 나오지. 마치 작가의 대변인. 뭔가 대단한 인물을 한명씩 창조하고 싶나보다. 실패하는 자는..
배고픔의자서전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아멜리 노통브 (열린책들, 2006년) 상세보기 광기와 실험의 어린 시절이 내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아주 재미있게 날 웃게 만든 책이다. 결코인들에 대한 설명, 거울을 보며 과자 먹는 데 초몰입하는 모습, 싫어하는 단어 앞에서 광분하는 모습, 하늘만큼 땅만큼의 사랑은 당연한 게 아니라는 소리, 파인애플을 먹으며 고통스런 쾌락을 느끼는 거, 죽음을 거부하는 몸뚱이 같은 부분에 공감~ 왕자의특권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아멜리 노통브 (문학세계사, 2009년) 상세보기 성경에 이런 말이 있다. 결국 마음에 가득 찬 것이 입으로 나오는 법이다. 아빌라의 테레즈 성녀가 맞는 말을 했어요.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사랑스럽다. 예를 들면, 이 한여름 ..
수프오페라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아가와 사와코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년) 상세보기 그리고 루이가 좀 더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것. 어리광과는 다른거지. 자신의 단점도 싫은점도 모두 인정한 후에 자신을 사랑하도록 노력해봐. 자기 자신을 소홀히 하면 나중에 그에 대한 보복이 와요. 그 정도네.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야. 당신은 매사에 소극적이고, 우유부단하고, 정말은 못난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엉뚱하리만큼 만만치않고 따뜻한 여자야. 그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게 바로 장점이지. 갑자기 칭찬하는 게 아니야. 처음부터 알 수 있었지, 당연한 것 아닌가. 불충분하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연애소설을 써 온 내가 말하는 거야. 여자는 한 번 보면 알아. 자네 옆에 있으면 어떤 남자..
환상의나라오즈 카테고리 아동 > 어린이동화 > 명작동화 지은이 L. 프랭크 바움 (문학세계사, 2007년) 상세보기 친구들, 더 이상 싸우지 말게나! 양철 나무꾼이 걱정스럽게 타일렀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들 중에 다른 사람을 비난할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그러니까 서로의 결점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도록 하자구. 아주 훌륭한 제안입니다. 나의 금속 친구여, 그대는 대단히 훌륭한 마음을 가진 것이 틀림없군요. 나는 이 세상에서 소중히 여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은 오직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뿐이라고 확신해. 평범한 사람들은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과 같아. 그저 조용히 살다가 죽어갈 뿐이지. 마치 철학자처럼 말씀하시는군요!
위험한하늘(1318문고26)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청소년소설 지은이 수잔 피셔 스테이플스 (사계절, 2003년) 상세보기 우리는 단지 살아있다는 사실이 좋아서, 그렇게 물 위에 있다는 게 행복해서 즐겁게 웃었다. 나는 진심으로 세상에 이보다 더 멋진 곳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광란자 카테고리 소설 > 기타나라소설 > 스페인(라틴)소설 지은이 J. M. 바스콘셀로스 (동녘, 2008년) 상세보기 바로 그때, 이유를 알 수 없는 어떤 슬픔이 별안간 내게 몰려왔다. 내가 기대했던 어떤 것이 실패나 좌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네가 이 나딸 시에서 가장 잘생긴 청년이라고 한단다. 나는 그걸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말아라. 너에게는 살아가야 할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까. 아버지는 너를 믿고 있단다. 너의 장래에 대해서도. 너는 장차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거야. 그럴 때, 어떤 이기심이 나로 하여금 아버지의 다정한 마음을 저버리게 하는 것 같아, 아버지가 계속 아팠으면 하는 이상한 생각..
니벨룽의반지(리하르트바그너의오페라) 카테고리 아동 > 어린이동화 > 명작동화 지은이 리하르트 바그너 (책과소리, 2005년) 상세보기 잠을 자고 있는 이 처녀를 깨워야겠어. 그런데 그녀가 깨어나서 나를 쳐다보면 어떡하지? 지그프리트는 난생 처음으로 겁을 먹고 가슴과 손이 떨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어떻게 된거지? 이게 공포인가! 아, 어머니! 저 잠자고 있는 여인이 저에게 공포를 가르쳤어요. 어떻게 해야 이 공포에서 벗어날까요? 브륀힐데는 고통스러웠지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이 반지가 내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그러는거야? 무정한 발퀴레가 그걸 어찌 알겠어. 이 반지가 반짝일때마다 지그프리트의 사랑이 나를 향해 빛나는 거야. 그 빛은 신들의 영원한 행복보다 나에겐 더 가치가 있어. 그러니 신들에게 돌..
꼬마니콜라의여름방학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르네 고시니 (문학동네, 1999년) 상세보기 불행히도, 북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에서 빛나던 태양이 남프랑스 코트 다쥐르 지방으로 산책 나가는 일이 종종 있다. 보 리바주 호텔 주인은 걱정스러운 눈으로 기압계를 살펴보았다. 기압계의 눈금이 바로 투숙객들의 기분을 나타내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백수생활백서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박주영 (민음사, 2006년) 상세보기 나온 지 4년 됐지만 한국 현대작가의 소설은 아마도 굉장히 오랜만에 본 것. 장의 말미마다 그래도 나는 책을 본다는 식으로 덧붙이는 게 좀..? 개인주의적인 간단한 문장과 표현의 딱딱함이 좋았는데 점점 애매모호해지는 것이 스타일좀 상함. 두 친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는 발견이 인상깊었다. 과거의 후회는 없다. 필요도 없다. 서로의 애호의 대상을 존중한다기보다는 관심이 없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하지만 위대하고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것에는 관심없는 우리이기에 있으나 마나한 이 우정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 모습 이대로의 나로 살아가는데 아무런 불편도 느끼지 않을 뿐더러 이 정도의 내가 제일 편하..
제인에어 카테고리 아동 > 어린이동화 > 명작동화 지은이 샬럿 브론테 (시공사, 2005년) 상세보기 사랑에 빠졌을 때 읽어보기를 중학교 때 이걸 볼 때는 사랑얘기를 읽어도 당연하지라는 자세였고, 제인이 며칠을 굶으며 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것에 감정이입도 전혀 되지 못했다. 내가 제인처럼 분별있게 굴지는 못하겠지만.. 아무튼 제인은 정말 멋지다. 여기도 제인오스틴 소설에서 나오는 것 처럼 다 큰 영국어른들이 연극 같은 거 하고 노는 모습이 나온다. 적응안돼-_-; 원문으로 읽어보고 싶은 꿈이 있다. 그래 시간도 많은데 뭐!_-;; 그러는 사이 로이드씨는 코담배를 집어서 냄새를 맡았다. 삶은 금방 끝나는 것이고 죽음이야말로 행복과 영광으로 들어가는 문인데, 우리가 왜 고통에 휩싸여 낙담해야 하는거지? 딤플..
폭풍의언덕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문학선 지은이 에밀리 브론테 (민음사, 2009년) 상세보기 지금부터는 무슨 일이든지 다 참을 수 있어. 아무리 천한 인간에게 뺨을 맞더라도 다른 쪽 뺨을 돌려댈 뿐만 아니라 화를 돋운 데 대해 용서를 빌거야. 그 증거로 당장 그이한테 가서 화해를 청해야겠어. 잘자. 나는 이제 천사야! 그리고 캐서린 아씨는 그 보답으로 린튼 서방님께 한껏 살갑게 대하고 애정을 쏟아 며칠 동안 그 집은 마치 천국과 같았지요. 그리하여 주인도, 하인들도 걷힐 줄 모르는 햇볕을 쬐는 듯 했답니다. 내 영혼은 겁쟁이가 아니기에 폭풍이 몰아치는 영역에서 떨지 않는다네. - 에밀리 브론테 중학교 때 제인에어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 동생의 작품인 이 책을 읽었는데 전혀 이해를 못했다...
타라덩컨아더월드와마법사들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소담출판사, 2005년) 상세보기 타라덩컨.2:비밀의책(상)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소담출판사, 2006년) 상세보기 타라덩컨.3:저주받은왕홀(상)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소담, 2007년) 상세보기 타라덩컨.4:드래곤의배반(상)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소담출판사, 2007년) 상세보기 1권의 재미에 빠져 계속 보게 되는데 2권부터는 왜 글자가 커지고 책을 나눠놓은 거야? 마음에 드는 점: 전개가 빠른. 점차 사람 웃기는 자잘한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장면에 연출. 이상한 점: 여제의 아름다움에 대한 묘사는 매번..
밀레니엄. 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상)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스티그 라르손 (아르테, 2008년) 상세보기 밀레니엄I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 새로운 발견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 과연 어떤 가치가 있기는 한 것인지 현재로서는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직감은 이 안에 지극히 중요한 무엇이 숨어 있다고 말해 주고 있었다. 그는 갑작스러운 흥분을 느꼈다. 미카엘은 오랜 경험을 통해 한 가지 배운 것이 있었다. 그것은 자신의 본능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의 본능은 앨범 속에 있는 무언가에 반응한 것이었고,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아직 설명할 수 없었다. 지금 네 명의 피관리자들은 각자의 애인, 직장, 집, 신용카드로 장식된 지갑을 갖고 평온한 소시민의 삶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