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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M1AvljMbU8c&videos=AiHX4D2koc4&playnext_from=TL&playnext=1 * 갈등은 마음 뿐만 아니라 인간의 인식적 감수성을 통째로 파괴한다. * 궁극적인 경지는 완전히 신성한 것, 전혀 생각으로 오염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보게 된다.) *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여 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본성에 왜곡이 없도록 해야한다. (자신을, 자신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면, 그는 실제 보여지는 것 즉, 사실을 왜곡하지 않는 대단히 주의 깊고, 예민한 인식 능력을 가진 마음의 소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갖게 되면, 사람은 허상을 걷어낸 자신을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10/8 목요특강 교육평론가 이범 자녀의 미래, 이렇게 준비하자. l 대학 등록금은 미국처럼 더 올라갈 것이다. l 학원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수동적 복습을 시켜서 계속 다니게끔 만든다. 같은 내용을 4번씩 보게 하니 아이들에게는 항상 다음에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므로 학습 집중력이 떨어진다. 능동적 복습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학원에 의존하는 것은 학생의 미래, 학원비를 부담하는 부모의 미래마저 갉아먹는다. l 공부 기술을 위한 4가지 조언 ü 학원을 2과목 이내로 한정하라. - 중학 전 과목 학원에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 이 때는 공부의 기술이 생기는 시기. 학원에서 계획 세워주고 관리해주고 평가해주는 데 익숙해지면 고입 이후 추락한다. ü 복습할 부분을 미리 체크하라. - 복습할 부분에 한 개 ..
10/1 목요특강 권수영 교수의 자녀공감 project 거울 부모가 되라! l 사실은 통제보다 소통을 원하는 것이다. 소통이 되어야 할 곳은 머리가 아닌 가슴이다. l 부모의 공감유형 ü 머리 높이 맞추기 - 밤새 그려줄게. ü 눈높이 맞추기 - 속상했구나? 울지 좀 마라. 네가 애기야? (애기 맞음) ü 가슴높이 맞추기 - 괜찮아? 기다려. 갈게. [아이가 자신의 막 생긴 감정을 나눌 대상이 필요] l 그 동안 우리는 감성을 강조한 교육보다는 지성을 극대화시켰었다. 본인의 딸은 느낀 점을 쓰라고 해서 느낀 점을 쓴 건데, 다른 아이들은 모두 배울 점(교훈)을 쓰고 있었다는 것이 통용되는 사회였다. l 최고네 하는 칭찬보다 또 동생이 어지럽혔구나, 힘들었지 하는 공감을 먼저 해 보자. 부모의 환상이 자녀..
9/24 목요특강 국립암센터 원장 이진수 암, 생각을 바꿔야 이긴다. l 암은 왜 생기나? – 오래 사셔서. 다른 병으로 돌아가실 일이 거의 없으니 치료하면서 사는 겁니다. 더 커지지 않고 유지만 해도 되는 것이죠. 암이 그렇다고 친구는 절대 아니지만요. 그러니까 투병하지 마세요. 고기, 기름, 설탕? 다 드시면서 치료하세요. 그걸 안 먹는 건 평소에 비만해지지 않기 위해서니까요. l 암 1/3은 예방, 1/3은 조기발견 완치, 1/3은 치료하며 살기이다. l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 암, 2위 뇌졸중, 3위 심장, 4위 당뇨, 자살. l 연 14조가 암 치료비, 놓친 생산성, 간병비 목적으로 쓰인다. l 여자 평균수명 82세, 남자 평균수명 75세, 여자는 1/4이, 남자는 1/3이 암으로 죽는다는 통계..
9/17 목요특강 전KBO 사무총장 하일성 인생, 역전 홈런을 날려라! l 야구의 묘미는 시간제한이 없음으로 인해 언제든 역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다 보다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그럼요, 열심히 살아야죠. 오늘 하루가 우리에게 어떻게 주어졌는데요. l 이제부터 직접 체험한 것을 전해주겠습니다. 이것은 지식이 아니에요. 오래 전 심장마비로 쓰러졌었습니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방송에서 해설하는 직업을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해서였습니다. 즐기지 못한 것입니다. 프로란 열정과 즐기기가 함께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는 예전에 올림필에서 이랬다. “운동장에서 싸우다 죽겠습니다.” 이건 우리가 싸우는 문화를 가졌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즐기..
9/10 목요특강 현장 전문가 3인 특강! 재테크, 이것이 핵심이다. l 변화의 시대이다. Change가 chance가 되는 시대다. 성공이란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여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l 앞으로 IT, 에너지(그린산업), LED, 원자력 쪽이 발전할 것이다. l 경제변화 trend ü 저금리 시대의 도래 (금리: 경제 성장률+소비자 물가 상승률) ex) 유가가 폭등해서 금리가 오르면 안 좋음 ü 세계 경제 성장의 축이 아시아로 이동 (중국, 인도, Brazil, Russia) ü $약세와 inflation ($표시자산: 유가, 금) – 물가가 오르면 물가보다 더 오를 것에 투자 ü 저출산,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 ü 1인당 GDP 3만$ 시대는 온다. (94년 만불 1천 포인트, 07년 2만불 2천..
스키니 비치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로리 프리드먼 (밀리언하우스, 2008년) 상세보기 청량음료에서 우리 몸 속에 들어가도 될 만한 성분은 하나도 없다. 그야말로 쓰레기 식품인 셈이다. 인 함유량이 높아 나트륨과 카페인처럼 칼슘 손실을 증가시킨다. 설탕은 커피처럼 몸 속을 산성으로 만드는 음식이다. 산성물질이 몸 속에 들어가면 지방세포를 만든다. 우리 몸은 문제에 대항해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당신은 달랑 아스피린 두 알로 몸의 저항을 잠재우려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몸 속에 '화학성분'을 집어넣는 게 과연 바람직할까? 흰색 밀가루, 흰 쌀, 흰색 파스타(durum semolina), 백설탕 등에는 쓰레기 같은 단순 탄수화물이 들어 있다. 시리얼, 파스타, 쌀과 베이글, 머핀, 케이크, 패스트리, 식빵,..
밀레니엄. 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상)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스티그 라르손 (아르테, 2008년) 상세보기 밀레니엄I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 새로운 발견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 과연 어떤 가치가 있기는 한 것인지 현재로서는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직감은 이 안에 지극히 중요한 무엇이 숨어 있다고 말해 주고 있었다. 그는 갑작스러운 흥분을 느꼈다. 미카엘은 오랜 경험을 통해 한 가지 배운 것이 있었다. 그것은 자신의 본능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의 본능은 앨범 속에 있는 무언가에 반응한 것이었고,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아직 설명할 수 없었다. 지금 네 명의 피관리자들은 각자의 애인, 직장, 집, 신용카드로 장식된 지갑을 갖고 평온한 소시민의 삶을 살..
8/10/월 http://bbs.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2006153221&message_id=566587¤t_sequence=zzzzz~&start_sequence=zzzzz~&start_page=1¤t_page=1&direction=1&list_ui_type=0&search_field=1&search_word=&search_limit=all&sort_field=0&classified_value=&totSelCnt=1&classifiedId=0 나는 위 워킹토킹의 글을 봤다. 그리고 일상에 지치고 화가 나 무작정 걷고 싶어 죽을 것 같던 어느 날의 다음 날. 오전에 쉴 수 있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실행에 옮겼다. 8km 남짓이었..
2009/07/18/토~7/19/일 고운식물원 토요일 아침에 내 차에 쑥짱과 배트를 실어(?) 국도로 공주를 거쳐서 대천에 회를 먹으러 가고 있었다. 마땅히 다른 들릴 곳을 찾아오지 않은 우리 무대책반원들. 칠갑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우리 엄마가 알려 준 고운식물원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와중 국도로 가서 다행이었을까 발견해버린 고운식물원 간판에 그리로 향했다. 길이 바로 빠지는 곳이라 순간적으로 차를 옆으로 세워버려서 잠시 잠깐의 교통방해를 일으켰던 ㅋㅋ. 폭풍이 부는 흐린 날씨라 식물원에 사람은 우리 뿐인 것 같았다. 커다란 비너스를 지나 바람개비 신나게 휘돌아날리는 연못을 지나, 드 넓은 푸른 잔디밭에서 환호성. 그러나 나의 손에 달라붙은 이상한 애벌레에 기겁. 바다에 도착하기도 전에 걷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