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좋은 부모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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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2022)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MBC FM ‘여성시대’에서 12년째 육아 상담을 진행하는 등 각종 매체와 현장에서 상담과 교육을 해오고 있다. 부모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부모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모 교육의 흐름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 괜찮아요》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등이 있다. 이 책은 세 살에서 다섯 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육아법을 담았다. 저자는 부모들의 완벽주의가 오히려 육아의 가장 ..
저자 정보 (2016) 저자 : 김현수 저자 김현수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문의 과정을 마친 뒤 ‘사는 기쁨 신경정신과’를 개업했으며 ‘빵과 영혼’이라는 상담 센터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일을 했다.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왕따,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으며 2002년에 상처은 청소년들을 돌보는 ‘성장학교 별’을 설립하여 치유와 복지, 교육과 영성이 함께하는 대안학교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성장학교 별’은 치유적 대안학교의 모델로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 프레네 교육을 도입하고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 강서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으로서 지역 정신보건, 자살 예방, 정신장애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 조직에도 관심을 갖고 ..
저자 정보 (2020) 저자 : 우정숙 10년 넘게 일 중독 커리어우먼으로 살며 36세에 외국계 기업 임원을 지냈다. 사회적 지위와 돈이 아닌 진짜 행복을 고민하던 40세의 어느 날, 기적과도 같이 아이가 찾아왔고 엄마가 되었다. 아이를 품에 안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키우리라’ 결심하며 전업맘의 길로 들어섰다. 회사 일처럼 육아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자신만만했다. 자녀 교육서와 육아서를 쌓아놓고 읽으며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육아법’을 알아내려 애썼고, 핵심적인 내용은 실천에 옮겼다. 책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느끼며 고군분투하기도 했지만 결국 ‘아이의 타고난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최선의 육아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완벽한 육아’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일상에서 ‘존중..
오카와 시게코 지음; 홍성민 옮김 서울: 라이프앤페이지, 2021 224 p.: 삽화; 20 cm 오카와 시게코의 한자명은 '大川繁子'임, 원저자명: 大川繁子,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ISBN: 9791191462005 13590: \15000 한국십진분류법: 598.1 60년간 2,800명의 아이들을 돌본 92세 현역 보육교사의 백년의 지혜가 담긴 깊고 따뜻한 육아의 지혜! 92세의 나이에도 현직 보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60여 년간 2,800명의 아이들을 돌보면서 얻은 육아의 깨달음을 담았다. 마음의 성장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힘(자존감)과 자신을 지금의 자신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 자신을 통제하는 힘입니다. 또 감사하는 힘, 주위와 협력하는 힘, 사..
아그네스 천 지음 ; 원녕경 옮김 서울 : 센시오, 2021 200 p. : 삽도 ; 21 cm 35 things parents should know to raise a good child ISBN: 9791166570155 03590: \14000 한국십진분류법: 378.9 나는 아이가 뭘하든 유머러스하게 받아넘기려고 노력했다. 예컨대 아이가 울음을 멈추지 않으면 지금까지 울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네!라고 감탄했고, 아이가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면 오늘은 덜 놀아서 잠이 안오나. 그럼 조금 더 놀자!라고 말하며 아이를 일으켜 신나게 놀았다. 아이가 말을 안들을 때에는 이렇게 말했다. 이것봐라. 내 말을 안 듣다니, 또 새로운 걸 배웠다 이거지! 좋아, 발전했군. 이렇게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
저자 정보 (2017) 저자 : 이정희 저자 이정희는 1983년 독어독문학자의 꿈을 안고 한국을 떠났다.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독어학, 현대독문학, 서양예술사를 학사 과정부터 시작하여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후1 994년 귀국했다. 이때부터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철저히 ‘이방인’의 눈으로 객관화하여 바라보기 시작했다. 사회 변화는 교육문화의 개선에서 시작된다는 확신으로 슈타이너의 발도르프 교육서를 번역하고 통역하다가 1999년 재차 유학길에 올랐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도르프 사범대학에서 슈타이너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학을 전공했다. 발도르프의 ‘자유를 향한 교육’에서 강조하는 것은 성장하는 아이가 구김 없이 자신의 도덕적 구상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높이는 일이다...
왜 우는지 묻지말자. 그러면 아이는 부모에게 그럴듯한 이유를 갖다붙이려고 자기가 겪은 어려움과는 동떨어진 말을 한다. 아이의 감정을 함께하고 싶다면 이런 질문을 던지라. 무슨 일이니? 뭐가 너를 슬프게 하니? 뭐가 무섭니? 어떤 느낌이 들어? 아이는 자신의 목소리를 알릴 수만 있다면 신체발달과 정신건강까지 희생할 용의가 있다. 위협이나 꾸지람, 벌을 주는 것은 소용없다. 그저 당신에게 필요한 걸 솔직히 말하라. 파괴하고 싶은 욕구와 타인에게 해를 입히고 싶은 욕구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충동이 아니라, 감정에 대한 방어기제다. 내가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고 나의 분노를 타인에게 돌리는 것이다. 이처럼 감정이 무의식 속에 억압되었을 때 사람들은 감정에 지배당하고 폭력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감정이 우리를 ..
저자 정보 (2015) 저 : 홍순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소아정신과 진료교수로 일하고 있다. 여러 학술 논문과 전문 서적의 출간에 참여하였고, 대중 서적으로는 갓 의사가 되었던 시절의 초심을 기억하고자 쓴 『인턴 일기』가 있다. ‘생명’을 수호하고 ‘고통’을 줄이는 일을 하고 싶어 의과대학에 지망했다. 생명에 직결되는 수술을 하는 흉부외과 의사가 되려 했으나, 정신이 생명 못지않게 신비롭다는 깨달음 끝에, 결국 ‘정신’을 수호하고 ‘고통’을 줄이는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교수라는 직업의 정체성에 대해선 ‘진실을 말하는 자’라고 생각한다. 매달 수백 명..
강명신, 안길준, 임도현, 김시천, 마석한 [공]지음 ; 정가애 그림 서울: 글담, 2015 249p.: 삽화; 23cm ISBN: 9788992814966 \13800 13370: 한국십진분류법: 378.9 저 자 소 개 윤리 강명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에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에서 윤리학을 공부했다. 박사과정 수료 후 철학과 강사로 윤리학개론과 의료윤리 등을 가르쳤으며,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현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조교수로 의료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가 서로에게 지는 의무-계약주의적 도덕개념 분석』, 『병원윤리 딜레마31』,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등이 있다. 심리 안길준 경..
미다스북스, 2012. 4. 2. - 237페이지 르네 피터슨 트뤼도 Renee Peterson Trudeau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직업, 인생 상담가 르네 트뤼도는 오스틴 지역에 있는 지로 상담 관련 기업의 회장이다. 1966년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나 샌 안토니오의 몬테소리 스쿨을 다니면서 자랐다. 이후 발도로프 학교를 다녔고, 하이킹, 승마 등을 하면서 자라났다.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성장하였으나, 90년대와 2000년에 가족을 잃어 큰 슬픔에 잠겼다. 그러나 그녀는 그 슬픔을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상담가로의 방향을 잡았다. 미국에서만 수천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전환하는 등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IBM, 3M, Shell..
(다양성을 수용하고 가치관을 심어주는)미국 엄마의 힘 : 아이를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김동희 지음 서울 : 황소북스, 2019 271 p. : 삽도 ; 22 cm ISBN: 9791196369934: \14800 한국십진분류법: 598.1 저자 정보 (2019) 저자 : 김동희 한국 헤럴드경제, LA 한국일보, 뉴욕 중앙일보에서 사회·경제· 문화부 기자로 16년간 일했다. 기자가 엄마가 되니 육아도 취재 모드였다. 놀이터에서 만난 미국 엄마들을 인터뷰하고, 아이가 유치원에서 받아온 자료를 모았다. 육아 전문 기자가 됐다는 생각으로 인터넷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네이버 포스트 스타에디터 2기로 활동하면서 뉴저지주 프린스턴의 미국 친구들에게 배운 육아 정보, LA로 이사한 뒤 온몸으..
서형숙 지음 서울: 큰솔, 2006 219p.; 20cm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배우는 ISBN: 8990611296 \9000 03370: 한국십진분류법: 598.1 저자 정보 (2006) 서형숙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고대미술사를 전공했다. 1989년 한살림 공동체 운동을 시작하여 소비자 대표를 거쳐 현재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는 농업, 먹을거리의 생명성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해 온 분인데 잘 자란 아이들 덕분에 교육 강사로 더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북촌 계동 한옥에 ‘엄마 학교’를 열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거꾸로 사는 엄마』가 있다. 그는 ‘서두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아이를 키워왔다. 그랬더니 두 아이는 ..
저자 정보 (2021) 저자 : 아무개 저자 아무개는 어린 시절, 버스도 다니지 않던 시골에서 자랐다. 비닐하우스에서 여섯 식구가 살았다. 학창 시절 학원도 한 번 다니지 못했다. 해외여행도 한 번 가보지 않았다. 결혼을 하고도 별반 달라진 건 없었다. 하지만 내 삶이 가난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불행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 가난은 나의 자존감을 깎아내리지 못했다. 가난하다고 철학이 없을까! 오히려 넉넉하지 않은 생활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이 더 깊어졌노라 자위한다. 아무개인 내가 아무개가 아닌 이유다. 이 책을 집어든 그대에게 내 글이 큰 위로가 될 거라 자신한다. 아무개인 내 삶이, 아무개인 그대 삶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기에. 너의 삶은 너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 드라마 도깨비 어른은 울고..
(시대가 달라지고 세대가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육아 불변의 법칙 고희정 글 일산 : EBS Books : 한국교육방송공사, 2020 296 p. : 삽도 ; 23 cm 기획: 김민태 ISBN: 9788954755214 04370: \17000, ISBN: 9788954755207(세트) 한국십진분류법: 598.1 기획: 김민태 EBS 프로듀서 2002년 EBS에 입사해 〈똘레랑스〉, 〈다큐프라임〉 등을 연출했으며, 2007년 인터뷰 다큐멘터리 〈시대의 초상〉으로 한국PD연합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을 수상했다. 2008년 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을 연출해 대한민국 자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2009년 한국PD연합회 ‘한국PD대상 TV 교양부문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
아델 페이버, 일레인 마즐리시 [공] 지음 ; 김혜선 옮김 고양: 푸른육아, 2013 324 p.; 23 cm How to talk so kids will listen & listen so kids will talk ISBN: 9788993267433 \13500 13370: 한국십진분류법: 598.1 저자 : 아델 페이버 저자 아델 페이버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을 돕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아동 심리학자인 하임 기너트 박사의 사사를 받아 부모와 자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방법들을 연구했다. 또한 10년간 부모 역할에 대한 모임을 열어 부모들이 아이들과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뉴욕 사회연구학교와 롱아일랜드 대학의 가족연구소에서 교수로 재직했으..
걱정과 불안은 마음에 자주 놀러오는 손님입니다. 싫어하지 마시고 따듯하게 맞이하세요. 푸짐하게 한 상 차려주고 충분히 놀다 가도록 하세요. 걱정과 불안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걱정과 불안을 대하는 태도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챙김! 실수와 잘못을 비난하기보다 아이의 미덕을 깨워주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감정이란 파도에 휘말리는 순간의 마음을 알아차리며, 중심을 잡고, 파도타기로 인생의 묘미를 깨닫는 것이다. 심호흡 한 번 크게 하고, 그 마음에 똑똑 노크를 하고, 잠시 기다려보자. 마음이 준비됐을 때, 마음속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왜 그렇게 눈에 거슬렸는지. 어쩜 그리도 미웠는지 내 진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알게된..
그런데 경력단절이라고 하기에 그 어떤 때보다 더 열심히 살고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가가도, 또 가끔은 이런 거 하려고 학교 다닌 건가 싶을 때가 있다 사랑하는 마음만은 아끼지 말고 넘치도록 표현하는 게 엄마가 할 일인 것 같다. 사랑은 후회없이 표현하는 것 기나긴 육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엄마아빠 스스로가 멘탈을 단단히 부여잡아야 한다는 점이다. 내가 대단한 육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흔들리는 아이 앞에서 아이보다 더 나약한 모습을 보이먼 아이는 엄청나게 혼란스러워했다. 그저 아이가 아팠을 때, 아이가 사춘기가 왔을 때 단단하고 포근하지만 단호한 부모가 되어주고 싶다. 내 인생에서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 지금을 즐기고 하나하나 소중히 기록해야지. 지금은 내 인생에서 세상 제일 행복한 때는 맞는 ..
융통성, 적응력, 인내력, 문제해결능력이 떨어져서(발달지연) 폭발을 한다. 공감단계->문제규명단계(~라서 걱정이야)->초대단계(좋은 방법이 있을까?) 부모와 아이의 걱정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해결책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걱정을 해결하고자 하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부모들의 걱정은 대부분 미해결문제가 자녀에게 끼치는 영향, 미해결문제가 다른 이들에게 끼치는 영향과 관련 더 열심히 노력하자라는 말을 현실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옳고그른 해결책은 없다. 현실적이고 서로 만족하는 해결책만 있을 뿐이다. 부족한 능력 어떤 생각이나 과제에서 다른 생각이나 과제로 잘 전환하지 못한다. 힘들거나 지루한 과제를 꾸준히 하지 못한다. 시간 개념이 부족하다. 집중력이 약하다. 행동의 결과나 ..
네덜란드 소확행 육아 국내도서 저자 : 리나 메이 아코스타,미셸 허치슨 / 김진주역 출판 : 예담friend 2018.08.30 상세보기 네덜란드에서 통용되는 미덕은 소박함이다. 네덜란드라는 명칭은 저지대국가라는 뜻 세널란드 아빠들은 자기가 주부처럼 보이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 네덜란드 아빠들은 당당하게 걷고 솔직하게 말하며, 우리 외국인들이 젤을 바른 뻣뻣한 곱슬머리나 빨간색 바지, 노란색 파카를 놀려대도 눈썹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세상에 종말이 오면 나는 네덜란드로 갈 것이다. 거기서는 모든 일이 50년 늦게 일어나니까 - 하이네 이곳의 날씨는 무척이나 눅눅하다. 국토의 대부분이 해수면보다 낮기 때문이다. Doe maar gewoon = Doe normaal 평소처럼 해, 그 정도면 충분해. 진정해 ..
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 국내도서 저자 : 고든 뉴펠드(Gordon Neufeld),가보 마테(Gabor Mate) / 김현아역 출판 : 북라인 2018.01.22 상세보기 아이들은 지향성결핍orientation void상태를 견디지 못한다. 아이들은 어른과 또래들을 동시에 지향할 수 없다. 또래지향성peer orientation에서 자연적이거나 건강한 것은 없다. 무조건적인 사랑과 수용, 양육의 욕구, 상대를 위해 분발하는 능력, 상대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희생하려는 마음은 또래들이 결코 채워줄 수 없는 것들이다. 또래집단의 미성숙한 기대에 맞추는 것이, 아이가 독립적이고 자존감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길은 아니다.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고 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
오늘 육아 국내도서 저자 : 김영숙 출판 : 북하우스 2020.04.27 상세보기 blog.naver.com/blissfulmom 지금 여기 : 네이버 블로그 살아있는 교육은 일상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오늘 육아 blog.naver.com 아이들은 환하게 웃을 때마다 커나간다. 행복의 열쇠는 우리의 유전적 구성을 바꾸거나 우리의 환경(부, 명예, 더 나은 동료)을 바꾸는 데 있지 않다. 일상의 의도적인 활동에 있다. - the how of happiness 행복은 좋은 유전이나 행운을 타고난 결과가 아니라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타기같이 꾸준히 연습한 결과로 얻어지는 것 - 긍정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 오직 예술에 기반을 둔 교육만이 성공한다 - 마거릿 미드 겉이 아무리 멀쩡해도 창의성이 없으면 ..
엄마휴업 국내도서 저자 : 권미정 출판 : 무한 2014.03.23 상세보기 대상을 대하는 반응과 평가, 언행들이 우리 둘째아이에게는 거의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져 나도 저 대상에게 당연히 저렇게 해야만 하는구나 라고 거의 동일시한대. 혼자 놔두면 주변에 있는 많은 호기심 거리를 쫒아가 시간을 허비하기 쉽다고 했다. 그래서 공부를 할 때는 엄마가 옆에서 아이의 호기심거리를 차단시키고 여러 과목을 돌려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결론 사춘기 시절, 나는 스파르타식 기숙학원에 들어가고 싶었다. 많은 호기심들로부터 나를 제어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는 곳으로. 엄마는 어쩌면 그렇게 내 마음을 잘 읽어? 나도 스파르타식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에 가고 싶어. 둘째아이는 혼자 꾸준히 한 과목에 장..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국내도서 저자 : 필리파 페리(Philippa Perry) / 이준경역 출판 : 김영사 2019.11.18 상세보기 불편한 동료직원을 대할 때처럼, 뭐,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네 마음이지 생각하고 넘기는 거예요. 부모는 자녀가 불행한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자녀의 불행이나 화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완전히 열린 마음으로 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감정이란 부인한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언제 큰 소리를 내는가? 그건 바로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을 때다. 과잉반응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감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낙관적이고 절제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우리아가, 속상했구나. 엄마가 안아줄까? 이리오렴. 기분이 ..
놀다보니 한글이 똑! 국내도서 저자 : 이정민 출판 : 푸른육아 2018.10.02 상세보기 자신이 어릴 때 받고 싶었던 사랑을 생각해보면 정답이 나온다. 부모는 선생님이 아니다.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가르치고 다듬어가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깨닫고 알아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과 격려를 하는 존재다. 밑그림도 없는 200피스 퍼즐을 몇 시간씩 앉아서 맞추었다. 산책 후에 목욕할 때면 봄꽃을 물 위에 띄워보았고, 여름과 가을에는 버찌, 뱀딸기, 산수유, 맥문동 등 다양한 열매들도 주워와 물 속에서 소꿉놀이 하듯 놀았다. 다개국어를 줄 때 매일 노출해 준 문장을 적어놓는 수첩이 있었다. 생활놀이도 하루에 한 개 이상은 꼭 했는데, 기록해 놓으면 좋은 추억이 될 뿐만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 지워..
푸름아빠 거울육아 국내도서 저자 : 최희수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20.06.03 상세보기 성모마리아는 예수님을 어떻게 키웠을까요? 하나님을 대하듯 배려깊은 사랑으로 키웠을 것입니다. 잠재성은 그것을 비추어주는 사람에 의해 구체적인 모습으로 표현됩니다. 만일 우리 부모가 자신이 고귀하고 장엄하며 신성하다고 믿고 우리를 그대로 비추어주었다면, 우리 또한 그렇게 믿을 것입니다. 아이를 착하게 키우지 말라고 하면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면 나쁘게 키우란 말이에요? 착하지 않으면 나쁜 것인가? 아이는 고유하게 키워야 한다. 고귀하고 장엄한 그 아이의 고유함이 발현되도록 키우려면 욕구와 감정을 억압해서는 안된다. 손으로 때리는 것만 때리는 것이 아니다. 독하고 차가운 말도 마찬가지다. 지겨운 잔소리, ..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 국내도서 저자 : 에다 르샨(Dea Leshan) / 김인숙역 출판 : 푸른육아 2008.05.23 상세보기 인간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스스로를 강하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모습을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엉마가 늘 의욕적이고 매력적이며 따뜻할 뿐만 아니라 타인을 자기처럼 존중하는 사람이라면 아이는 저절로 그런 엄마를 자랑스러워하게 된다. 자, 용기를 내자. 울 일도 아니야. 의사선생님이 하나도 안 아프게 해 주실거야라고 말하면 아이는 30분 이상 악을 쓰며 울어댈 것이다. 그렇지만 겁나는 거 알아. 아마 조금 울게 될지도 몰라. 하지만 그러고나면 금방 끝난단다라고 말해주면 악을 쓰며 울부짖던 소리가 몇 분만에 훌쩍임으로 바뀌게 될 ..
내 인생을 바꾼 두 번째 수업 - 육아 국내도서 저자 : 이보연,스토리텔링연구소 출판 : 비즈니스맵 2013.02.07 상세보기 발달심리학자인 에릭슨도 긍정적인 경험만 갖는 것은 아이의 발달에 좋지 않다고 말했어요. 긍정적인 경험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부정적인 경험도 있어야 아이가 더욱 단단하게 자란다는 뜻이지요. 부모로부터 넘치도록 사랑만 받고 자란 아이는 부모를 잃게 되었을 때, 심각한 우울증에 빠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넘어서는 과도한 좌절은 당연히 막아주는 게 좋겠지만, 아이가 잠시 참고, 기다리고, 스스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적당한 시련과 아픔을 경험하게 하는 건 아이에게 오히려 도움이 된답니다. 안돼!에서 돼로 바뀌는 경험을 수차례 경험한 아이들은 이렇..
맘(mom)이 편해졌습니다 국내도서 저자 : 킴 존 페인(Kim John Payne) / 이정민역 출판 : 골든어페어 2020.06.15 상세보기 아이의 행복이 위협받을 때 부모가 곁에서 세심히 관찰하며 돌봐줄 것이다. 아이가 못난 자아를 드러낼 때에도 부모는 사랑으로 포용하여 그 안의 빛나는 자아를 볼 것이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감정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키운다는 건 소비지상주의 경제체제에 굴복하지 않는 선택을 한다는 걸 의미한다. 너무 많은 권한과 선택거리 속에서 아이는 스스로를 권력자라고 생각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기 안의 연약한 이면은 보지 못한다. 오늘 날 아이가 경험하는 것 중 상당수가 아드레날린 폭주를 일으킨다. 광고와 오락 프로그램은 갈수록 노골적이 되어가고 영화에는 감각적 자극이 넘쳐나는..
100% 위니캇 국내도서 저자 : 안느 르페브르 / 김유빈역 출판 : 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16.03.01 상세보기 힘든 순간이나 힘든 시기에 퇴행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아이가 다시 안심하고 자신감을 얻기위한 시간을 갖는것은 모두 정상이라는 것이다. 조금 전 넘어져서 아파하고 있는 5살 마르탱이 18개월 된 아기처럼 울면서 자기 젖병을 찾고, 자기가 좋아하는 인형에게 달려가는 모습은 결코 놀라운 것이 아니다. 퇴행은 병적인 것이 아니고, 나쁜 것이 아니다. 퇴행은 일시적으로 이전의 상태, 즉 아이가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경험들을 수용하고 통합하는 단계인 비통합상태로 돌아가게 하기 때문에 유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가족에게 공격을 가하며 이를 파괴하려는 아이의 시도에 가족이 맞서서 무너지지 않..
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언어코칭 국내도서 저자 : 나카가와 노부코 / 황혜숙역 출판 : 에밀 2014.10.20 상세보기 아기에게 최고의 장난감은 다름아닌 사람이다. 다양한 반응 때문에 결코 싫증나는 법이 없다. 부모가 아기와 제대로 마주하는 시간은 앞으로 아기가 자라 사람들과 교제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된다. 아기의 시선이 가는 방향에 아기의 마음이 가 있는 법이다. 그 마음을 말로 해준다. 쿵덕쿵 덩덕쿵 물레방아 쿵! 하고 반복되는 말놀이를 몇 번 하다보면 아기는 상기된 표정으로 쿵을 기다리곤 한다. 항상 아기의 기분을 파악하고 표정이나 행동을 읽어내어 어떻게 하면 아기가 잘 이해할 수 있을지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감정이나 감각을 나타내는 말을 대신해줌으로써 어휘력을 길러준다. 아이가 싫어!라고..