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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져서 밥을 먹었다. 두 여자가 있었는데 티켓을 끊어놓고 유적지말고 지금까지 올드마켓 구경하며 게으름 부렸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갑자기 오빠에게 전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걱정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월요일이니까 비행기도 알아볼 겸 인터넷하러 갔다. 거기 아줌마가 휴대폰을 빌려줘서 전화를 했는데 시간이 6시 반이었단다. ㅋㅋ 그래도 받길래 저녁에 보기로 약속을 하고 끊었다. 오늘은 일찍이 호수에 갈 거다. 아까 그렇게 말하니까 약간 뻥져 하는 것 같았는데...나만의 느낌ㅋ 깜퐁 플럭에. 여기서 온갖 일이 있었는데. 날씨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엄청 시원하다. 이런 아름다운 날씨가 있나. 긴 바지를 입었는데도 별로 덥지 않아 오늘은 긴 팔을 입었다니. 따지고 보니 이렇게 딱 이..
프린스 메콩으로 돌아오는 길에 진흙 구덩이에 발이 완전 빠져버렸다. 2.10.0.R!! 다음날 개도 구석마른 길로 지나가는 거 봤다. 감탄. 굳모닝 하는 사람들을 모두 쌩까고 인상 팍 쓰고 방으로 매몰차게 들어가 버렸다. 정말 재수가 없네. 머리감고나서 물을 뚝뚝 흘리며 닛을 기다렸다. 그러자 에릭이 아침먹고있으라고, 오면 알려준다고 한다. 나 원래 아침 안 먹는다고 하고 다시 방에 들어가버렸다. 흐흐 싸가지-_- 천천히 닛이 도착을 했다. 이넘아가 어제도 15분씩이나 늦어놓고 늦는게 아주 일상이구나. 잠을 거의 2시간 잔 상황이라서 너무나 졸렸다. 신발도 젖어버리고 오늘의 일정은 off하자고 하니 이넘이 3일치의 계산을 보잔다. 잘됬다. 넌 이제 바이바이다. 3일치가 55$란다. 어이가 없다. 1일째 ..
아침에 밥 먹고 올드마켓 깊은 곳에 있는 빌라 코코넛으로 옮겼다. 오늘부터는 앙코르톰 우측에 깔린 사원들을 돌아볼 예정이란다. 닛이 짠 내 스케줄은 이랬다. 1일. 앙코르왓, 앙코르 톰 2일. 앙코르톰 동쪽 돌기: 톰마논부터 길따라 쁘라삿 끄라반까지 3일. 앙코르톰 북쪽 3개: 쁘레아칸, 니억뽀안, 따솜 그리고는 똔레삽 4일. 끄발스피언, 반띠 스레이, 반띠 삼레, 지뢰 박물관, 서 바라이 5일. 벵 멜리아, 롤루스 그룹 6일. 큰 폭포, 전쟁 박물관 7일. 나이트 클럽-_-; 이래놓고 155$란다. 미췬넘. 기절할 만큼 많이 부르네. 여기 한달 월급이 100$라고 들었는데. 내가 욕을 하니까 큰 폭포를 안가면 100$란다. 게다가 루트 내 마음에 안드네 ㅋㅋ 흠. 좋다 그럼 당장 방 더 싸구려로 옮겨야..
나가서 아침이나 먹을까 하고 7시 반에 방에서 나왔는데 닛이 벌써 와 있다. 아침을 앙코르왓 근처에서 먹기로 하고 갔는데 멀찍이 혼자 앉길래 같이 먹자고 했다. 자기는 드라이버니까 따로 먹는거라나. 대학1학년생인데 공부를 잘 하지는 못해서 국비로 못 다녀서 사립을 다닌단다. 집에서 돈을 대 줄 수 없어서 벌어서 다닌다고 하네. 아마 1년을 휴학하고나서 1년을 공부하고 그런 식으로 해서 28살쯤에나 졸업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현재 22세. 학비가 1년에 400$라는데 그거 벌려고 1년이나 휴학해야 하는건가? 답답해져 온다. 같이 앉았기 때문에 밥값도 내가 계산해야 했다. 음..그렇구만. 하루종일 기다려 준다는데 사 줄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당황했다. 나더러 계산할 거냐고 묻길래 말이지. 음식 값이..
3시에 일어나서, 콜택시 부르는 것부터 전부 혼자 하는 기분. 글쎄 처절하면서도 해 나갈수록 뭔가 자신감이 생긴다. 이 느낌 때문에 혼자 오길 잘했다고 계속 칭찬했던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화장실도 누구랑 같이 가야하는 가공할 의지적 인간인 내가 대체 뭣 땜에 이렇게 여행을 간다고 설치나! 그것도 10일이나 날을 만들어서? 에라 나도 모르겠다. 일단 가고 본다. 비행기표도 출발이 31일인데 29일에 사는 이 여유ㅋ 15일 유효의 택스 포함해서 왕복 332,800원에 베트남에어라인 게트! 단 3일만 이 가격이었답. 물론 예전에 이 가격인 때가 있었을 것이고 언젠가 또 이 가격이 될 때가 있겠지만~ 암튼 표를 사고나자 대신 담날부터 바빴다. 그럼에도 전날에는 밤에 영화까지 보고오고, 그래서는 아니겠지만 공항..
대체 이게 뭘까나 한 시간 동안 만들어 놓고 한 접시 밖에 못 먹었다. 점심 때 먹은 잣국수가 너무 든든했나보다.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에 나온 걸 따라했다. 그리고 나서 느낀 건, 브로콜리 요리는 역시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는 걸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이다. 왼쪽 브로콜리는 20분 끓이다가 물은 버리고 레몬즙과 버터를 넣은 것이고, 오른쪽 브로콜리는 10분 끓인 브로콜리를 볶고 있는 마늘 두쪽과 합쳐 볶은 것에 치즈를 조금 뿌린 것이다. 나름대로 맛있었지만 결론은 역시 브로콜리+초고추장 이게 최고다. 앞에 호박은 애호박을 2센티 두께로 썰어서 버터에 지진 호박 커틀릿이다. 하는 건 간단한데 이름은 거창하군. 위에 파슬리같은 걸 뿌리랬지만 없어서 못뿌렸다. 가을 호박이 맛이 좋다는데 먹을만했다. 하지만..
1. Shelter and Sustenance Welcome to ancient China, home to the world's oldest continuous civilization. You are about to travel back in time over four thousand years! For it was then, along the fertile banks of the Wei River, that several families banded together, discarded their nomads' cloaks, and established a small settlement. As village elder, it is your duty to plan the layout of this new ..
제인 오스틴의 연애론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로렌 헨더슨 (예담, 2006년) 상세보기 1.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그 마음을 확실히 전하라. 2. 서로간에 확실한 애정이 아니라면 본인의 감정을 드러내지 마라. 3. 게임을 하듯이 만남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4. 자신을 믿어라. 5. 겉모습에 넘어가지 마라. 6. 장점을 살려 줄 상대를 만나라. 7. 돈이나 편리함 때문에, 또는 외로움에 못이겨 결혼하지 마라. 8. 재치가 있다 해도, 남에게 상처줄 만큼 경솔한 말은 곤란하다. 9. 본인에게 딱 맞는 사람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10. 연인을 혼내 줄 필요가 있으면 따끔하게 나무란다. 남자가 정말로 당신을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몇 가지 힌트 /그가 미리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즉흥적으로 전화를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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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삼일절, 추석연휴 동행인 배트 10/2.월 ☆ 10/3.화 신주쿠 시부야 에비스 ☆ 10/4.수 하라주쿠 오다이바 롯폰기 ☆ 10/5.목 요코하마 ☆ 10/6.금 하코네 ☆ 10/7.토 아사쿠사 우에노 ♡ 날짜 ♡ 시간 ♡ 한 거 ♡ 잠 10/3 맑음 04:10 동부터미널 수조네 집 (민박) 07:40 공항 09:00 JAL 탑승 11:00 나리타 도착 13:00 신주쿠. 도쿄도청, NS빌딩, 신주쿠교엔 17:00 시부야. 저녁은 규동 19:00 에비스 22:00 기타우라와 민박집 10/4 흐림 8:00 하라주쿠 수조네 집 (민박) 9:00 메이지진구 11:00 하라주쿠의 다케시타도리, 오모테산도 13:00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 카이힌공원. 팔렛타운, 점심 라멘 17:00 롯폰기. 모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